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지 식당도 아닌데 안갔다고 그런가 어이상실 2016.09.18 P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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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에 식당개업한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에 지돈모아서 장사하는줄 알았는데

 

인터넷 보험광고.댓글 올리는 사람들 두명이 돈모아서 창업
얘는 돈안보템 그래도 막내사장?(나중에 알았음)

 

처음에는 이친구 가게인줄 ㅋㅋㅋㅋ


다른사람들 한테 지가게라고 홍보함 

스쿠터 있어서 지가 하면 될걸 나한테 전단지로 스쿠터 길바닥에 뿌려달라고 


요즘에 전단지 붙이는것도 아니고  뿌리기 아직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길바닥에 뿌려달라고(쓰레기 버리는거 아닌가...)


 

거절 그리고 

나중에 연락이옴 너 내가게 좀 와라 매상점 올려주라 하길래 딱잘라서 거절

 

니가게 였으면 내가 가는데 니 지분있는것도 아니고 내 돈쓰기 싫다 하니깐 바로 전화 끊어짐

 

추석이고 해서 오랜만에 얼굴 보자고 전화했는데 안받음 

그거 가지고 아직도 신경쓰나 해서

 

오늘 전화걸었는데 계속 여러번 거니깐 

 

문자로 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모르는 전화는 안 받습니다 누구신가요? 

 

역시 그래도 확인차 나00인데 왜 내 번호 없냐 ㅋㅋㅋㅋ 하니깐

 

삭제되었다 고 문자가옴 

 

역시 이제는 나도 볼일은 없을거 같다 생각중 

 

(우리나라가 인맥 주의긴 해도 능력도 쥐뿔도 없으면서 그냥 같이 놀거나 술 처묵 하면 인맥이다 거리는 유형의 인간들 있는데

 

이놈도 포함 이게 도데체 어떻게 인맥인지 참.... 그냥 같이 노는거구만 이제 안만날 사이지만 맨날 만나면 인맥 인맥 거리는데

 

니 인맥들 니도데체 어떻게 도와줄수 있는데 하니깐 언젠가 도와주겠지 하길래 말이 안통해서 그냥 포기 식당 차렸을때 오픈빨로 사람이 왔는지 궁금해짐)

 

 

 

댓글 : 10 개
전에 글올리셨던거 봤던듯한데 결국 그렇게되었군요.
맨날 헛짓거리 하던놈이라 이제 안봐야 할거같네요
정리할 인연은 정리하는게 좋아요.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 다 정리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오로지 뭐 필요하거나 아쉬울때만 찾고 내가 도움을 요청하면 상당히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면서 귀찮아 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더 둘리로 변하기 마련입니다.
몇명 안되더라도 서로 편하게 만날수 있는 인연들을 잘 관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들어서 저도 그런생각이 많이 듭니다
알아서 잘 떨어졌네요 나중에 돈 문제로 연락오기 전에 삭제하고 인연 끊어요
이글 쓰고 차단.연락처 지워버렸습니다
요즘가게들 빡시던데
7~10계월 지나면 연락올꺼에요
초반엔 어디든 될만큼됨
4~5계월 지나고부터 슬슬 망하기 시작하니
연락오면 똑같이 하세요ㅎㅎ
차단.역락처 지워버려서 이제 연락안할듯요
말이 좋아 막내사장이지 지분도 없고 그냥 종업원이네요.
아니 홍보는 지가 해야지 그걸 친구한테 부탁도 아니고 거의 시키다시피 하는 인간이 무슨 얼어죽을 인맥관리를 한다고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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