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빌라 구입 하는 친구가 있는데 좋은가요?2017.01.08 P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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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에서만 생활해서 그런가

 

저는 주택이 좋아 보이네요

 

빌라가 금방 지어서 그런가 부실?

 

먹고 튀는것도 있다고 해서....

 

팔때 제값도 못받는것도 있다고 하던데

 

빌라는 어떤가요? 1억5천 정도 하던데 돈모아서 그돈으로 주택이나 아파트 사는데 더좋을텐데 라고 생각이 들긴한데

 

내돈도 아니고 해서요 

 

택배도 못받고 경비원도 없던데 

댓글 : 21 개
뭐 싸니깐 사는거죠... 값도 잘 안오르고 관리도 아파트에 비해 불편하고
실 주거목적이면 위치좋으면 무난할듯요
산다는게 전세를 간다는건지 아니면 구입인건지..
구입입니다
돈이 문제 아닐까요?
아파트 살다가 빌라 사는데 주자문제와 택배가 너무 불편합니다 저라면 다신 빌라 안살듯 ㅜㅜ
그거 말고 더있나요 아파트에만 살아서....
빌라는 집값이 안올라요
우리가 부동산을 하는건 아니지만 손해는 없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빌라가면 대부분 손해로 팔아요
이제는 집값 떨어지는 터라...
손해 안본다라는게 재계발이 난다던가 특수상황 아니고서는 딱히...
빌라도 요즘에는 무인택배함 다있고, 내장재 잘쓴곳은 아파트 못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집값은 손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의 개녕으로 보면 빌라사면 안되구요, 오랫동안 주거할 목적이라면 빌라도 괜찮습니다.
몇년 안살거다 하고, 능력되면 아파트 사는게 좋겠죠. 하지만, 집값이 폭락까지는 않더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과다한 융자를 통해 무리하게 아파트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평생 하우스 푸어로 전락할 수도 있어요.
계속 거주할거면뭐 괜찮을지도...
구입은 진짜 비추죠 주차문제 생활쓰레기처리문제 잦은 보수 에어컨하나설치하려면 3~4층은 그 사다리차 불러서해야합니다
판매도 쉽지않음
전세한번 살아보고 사는게 좋을듯
부동산 투기할꺼 아닌 이상에는 빌라도 나쁘진 안습니다.
요새 빌라 제대로 지운거보면 아파트보다 평수는 넓고 싸고, 주차장도 넓고, 택배함에
엘리베이터까지 있어서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구매하기전에 꼼꼼하게 챙길건 많긴 많습니다.
뭐 집이 다 그렇지만 특히 빌라는 조각땅 묶어다가 짓는 경우도 많아서 어떤 모양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내부구조도 천차만별이고, 주차장은 별로 안 좋은 편이긴 한데 이것도 직접 보고 결정해야 하는부분이고..

난방같은건 나쁘진 않죠
빌라는 가격이 내리지도 오르지도 않더라고요.
5,6천 하는 원룸전세는 거의 고시원느낌이라, 저도 살만한곳 찾고 있는데
구매가 1.5억이면 전세 1.3억은 해서, 깡통전세도 무섭고, 월세하긴 돈아깝고 해서 저도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 N3Z9
  • 2017/01/08 PM 12:58
주차문제 아니면 갠적으론 빌라도 괜찮은거같네요
아파트 10년 빌라 10녕정도 살았는데 일단 엘베안타니깐 시간낭비가 없고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한방에 내놔도되서 너무 편함 ㅎㅎㅎ
그외엔 차이없는거같아요
현재 빌라 9년째 살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빌라만큼 개쓰레기같은 주거형태가 또 있을까 싶네연...
빌라는 주거하는 사람이 자주 바뀝니다. 왜냐면 그 사람들도 좆같은 곳이라는 걸 인지하게 되기 때문에
얼른 팔아버리고 나가거나 전세놓거나 하죠...
게다가 관리보수를 위한 관리비나 이런거 누구하나가 총대매고 주도해야 되는데 처음에 몇년은 그럭저럭 돌아가면서 하죠...그러다가 이제 무슨 소리가 나오냐면
관리비로 술을 마시느니 지네 집 수리나 하자보수를 관리비로 하느니 이런 소리도 나오고
그러다가 빡치니까 서로 건물반장 안 할려 하고 뭐 그런 수순이 되죠...
공동주택 관리규범에 보면 '공용과 전용'이란게 있는데요 전용은 그 집 내에관한 거니 접어두고
공용에 대해 보자면 지붕보수,정화조,건물주차장,공용하수관,공용우수관 등이 있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 가구가 부담해서 하자보수를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관리비 내역에
공용부분이 나오지요 그런데 이 개좆같은 빌라는 말이에요 목소리 큰 새끼가 무조건 이깁니다.
예를 들어 꼭대기 층부터 내려오는 공용배관에 누수가 생겨 2층 위치에서 물이새어 1층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가정을 하면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실에서 공용관리비로 보수를 합니다.그런데 이 근본없는 빌라는요...서로 돈내기 싫어서 2층보고 다 부담하라 그럽니다ㅋㅋ 2층에서 터졌으니 2층이 내야지 다른집이 왜 내냐?? 이런 논리죠ㅋㅋ 이 거지깽깽이들은 대단지 아파트같은 체계가 잘 잡혀있는 곳에서 살아본적도 없거니와 살 일도 없기 때문에 절대 논리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누수공사한 업자들도 전 가구가 부담해야된다고 몇시간동안 얘기해도 그냥 싫은 거에요ㅋㅋㅋ 진짜 빌라 세상에서 제일 개 좆같은 주거형태에요ㅋㅋ
그래서 저도 이번에 팔고 이사갑니다ㅋㅋ 제 평생 빌라는 두번 다시 살 일 없을 거 같네요
참고로 덧붙히자면 관리비 없는 곳은 계단 위생상태 핵노답 수준이고
관리비가 있다면 누가 하나 총대매서 주기적으로 청소업체 불러서 청소하고 해야되는데
그게 몇년 정도는 유지가 되죠...근데 결국 흐지부지 되서 슬럼화...
신축 빌라 살고있는데요.
엘레베이터 있고 주차장도 각 가구 당 한대 정도 댈 공간 있고
관리는 당연 관리 해주는 업체가 있어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도 해주시고 그러네요.
집 값을 생각하면 오르진 않을거라 투자 목적으로는 영 아니다라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살면서 불편한거는 무인택배함이 없다는 것 정도네요.
그냥 동네가 좋아서 오래 살 목적이라면 빌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돈없으면 빌라 가시고 돈있으면 아파트가면 됩니다
돈 조금 더 보태서 아파트 가라는건 조금 무책임한 말입니다
몇천차이는 날텐데 막상 집구할려면 그차이가 엄청난거라
사람사는데는 그냥 케바케라 요새 신축도 잘지어서 괜찮습니다
아파트보다 싼 이유가 있는거죠. 다만 단순히 재산으로서의 가치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이 영원히 살 보금자리로서는 입주조건만 맞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자기 집 가지는 게 힘든 상황에서 굉장히 노력하셨나봐요. 참고로 여러 채 집을 사서 땅 놀이 집 놀이를 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 위험한 투자 방식입니다. 그러나 집 한 채 유지하며 더 이상의 2년 마다의 눈치밥(+전, 월세금)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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