• [기본] 중고거래는 집근처.역 주변이 진리던데 (네고무시)2016.06.17 PM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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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하면 신기한 사람들 많이 만남

팔때 무조건 집근처 아니면 가까운 지하철역

필요한 사람이 아쉬운 거라서

문자로 네고요? 하면 씹으면 그만이지만

만나서 물건 거래할때 현장네고 ㅋㅋㅋㅋㅋ

계속 깎을려고하면 안판다하면 징징

네고안해줌으로써 제값주고 거래할려고하면
딴사람 한테팜 (팔고도 진상일 확률 있어서 거래안함)
댓글 : 16 개
진짜 현장네고는 사람 딥빡치게 만들죠...
예전에 카메라 중고거래하는데 현장에서 자꾸 네고해달라고 징징...
학생인데 깍아주시면 안되냐고?
그런데 얼굴보니까 아무리봐도 아저씨...
아니 대체 어디학생이시냐고 물으니까
대학원생이라고...


....장난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덱 키보드 팔때 시세보다 2만원인가 싸게 올려서 팔았었거든요
풀박스에 기스도 하나없고 관리도 잘하긴했는데 + 키캡 3만원치인가
근데 키보드만있는거 시세보다 2만원정도싸게.. 문자 바로 오시드만
저희 집앞까지 찾아오셔서 ㅋㅋㅋ 시세대로 받으시라고 2만원 더주시는거
제가 괜찮다고 가져가시라고.. 다시주고 이랬었는데..
현장에서 네고 해달란사람도 엄청많나보네요 못 만나봐서 다행이여...
전 직거래로 물건살때 빨리 거래하고 집가고 싶어서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딱 주고 나옵니다.

이래저래 말섞고 하는거 귀찮지 않나요??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거래할때 단답으로 해서요 그닥 말도 안썪어서...
중고거래시 사고 팔 때 불문하고 거래성사(약속시간 정하기)까지 두번 이상 문자를 보내게 되면 캔슬합니다.
말이 많으면 대부분 불발되거나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전 팔땐 가까이 오게하거나 항상 중간 지역 잡고

살때는 거의 제가 그분 동네까지 가는편이고...

현장내고는 바로 가버립니다. ㅎ
저는 심지어 현장에서는 쿨거래하고 헤어진다음에 다음날 연락와서 하자있다며 깎아달라는놈도 봤었네요. 다행히 거래할때 안봐도 된다는거 굳이 열어서 내용물 다 보여주고 거래한거라 안된다고 하고 끝냈지만요.
저는 한번 봤었네요..제가 그냥 간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안판다곸ㅋㅋㅋㅋ

그냥 다 주시더라구요.. 왜 그러시는지 참..ㅋㅋ
저는 노트북을 사러 갔는데 판매글에 올려놓은 거랑 다른 기종을 들고 왔더군요.
모델명도 비슷하고 스펙은 동일한데 해상도만 틀림. -_-;; 물론 바로 거절하고 왔죠.
저는 무조껀 집앞 지하철입니다. 그래서 누가봐도 싼가격에 올리죠. 대신 게시물에 현장네고 안된다고 써놔요 열이면 열이 깍아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ㄴ 빠졌어요 오타 고치세요
(네고무신)
여태까지 터무니없는 네고징징이는 못봤네요..운이 좋달까..그리고 시세대로 받기 애매한 건 네고 염두해두고 가격을 잡아서 뭐 여태까진 별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그것보다도
합의점을 맞춰갈 때 서로 존중해주는 차원에서
부탁(허락 받을 수도 있고 거절 받을 수도 있음)
식으로 해야지
명령(무조건 허락 받기)하듯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면
정말 한 대 패고 싶긴 하더군요!!
전 네고보다 더 화나는게 펑크네요. 몇번이나 5분안에 곧 도착한다는 사람이 약속시간 30분 지나서야 지금 막 열차탔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출발한 역이 제가 있는 곳까지 오는데 약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더라구요. ㅡㅡ; 거래 못하겠으니 그냥 돌아가라고 했더니만 그 다음부터 봐달라고 했다가 그렇게 살지 마라고 했다가... 문자가 번갈아가며 몇통이나 오던지... ㅎㅎ

차라리 현장 네고시 거래 못하겠다고 하고 돌아가면 그나마 약간 시간이라도 아낄 수 있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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