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비흡연자가 생각하는 흡연자 2016.07.06 P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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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개
무표정 귀엽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길에서 연기 내뿜고 걷는 것도 보기 안좋은데, 더 보기 않좋은건 담배 비닐포장 찢어서 아무렇지 않게 길바닥에 내버리거나 담뱅 꽁초 손가락 튕겨서 버리는 꼬라지가 더 보기 싫더군요.
길빵 안 하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길빵하는 사람들은 딱 패시브로 꽁초 버리기, 침 뱉기 스킬이 붙어있음.
솔직히 흡연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세상에 병신이 절반 정도 있다고 생각하면 흡연자 중에도 절반은 제도권 안에서 지킬건 지키는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병신이고 =.=
세상에 병신이 절반 정도 있다고 하면 정상인은 애초에 흡연을 안할텐데요?
어떻게 피든 남한테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거 정상인이라면 남한테 피해나 주려고 하진 않을겁니다.
길빵만 문제입니까... 냄새가 엄청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고 담배는 다 피고 버렸다지만 꽤나 오랜 시간 그 사람 숨쉴때마다 계속 냄새는 나오는데.... 산속에서 혼자 피는 거 아닌 이상 도심지역이면 무조건 피는 순간 가해자되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비흡연자의 권리를 침범하지 않고
지킬 건 지키면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흡연자들의 권리도 챙겨줘야죠.
가령 흡연실(흡연부스)를 더 만든다거나. 물론 환기 제대로 잘 되게.
비흡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이라지만
그게 "흡연권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가 아닌 이상.

저요? 저야 뭐 태어나서 지금까지 비흡연자이고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
물~론 길거리에서 뻑뻑 피워대면서 사람들 허파에 니코틴 충전시켜주는 인간들은
싹다 잡아다가 온몸에 휘발유 쏟아붇고 라이터로 불 붙여야죠 활활~
이 만화만 보면 비흡연자들은 싸이코패스??
저는 비흡연자임에도 그다지 담배피운다고 욕하진 않네요.
다만 바로 옆에서 쌩담배 태우는 이게 너무 독해서 대놓고
불붙여서 들고 계시지 말고 쭉쭉 땡기시든가 끄라고 얘기하네요.
꽁초 버리는거나...침뱉는거 이건 확실히 법으로 처리 무조건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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