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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연락 없다가 결혼식 연락오면 이제는 측은하지 않나요?2016.08.26 AM 01:18
마이피 글보다 연락없다가 12년만에 결혼식 오라고 한거 보다가 생각난건데
아버지 세대때는 결혼식 이라하면 거의 의리? 예의상 같을텐데
요즘세대는 그런게 없죠 개인주의 그리고 안친한데 꼭 참석해야할 의미는 그닥....
부랄친구나 친하거나 하면 축의금 돈은 꽤 받을꺼 같긴한데
안친하거나 보통사이면 거의 밥값 수준인 5? 정도 아닐까요?
이걸로 축의금 장사는 안될듯
아마 하객수 일텐데 신부측은 사람많은데 결혼 당사자는 올사람 없고 썰렁하면
비참하긴 할듯 색즉시공1 생각남
다들 세월 흐르고 연락없다가 결혼식 소식 많이 접하지 않나요?
저는 결혼식 연락오면 안갈사이면
일단 시간보고 갈수있으면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감
뭐 어차피 연락없다가 결혼식 때문에 연락한 사이라 처음 연락올때 말고는
결혼식 당일에 왜 안오냐? 이런 트러블은 없네요
댓글 : 11 개
- 뭐시다냐
- 2016/08/26 AM 01:20
그냥 올 사람 없으면 없는대로 하면 되는데 철판 깔고 연락하는 인간들도 참 뻔뻔
- 시북아노
- 2016/08/26 AM 01:24
근데 축의금 준 경우는 얘기가 달라짐 내 축의금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 Pax
- 2016/08/26 AM 01:29
그게 돈도 그렇지만 식장 빌렸는데 뒷줄이 비어있으면 혼주입장에서 사돈댁에 쪼발리기때문에 그러는것도 큼.
뭐 세태가 이러니까 우리도 곧 유럽애들처럼 친구들 몇 명만 모여서 식올리는 형태로 바뀔듯.
뭐 세태가 이러니까 우리도 곧 유럽애들처럼 친구들 몇 명만 모여서 식올리는 형태로 바뀔듯.
- 마르게리타
- 2016/08/26 AM 01:31
그리고 이제 양심 갖다 버린 웨딩업체들 죽는다고 빼액 하겠죠.
- Mr.Midnight
- 2016/08/26 AM 01:31
자기 경조사에 왔었고 축의금도 냈던 사람이 결혼할때 청접장 보내오면 쌩까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참석도 안하고 축의금도 안보냄. 회사 다니면서 실제로 많이 봤어요. -_-;
참석도 안하고 축의금도 안보냄. 회사 다니면서 실제로 많이 봤어요. -_-;
- hhjjker7644
- 2016/08/26 AM 01:36
참 쓸씁한경우네요 먹튀
- blueryo
- 2016/08/26 AM 01:40
이번에 친한친구 결혼하는데 7~80낼듯
- hhjjker7644
- 2016/08/26 AM 01:42
진짜 친하시나 봅니다 ㅎㄷㄷ
- 불꽃싸대귀
- 2016/08/26 AM 01:41
뭐.. 걍 받을생각 안하고 잇는게 편함
- M12
- 2016/08/26 AM 01:53
저는 친구도 별로 없고 결혼같은것도 뭐랄까 쇼니까 보여지는것을 위한거라 하게 된다 해도 별로인데
엄마아빠 세대에는 이게 또 투자회수... 라고.....ㅋㅋ 그래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엄마아빠 세대에는 이게 또 투자회수... 라고.....ㅋㅋ 그래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 SOUL HACKERS
- 2016/08/26 AM 07:29
저런애들이 제 경조사때 와준다는 보장도없어서 전 그냥 쌩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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