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창업 무섭지 않나요? 쉽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2017.02.05 P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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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는 생활 보다 창업하면 돈이 훨잘벌린다던데

 

그건 장사가 잘될경우 이고

 

저는 창업 하는게 무섭더군요

 

임대료에 이것저것 빠지는게 많던데

 

요즘 커피집 편의점 교회처럼 너무 많던데

 

커피집 차린다고 합니다(바리스타 자격증? 도 없던데)

 

아무것도 없음 프렌차이즈 하면 비용 거기서 다 해줘서

 

차린다고.....

 

망하면 빚 쌓일텐데

 

 

 

 

댓글 : 45 개
  • A-z!
  • 2017/02/05 PM 10:06
내비두세요. 어짜피 맘 굳힌거 같은데 주변에서 뭐라 말해봤자 들리지도 않습니다.
흥하건 망하건 친구분의 몫인거죠.
망한다 하지말라해도 안듣네요
네 쉽지않습니다 생각없이 들어가면 말아먹기 딱 좋습니다
저도 말아먹을거 같아요
커피 만드는 방법도 모르면서 커피집 차린다고요? 최소한 창업하려는 분야에서 1년은 일하면서 돌아가는 루틴 파악은 기본 중에 기본인데...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잘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맞습니다 창업할려면 기본적으로 알아두고 해야할텐데 무작정 차릴려고 합니다

프렌차이즈 라서 거기서 다알려준다고
창업은 건물주가 아니면 하지 말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진짜 비전 같은게 확실하지 않으면 섣불리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텐데... 특히 커피집이면 이미 포화 될대로 된 상태라... ㅠㅠ
커피집 너무 많아요
사업하는 사람 천 명중에 극 소수의 몇 명 만이 성공한다고 보면 되요
그 정도로 힘듭니다!!
특히 사업 후 5년을 넘기는 것도 쉽지가 않죠!!
10년 이상 잘 되면 멀리서도 올 사람은 옵니다
퇴사해서 창업하는 사람들 역시
거저 하면 되겠지 하다간 퇴직금 다 까먹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해서 되는 일 하나 없음
직접 발로 뛰고 시장 조사하고 인맥 쌓고 자금 마련하고
사업장 등록이야 쉽지
사업 시작하고 나서 관리하는 건 정말 노력에다 운도 따라야 됨!!
사업 시작후가 무섭죠
요즘같이 경기안좋은데 월급생활 버리고 창업한다는 자체가 무리이고 너무 장사를 쉽게보는것 같네요
참고로 할머니 부터 장사시작하셔서 부모님 저 또한 장사를 하고 지금은 안하는데
초반 오픈빨로 장사된다고 한들 그게 쭉가는게 힘들고요 좀 된다치면 몪좋은곳에
절대 대기업 프렌차이즈 안들어 오지않습니다 그러다 망해서 젊은 나이에 빛지고
벽지 상태가 되는것이죠 무엇때문에 장사 할려고 마음먹는지 모르겠는데
회사 생활할때는 상사 사장욕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나가면 그만이지
생각할지 모르지만 회사때려치우고 자기사업하면 그게 마음대로 안됩니다
그게 현실이죠 회사 생활 할때는 한달 월급받는 시간이 길고 오래걸리지만
자기사업 하고 주는 입장이된다면 주고 한달 금방 또 한달 금방
그냥 좋은 친구시면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장사 쉽지않습니다 그것도 옜말
그리고 지나개나 전부 커피 장사하고 중소브랜드 커피도 넘쳐나는데
이미 답은 나와있죠?
망할거 같네요
창업을 해서 안망하고 5년이상 지속하는 비율이 20%정도도 안되는게 현실이라고함
그리고 프랜차이즈도 만만치 않아요. 거기서도 시험 보는데 통과 안되면 창업 못함
프렌차이즈 신청만 해도 되는줄 알았는데 통과도 해야하는군요
금수저는 치트키입니다
금수저가 아니네요
금수저 아님 접어야함요 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려면 위험 프리미엄을 감수해야한다.

경영학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POS쪽 직종 다니고 있는데 어설프게 하면 ㅈ댐..
자기가 차려도 많이 못 남긴다는데 프랜차이즈 끼고하면 얼마나 남길런지;;;;;
과연....
이해는 가는것이 경기가 안좋으니 일반회사도 고용불안정에
회사생활도 더 삭막해져가고 일하다보니 더 치이는것도 많고 고됨과
더불어 염증까지 더 심해지니 새로 도전하시는분들 꽤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모하더라도 응원하고 싶네요. 이미 맘먹은것 힘나는 말이라도
한번 전해주시길
걱정해줘도 안되어서 일단 해봐라고 했네요
창업경진대회 같은곳 나가보라고 하세요. 거기서 많이까여야 자기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아서요
창업할 생각만 있는친구라서요
창업을 쉽게 본다니..;; 주변에 사업한다고 하다가 훅간 사람만 여럿입니다..;;
무섭죠
자신의 길이죠.
커피집은 자리가 80% 이긴한데
5억정도 빚이 생겨봐야 잘 못 생각했다 할겁니다.
허거 ;;;;;;;;;;
사업계획서 한번 써보라고 하세요.
자금계획부터 매출예상 뭐 이런것도 자세하게..
자기성찰의 시간을 좀 가져볼 필요가 있는 친구네요.
창업에 대한 열정은 절대 못막아요,
건물주 아들인가요?
아뇨
창업은 될놈될입니다.

그리고 조언은 경험에 비추어 봐서 하등 도움 안됨.

신중하게 차려서 될것 사람은 안되고

즉흥적으로 한 사람이 대박나는 경우도 봤음.
망한다 해도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그냥 놔두세요

거기에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주변사람중 한명도 치킨집 하겟다고 해서

말리다가 말앗는데 초반에 잘되는거같아서 다행이다 햇는데

결국은 오픈빨 지나고나니 그냥저냥 월급받던거보다도 못벌고

고생은 더 고생대로하고 후회하드라구요
처도 창업을 했었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결론적으론 접고 다른 곳 취직해서 일하는 중입니다.
창업하고 수익이 없다시피 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빚도 없다는 거네요.
대신 있던 돈 많이 까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은 경험을 하기도 했고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카페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쉽지 않아요..
프렌차이즈면 교육시켜주고 다 알려주는건 맞아요.
우리나라 굳이 바리스타 자격증이 필요한건 아님니다.
하지만 창업이 쉬운건 아니죠. 10명중에 9은 망하더라구요.
커피나 요식업쪽은 자리가 좋아야 하구요. 건물주 아들이면 월세가 없어서 수입이 마이너스까지는 안가던데...
월세가 제일 타격이 큽니다. 커피쪽은 브랜드빨이 제일 잘먹히는 업계죠
친구 정신바짝 안차리면 조만간 빚더미에서 헤엄치고 있을겁니다.
다 잘된다고 너도 나도 닭,커피 차렸따가 망
나는 할수있다,나라면 될 것이다 하고 거는 자기최면.
프렌차이즈로 성공하기 힘듭니다....
3년안에 97%가망하는게 자영업이거늘..
요 5년 동안 편의점 사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정적이라고 유명한 편의점도 까보면 별거 없습니다.
잘해야 25% 에서 20% 수익률이고
그마저도 본사랑 나눠먹습니다.

겨울철되면 알바보다 돈 적게 먹을 수도 있구요
자영업 뛰어들려면 그 분야에어 1년 정도는 일해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프렌차이즈에서 비용 다 대주는거면 월수입의 10%도 못 가져갈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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