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삼년째 월급안받고 일하는 친구 2017.06.15 A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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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급 밀린게 두달인데 이것도 정말 짜증나고 답답하던데

(노동청 찼아가서  밀린거 받을예정)

 

이 친구는 삼년째 월급을 안받음 신기한게 어떻게 생활이 가능한건지....

맛폰은 일년에 한번 바꿈 부모님이 내줌 한달 기계값만 십오만원

 

이년 정도 되었을때 페북으로  식당 개업하였습니다 하면서 홍보 해서 그렇구나 하고있었는데

 

전화로 야 나 고기집 차림 ㅋㅋㅋㅋ 오픈인데 와서 매출점 올려줘

 

돈도없으면서 어떻게? 니가 진짜 사장? 처음에는 지가 사장이라고

구라치지 말라고 하니깐

 

보험광고 하던 두명에서 차렸다고 지는 막내사장(돈은 아예 안보탬 지분은 그냥 보험광고하던 저 두명)

니 지분도 없고 돈도 아예 안냈으면서 사장은 무슨 사기나 치지마라 니가계였으면 갈텐데 남의매출 왜올려주냐 하고 끊음

 

그리고 아직도 돈안받고 피방에서 네이버 아이디 사서 댓글 알바하는지 궁금해서 연락했는데 아직도 진행중

 

임금체불 당해서 아직 직장은 안다니고 간간히 물류센터 직품 알바하고 있다고 하니깐

 

하는말이 어차피 돈버는건 똑같은데 나랑 같이 일하자 내가 니월급 책임져 줄게 ㅋㅋㅋㅋㅋㅋ

 

어이상실 월급도 못받는놈이 무슨 돈을준다고 헛소리 하지마라 장난치냐 월급 선불로 내놔라 그러면 일할게

 

하니깐 아....그건좀... 하고않았음

 

내가 지금 돈못받고 있는거 사실인데 사장이 월급대신에 이번년도에 커피집 차려준데(봄봄)

 

월급도 못주면서 사장이 지키기나 하려나 말해줘도 못알아먹음 과연 언제까지 무임금으로 일하련지

 

 

 

 

 

 

 

 

댓글 : 18 개
와 답없는친구네요 내친구였음 답답죽을뻔
맞춤법이... 영...
신기한 친구네요 -_- 철이 없는 건지...
돈안받고 그럴꺼면 그냥 놀라고 해요. 사장이 어디 호구하나 잡아서 히히덕거리는게 눈에 보이네
3년동안 월급안받고 일하고 있다는 말씀이신데... 친구분이 좀 심하게 많이 모자라신거 같네요.....
ㅋㅋㅋ ㅇㅈ 진짜 지능수준이 남보다 좀 많이 떨어지는 분인듯ㅋㅋ
말해도 못알아먹어서 언제까지 하는지 걍 방관중입니다
  • A-z!
  • 2017/06/15 AM 12:42
어떤 의미에선 대단하신 분이네요. 석달도 아니고 삼년이라니 ㄷㄷ
전 3년이 아니라 3개월만 밀려도 바로 나가서 신고해요

절대 못있어요 ㅋㅋ
이거는 좀 모자라보이는 그 친구를 사장이 이용해먹는거에요

방관하시면 안될거같아요...
처음에 좀 도와줄려고 했는데 다단계 빠진 사람처럼 말이 안통해서요 포기했습니다
이건 지능을 의심해야..
자기 회사인듯... 친구분 착하고 그냥 이리저리 차리는 것 마다 잘되는 분인신듯 그런 부러운 분들 보면 부러울 따름...
참견해봤자 오지랖입니다
답답하더라도 냅두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 저러나 지켜볼뿐입니다
저런 사람 많습니다...정신을 잘못차리는거지요...친구라도 발암덩어리 될수있으니...저 멀리서 가끔 보세요......아마 결국 돈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받고 나올테지만...
세뇌제대로 당하셨네 호구마냥

진정한친구라면 친구가족들과도 상의해서 어떻게든 빼내오시고

어중간한 친구면 걍 냅둬버리시길
저거 돈받기힘들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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