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결혼 축의금으로 50만원 아니면 가전제품을 원하네요 2017.03.29 P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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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생각없어서 축의금 내는것도 아깝긴 한데...

 

원래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결혼연락오면 거의 토요일이 결혼식 잡힌날이라서

그때 일하고 있는데 시간나면 갈게 하고 안가곤 했지만요(친하면 감)

 

친구라서 축의금 5~10정도 생각했습니다

 

우리 고등학교때 부터 알던사이인데

 

50만원 아니면 가전제품 알제?(tv,세탁기)

 

하면서 원하네요

댓글 : 86 개
평소에 뭐 주고 받던 사이인가요?
저딴 소리를 아무한테나 할 건 아닌데...
더치페이 합니다
알던사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친한사이면 뭐 가전제품 이런거 해줄수도있겠지만

얼굴만 알던사이면 걍 5만원내세요 'ㅅ'
얼굴만 아는사이는 아니라서요
고등학교 때 부터 절친도 아니고 알던사이면
그가격의 뭔가를 받아낼거 아닌이상 흘려들으시는게.
결혼할 생각 없어서 축의금은 못내겠다고 해야겠어요
친구면 어떻게 사는지 대충 다 알텐데.
욕심이 넘치는 애라서요
50만원이라니...
가족끼리도 쉽지 않은 금액입니다.
50만원 큰돈이죠
5만원 내고와도 서운한말 할거같아서....
저라면 가기 싫을것 같네요
투덜댈거같아요 적다고
절친이고 매주 보는경우면 이해하겠지만 아니라면 5만원이죠.
그정도면 레알 베프 정도는 되야 해주죠
아니면 걍 5만 좀 더 친하면 10만
근데 저 말이 진심이면 5,10만 내도 사이 틀어질 확률 높음
걍 무시하는것도 갠찬을듯
그냥 하는소리겠죠 정색하고 왜안해줬냐 하면 해준만큼만 받으면됩니다 50은 가족끼리도 잘 안해요
절친이면 30만원 정도 일반적인 선후배면 10만원 그냥 지인이면 5만원
축의금으로 살림차리려고 하나;; 저라면 안감;
안가셔도 될듯
1. 그냥농담
2. 주인장님이 뭐든해준다식으로 말해서 나온 농담

이런식이 아니라면 절친 결혼식이라도 쉽게 나올말이 아니라 보는데요....ㄷㄷ
욕심이 넘치는 애라서....
글쓴이가 결혼할땐 안오겠구먼
엥 -_-?????????????????? 50이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글을 봐서는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거 같은데;;;;;;;;;;;;;;;;;;;

50이라니;;;;;;;;;;;;;;;;;;;;;;;;;;;;;;;;;;;;
보통사이라서... 근데 좀 욕심이 과한거 같아요
농담 일듯 ㅋㅋㅋㅋㅋ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 아니라서야 ....
일단 농담은 아닙니다 ㅋㅋㅋ
근데 요즘 같은 시대엔 결혼식에 가서 자리 채워주는거만 해도 감사한 일인데 진심은 아니겠지만 진짜 라면 무개념입니다 ㅎ
헤어드라이기를 사달라는 소리군요
뭔 -_- 미친소리지 -_- 50을 대놓고 요구하네..와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지
ㅋㅋㅋㅋ저라면 안 해 줍니다..
50?????? 죽을때까지 볼 친구 아니면 이건 어처구니 없는 요구...보통 사이라면 10만원도 많습니다...
친구면 5만원은 좀 적지 않나요..-_- 10~20만원정도면 적당할거 같아요..
50만원은..-_- 무슨 가족도 아니고..-_-
대충 결혼식 점심 좋은거 한다고 하면 6만원정도니까
만약 저라면 친구가 50을 주면..-_- 다시 돌려줄거 같네요..-_-;;; 부담스럽게..-_-
존나 친한 부랄친구에게나 가능한 짓을 요구하네요. 처 돈듯.
부랄친구 더라도 친구들끼리 돈모아서 50만원짜리 해주거나 하는건데...
정신나간 놈이네요 정리하세요
제가 제일 친한친구 결혼식에 50했습니다
그친구는 그렇게 많이 하란말 안했는데
그냥 제일 친한친구니깐 그렇게 했는데
제 결혼식에 60만원하더군요
진짜농담이아니고서야 절친도아닌데 50??
도가지나쳐요 저건..
제가 그렇게 주고싶고, 또 여력이 있으면 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달라고 요구하는 건 아니다싶네요.
10만원 정도면 딱임
돈아까우면 무시해요
진짜 친한 친구면 50 만원 안아까움
죄송하지만 50은 아닌거 같아요.진짜로
저도 10년지기 고딩친구한태 20만원 해줬는대
저런분 결혼뒤엔 더욱더 행사때 아니면 연락 안올거같아요 저라면 이럴 기회에 그냥 정리하겠어요 ㅎ
대박!! 절친도 아니고 50이라니 가족도 50힘든대~~

멀리하셔야 할듯~~
저같은 경우 농담이 아니면 그 말한 시점에서 걍 관계를 끊습니다.
돈이랑 생명가지고 장난치는 사람하고는 알고 지내서 좋을거 없습니다.
  • 2face
  • 2017/03/29 PM 03:50
평생 친구라도 1:1로는 그런거 잘 안 해줍니다. 잘해야 밥솥 정도... (밥솥도 적은 금액은 아니죠)
농담도 아니고 그쪽 기준에서 친구분을 대단히 돈독한 사이로 보는 것도 아니라면 그냥 평범한 액수의 축의금 내고 오세요. 그거 갖고 뭐라 하면 "그래서 나 빼고 다들 50만원씩 줬디?" 라고 되물으시면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결혼을 하는 나이인데도 축의금으로 50만원을 대뜸 달라는 둥의 말을 하시는걸 보면 뭔가 세상 물정이랄까 상식에 어두운 사람 같은데 결혼 생활이 그리 순탄할 것만 같진 않네요= =;
  • Rock
  • 2017/03/29 PM 03:55
전 일반친구나 사회생활동료면 5만,친척 중고딩절친,계모임 친구들이고 10만원이상 안합니다..형제들도 아니고...평생친척은 없고 평생친구들 3명있는데 장가간 친구들이 없어서...갈때 맥시멈 20만원정도 생각만 하지..물론 각별하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좀 많이 하겠지만지만요...
불알 베프가 아니고서야 50은 좀..
암튼 가족끼리도 흔한 금액은 아닙니다.
중학교때 친구한테 티비하나 해주긴 햇는데

마음에서 나와야 해주는거지 저렇게 대놓고 말하면 해줄맘 사라질거같네요
절친도 아니고 50?
그런 정신상태로 결혼까지 가능하구나. 신부를 구해야 할 것 같은데...
근데 정말 친한 사이인데 진심으로 한 소리라면 좀...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고 정말 친한 사이라면 '에라이 미친놈아~'하면서 웃고 말고 십만원 내고 말듯...
근데 그냥 알고지낸 오랜 친구인데 저러는거면 분명 자기 결혼식 끝나면 절대 연락 안할 사람인 경우가 흔한...
제가 절친한테 50 했다가 다른 친구는 100 해줬다고 뭐라 하더군요. 얼척없어서-_-;
물론 그친구 결혼하더니 친구들이랑 연락 안하더군요.

15년 지기라 50 한건데 100 안해줬다고 뭐라하는거보고 황당했습니다.
저는 베프들 결혼식에 30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그냥 지인은 5, 친한 사이라면 10정도 하고 있네요
금액을 떠나서..
저렇게 대놓고 요구하는 경우가 농이 아닌듯 말씀하시고 욕심이 많으시다 하시는데..
지극히 제 경우라면 그냥 연을 끊습니다..뭐가 아쉽다고..뭐만 하면 요구만 할 타입임
혹시라도 내가 결혼 할 때 올거 같으면 10 아니라면 5가 좋을듯.
진짜 베프면 줄만도 한데....설령 진짜 베프라도 저렇게 달라고 말(진담으로)하면 좀 그럴 것 같네요.
어쨌든 저도 베프30, 친구20, 어중간한 지인 10, 그냥지인 5 이렇게 줄 것 같아요.
베프란 놈들은 아직 결혼을 안해서 준적은 없지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런사람은 10도 아까움 ㅋㅋㅋㅋ
주인장님이 결혼하면 오지도 않을듯
저런건 결혼을 축하해주는 사람이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저렇게 말 못할텐데..
얼마나 낯짝이 두꺼우면;;;;;;;;;;
아니면 이 때 다 뜯어 먹고 연락 끊어야지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자기는 진짜 절친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 말인지;;;;;;;;;;;;
3손가락안에 드는 베프면 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그냥 얼굴아는사이면 3-5만원이죠.
재미있는 일이네요...
50이나 가전제품을 요구할 정도의 친한친구라면 그냥 일반적인 10정도 해줘도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 미쳤구먼...10넣었다 이렇게 말하지도 못 할 정도면 친한게 아니라 생각이 들구요...10 넣었는데 이후에 이해를 못 해준다거나 그러면 친한사이라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50줘도 당연하게 여길텐데 50내도 고마워 하지도 않을듯
50이면 불알 친구로 평생 보거나, 가족 사이에서나 가능하지..
정말 보통 안 합니다 ㅋㅋㅋ 저건 진짜 사람이 ㅋㅋㅋ
정말 젼나 친한친구라도 뭐 20정도 아닌가.... 30까지는 뭐....
쌩까고 5만원 내세요. 대충 보니 딱 5만원짜리네요.
욕심은 누군 없습니까?
최대 10 아닌가요? ㅋㅋ
애매한 사인거 같은ㄷ;
도둑넘의 쉐끼네요
서로 목숨 바꿔줄수 있는 부랄 친구나 가족이 아닌이상 50은 무리임
저는 절친 40해주고, 준 절친 20해줬는데.....
일단 달라고 말을 하는 시점에서 에러인듯한데;;;
전 오히려 진심으로 대하는 친구라면 오히려 말못할듯합니다만...;;;
5만은 솔직히 주인장님 상황에서는 작아요
20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가전제품은 무시하면됨 크크
님이 고민 하는 순간 이미 그친구는 50만원을 줄 가치가 없다고 느끼고 있는거겠죠.
평생 볼 절친도 50은 빡셈...
중딩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만나는 친구, 친구 와이프도 알고 정말 친한 친구, 베스트 프랜드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 축의금 겸 집들이 선물로 20만원 해줬는데... 50은 좀 많기는 하네요.
하아... 제 고등학교 친구중에 이런말을 한친구가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축의금 많이내는 친구다"

이말을 듣고 연락 끊었습니다.

욕심이 많아도 그럴 친분으로 내세우는 부류는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서운할수는 있겠죠. 근데 그걸로 사람을 저울질하는 사람은 결국 끝까지 사람을 가려 사귀다가 먼저 버립니다.
어디서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들어서 원이님한테 말한건지... 참나... 제 3자이지만, 연락 잘 끊으신 것 같네요.
고민하시는 걸 보면 50 절대 아니고요, 축의금은 자기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친구라면 하고 싶으신대로 넣어주셔도 좋긴 하지만 저라면 10을 줄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이 정도 줘도 아깝지 않은 정도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50 줄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50줄만한 친구라면 그쪽에서 거절합니다 그냥 와서 축하만 해달라고 합니다
저건 그냥 결혼하는김에 한몫챙길 생각인거죠
친구가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거늘 ㅉㅉㅉ
본인은 그냥 동창인데 상대방은 친한친구라 생각하는건가요?
그냥 던져본거면 그냥 던지듯 대답하시면 될듯.
재미있는 친구네요.
엥? 진짜 절친 아닌 이상 그렇게 낼리가... 무슨 친구가 돈으로 보이나 저런건 스스로 생각해서 내는거지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때부터 알아서 50이나 가전제품이면 저는 유치원도 가기 전부터 만나서 지금까지도 만나는 친구한테는 집이라도 사줘야 함? ㅋㅋㅋ
본인이 정말 그친구랑 절친이라 생각했으면 이런 고민 안해요


사회생활하면서 누가 결혼을 하면 5~10만원을 내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이 사람은 내 결혼식에 오거나 축의금을 줄까 하면서
5만원짜리 인간,10만원짜리 인간으로 구분하게 되더군요...
전 정말친한 친구 10만원 하고 전자렌지 해줬는데(15만원정도) 그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워 하고 해서
밥도 잘 얻어먹고 했는데요..50이라뇨 그 친구분이 경제 관념이 없거나 부자인가 보네요...정말 친구라면
그런말은 미안해서라도 못하겠네요.
친구끼리 돈을 모아서 하나 해주는게 아니라 혼자 50이요?
음... 뭔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최대 10만...
앞으로 멀어질 사이 같군요. 나같은 안갈거예요.
절친한테도 50달라고 말하긴 힘들텐데 절친도아니면서 50요구??

님결혼안할거 아니까 막달라고하는거 같은데요. 만약하시면 잠수타고 안주거나 5만원 땡 할겁니다.
글세요. 원래 경조사는 주는데로 받는겁니다.
내가 오십내면 내가 결혼할때 니가 오십해야되는데 너희 와이프가 아무런 말 안하겠냐고 물어보십시오.
ㅋㅋㅋ

아마 월소득이 왠만큼 안되는 이상은 난리날걸요? 친구 결혼 축의금을 오십했다면 미쳤다고 그돈으로 부모님이나 장인장모한테 쓰라고 할겁니다. 아니면 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그돈을 하냐고 할겁니다.
얼마나 친하길래....
가전제품 선풍기하나 줘버리세요
싼거는 3만정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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