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아버지 동료분이 회사 소개 시켜줬었는데 서로 싸우고 연락안하나 봅니다 2017.06.21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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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는 작년11월에 일했습니다

 

용역 노가다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아버지 입장에서는 젊은놈이 딴일하지 마음에 안들었했습니다

 

아버지 동료분이 sk통신회사 좋은거 같은데 거기다니면 기술도 배우고 대기업 이라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보게 되었는데 협력회사

연봉2000밑이고 출근은 8시30분 퇴근은 6시30분 토욜은 3시 일욜은 쉰다고 했는데

 

딱 일주일만 저렇게 다님 그다음주부터 퇴근9~10시 집에가면 씻고 잠깐 인터넷 하다 자는게 일상

토욜은 3시에 마친다 했는데 5시에 마침 그런데.... 직책있는 사람들은 늦게까지 야근.... 그리고 일요일도 당연하게 출근

 

 

연봉제라서 160인가170받음 사대보험 세금 제외하니깐 더 작아짐 일주일에 한번은 쉬어야 될텐데 월화수목금금금

 

이라서 관뒀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이회사 관두는 신입사원 사람많아서 상시 모집인데

 

아버지 동료분은 저입사 시킬려고 회사 차장급 한테 룸잡아서 술까지 사줬다고 하네요....

 (룸잡고 술먹는데 비용이 어느정도 하나요?)

 

 

 

 

댓글 : 13 개
굳이 인맥 동원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직무네요;;;;;;;;;;
저런류라면 차라리 폴리텍이나 국비지원교육으로 기술 배우고 들어가는 회사들하고 크게 다를바도 없어보이고...
막줄은 어디 노예뒷거래이야기 비스므리하게 느껴지네요......헐....
알바보다 못한 개쓰레기 회사네..이런게 현실이라니 ㅈ같다
미국에 사는 친구는 대학중퇴하고 딱히 배운것도 없는데 그냥 프리터로 사는거 걱정없이 잘먹고 잘산다던데
이래서 굳이 누구한테 소개받으면 껄끄럽죠. 찝찝함
접대까지 하고 따온 자리치고는 좀 심하긴 했네요 그 사람들...
그냥 상식적으로 급여주는게 그렇게들 힘든건지.
저런일자리는 쌔고 쌨어요 소개받아서 들어갈 필요가 없음 ;;;

그리고 룸잡고 술먹었으면 기본 100은 나갔겠네요 ;;;
룸까지 잡으면서 따올만한 수준의 자리는 아닌거 같아요;;;
무슨 접대까지 했는데 저런자리가...ㅡ.ㅡ;;;
협력회사에 연봉 2000이하는 왠만한 구직사이트에 들어가도 넘쳐나는...
ㅋㅋㅋ 접대해서 연봉 그따위면 접대를 어떻게 했길래? 겁나 웃기네요
소개시켜준 그분 보면 욕이나 한사발 해주세요
거짓말로 생색내려고 한거 같은데요

연봉 3000이상에 꿀보직회사도 아니고

인터넷 뒤져보면 발에 치이는 일자리인데.......
저도 좀 고민이네요;;
당장 돈이 급한거 아니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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