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임금체불 이거 어떻게 하죠 회사 망할판인데 2017.04.14 PM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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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밀렸습니다 375만원인데

 

퇴사 할때 바로 줄게 하디만

 

나중에 연락와서는 지금 하는 계약껀 체결해야 돈생긴다 해서 참았습니다

 

다른 직원들도 전화와서는 나도 노동부 가서 임금체불 신고하고 싶은데 다안하잖아

 

조금만 참아라 니만 힘든거 아니니깐 해서 호구같이 참았습니다

 

이번 4월15일날 원래 월급날인데 토요일 껴서 17일 받기로 했는데

 

오늘 직원이 전화와서는 여기 회사 살아날수 없다 밀린거 많다고 해서 오늘퇴사했다고 전화왔습니다

 

처음부터 바로갈껄 처음에는 돈준다고 하다 직원들도 참고있으니 조금만 참으면 4월에 줄테니깐

 

호구같이 참았네요 회사에서 돈없을경우 그냥 체불임금은 노동부 가서 신고해도 그냥 날리는건가요

 

 

국가에서 대신 주는게 300만원 체당금이라던데 저는 넘어서요

 

댓글 : 26 개
폐업하면 법적으로 일부 돌려받을 수는 있지만 사장이 버티면 아마 안될겁니다. 일단 소송으로 가는게 빠르긴 한데 시간과 힘이 상당히 소모되실거라는...
ㅜㅜ
두달 체불이면 실업급여 수급대상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부에 신고먼저 넣으시고 노무사 사이트나 카페에서 무료상담 받아보세요.
두달 애매한게 처음 한달은 밀려서 다녔는데
계속 밀릴꺼 같아서 두달되었을때 퇴사하였습니다
27.28일 이런데 이월달 마지막달 이렇게 되있어서 그냥 퇴사 하였는데
풀로 채워서 두달되어야 하나요
신고하시는게 제일빠릅니다
월요일날 갈려고 합니다 토욜은 안하네요
노무사 고용하면 마지막으로 받은 급여로 부터 2개월은 받을 수 있스빈다
노무사 돈얼마받는가요 ㅜㅜ
노동부 신고 하시구요, 폐업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노동부 신고 해봤자, 임금은 민사를 진행해서 별도로 받는겁니다.
근데 폐업하면 나라에서 물어줍니다. 시간은 걸리지만요.
일단 노동부부터 빨랑 가세요
노둥부가셔서 임금 밀린거 확인 받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월요일날 가야하네요 ㅜㅜ
노동부는 인터넷으로 접수 하는거에요
당장 노동부 사이트에 민원 접수 하는 곳에 접수 하세요
접수 하고 나면 노동부에서 언제 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찾아가는게 더빠르다고해서요
이러나 저러나, 사측에서 돈 줄 생각이 없으면, 금방 못받습니다.
노동부 가는 순간, 금방 받을일은 전혀 없구요.
회사가 폐업할 거라면 1년은 생각하고 움직이셔야 할거에요
노동부에 신고를 한다고해서 바로 돈을 어디서 받는게 아니구요.
우선 신고자와 대표를 노동부에서 같이 불러서 어떻게 해결할지 의논하게 합니다.
요는. 신고를 해도 돈 받기까지는 한참 남았다는 얘기죠.
당장 돈이 급하시니까 글을 올리신거 같거든요.
마이퍼들한테 해결책을 물어볼 그럴 시기가 아니라는 얘기예요. 이미 늦었어요.
당장 노동청에 신고하시거나. 아는 변호사한테 해결책을 달라고 요청하세요.
아는 변호사가 없으면 모르는 변호사에게 돈주면서 상담받으시는게 정석입니다.
그런데 임금체불건때문에 변호사에게 돈주면서 상담받는건 어려운 이야기니..
노동청신고가 최우선이고 그건 오늘 당장. 아니면 월요일 아침에라도 당장 하셔야할 문제예요
노동부 찾아가서 해결해야하군요
절대 줄 생각이 없습니다. 저러면서 자기 몫은 통장에 다 챙겨넣어놨겠지요.
좀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노동부가 기업편이라고 하던데 ㅜㅜ
33 기업편입니다...안타깝죠..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달 밀렸을때 관둘거처럼 하더니 계속 다녔네요
밀리자마자 관뒀어야하는데
계속 다닌거는 아닙니다 맞는 말슴입니다
월급 밀렸을때 바로간뒀어야 하는데
밀렸어도 그래도 두달은 채워보자 했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체당금 받으려면 회사가 폐업처리 되야하는데, 사업주가 고의로 폐업 안하는 경우 많아서 체당금 지원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못받은 돈 한푼도 되돌려받을 수 없을 수도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관두는게 중요하죠.

노동부 찾아간다고 답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법적으로 임금체불 사업주가 벌금만 내고 쫑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금체불 보다 벌금 내는게 싸게 먹히는거라던데
벌금내면 장땡 무섭네요
체당금은 대표가 폐업신고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받아내기 힘듭니다.
그리고 퇴사하고 1년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주는 돈은 300만원이 아니라
받아야 하는 금액에서 20%인가를 제외하고 줍니다.
14년도에 밀린 월급, 퇴직금 다 해서 500인가 600만원 받았습니다.

참고로 준비해야하는 서류가 많으니 단체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그나마 그 때 대표님께서 미안하다면서 관련 서류를 다 준비해주셔서
몇번 왔다갔다 한 것 빼고는 쉽게 처리했었습니다.
힘들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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