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회사 임금체불 노동청 갔다왔습니다 2017.04.17 P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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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금방하네요

 

접수하고 인적사항 적으니깐

 

바로 회사 사장한테 연락할줄은 몰랐네요 허허....

 

(00씨 여기 다닌 직원 맞나요 그리고 회사 임금체불은 왜했나요 하니깐 수화기 사이로 소리가 들렸음

 

자원금이 딸려서요 10일안으로 근로감독관 연락올테니깐 준비하세요 하고끝)

 

저는 처음에 접수만 하고 끝났줄 알았는데 회사사장한테 전화바로 할줄은 몰랐네요

 

처음부터 바로 신고할껄

 

사람이란게 뭔지....

 

(2월달말에 관두고 일주일 안에 체불임금 준다고 했는데

전화와서는 제발 참아달라고 사장이 돈줄테니깐 믿어달라고

그리고 3월달이 되었음)

 

일주일 지나서 준다고 했는데 월급안줘서 신고할려고 하니깐

3월달 회사 직원들 전화와서는 니만 힘든거 아니다 다들 신고하고 싶은데 돈준다고 하니깐 다들

참는데 4월달 까지만 참으면 안될까 제발 하길래 호구 처럼 참았네요)

 

처음 사장이 전화왔을때는 통화녹음 안했고

그다음 직원들 니만 힘드냐고 할때 어이없어서 통화녹음 한거는 있는데 증거자료 될수있나요

 

생각해보니 진짜 호구였습니다 ㅜㅜ

 

댓글 : 17 개
그 직원 뭐하는 놈이랍니까?
내가 힘들고 아니고를 떠나서 돈문제인데?
어이없었죠
회사가 건들면 안되는것의 0순위가 직원월급인데.....
노동청에 찌르면 담당사무관이 이틀내에 회사에 전화 넣는데 보통 깨갱하고 바로 입급 되더군요 젊을때 한 두번정도 경험있네요
바로 입금해줬으면 좋겠네요
노동청에 전화하면 다이렉트입니다...
사기를 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줘야 해요.
체불임금확인서 받은 후 형사소송여부 묻는데 취하하면 나중에 형사진행을 못하게됩니다. 어짜피 줄돈 기다려도 안줄거면 안주더군요. 법으로 걸 수 있을때 모든 시도를 다 하는게 옳은길 같음
절대 취하하지마세요. 취하하면 못받습니다.
사장이 머라하건 다 개소리이니 듣지 마세요.
사장이 아닌 악성채무자인걸 항상 명심하고 칼같이 대해야 돈 받습니다.
취하할 단계까진 안갔습니다 이제 신고만 해서요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힘들어진다는 논리는 개무시하면 되구요,
본인이 본인 권리 찾아먹는겁니다.
그 사람들이 사장의 사주를 받은건지 뭐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네요.

나중에 또 전화하면 그냥 녹취해서 욕 같은거 들어있을 경우
모욕이나 협박 같은걸로 고소하세요.
안타갑게도 욕은안하네요
노동청도 권고만 할뿐 사장이 안 주면 답 없습니다 하시는김에 경찰서 민원 하나 더 넣으세요
돈 안주는 사람 치고 세무쪽으로 깨끗한 양반 없습니다 털면 나와요 하나 꼬투리 잡아서 괴롭히면 어지간히 독한놈
아닌 이상 줍니다
배째면 답이없군요 ㅜㅡㅜ
  • v13m
  • 2017/04/17 PM 02:08
체불임금은 얄짝 없음.
노동청에 진정넣고 그래도 생까면 바로 민사소송.

언제나 노동자만 피해보는 그런 좃같은 꼴은 이제 그만해야지요.!!

우리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웃기지마라.!!
돈없으며 생존이 위협받는다.!!
돈없으면 일단 재산압류부터 해서 민사로 가야한다고 하네요
꼭 다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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