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런식으로 간보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2017.07.02 PM 03:16
원래 회사에서 연애경험 물어보는거 실레인데 참 여기는
그딴게 없음 사람들이 클럽잘가고 술잘먹고 해서 사람들 자는시간이 5시간정도
오지랖이 심합니다 여자사귄 적 없다고 하니깐
여자 사귄적 없어서 모태솔로여서 새로운 경험 시켜주겠다고
데이트 연습하자고 함 처음에는 싫다고 했음 걍 이대로 산다고
너 계속 그렇게 살거냐 해서 알았다고 일주일 있다가 만나기로 함
데이트전에 회사에서 어차피 데이트 할껀데 피자점 사주라고누나가 데이트 할때 팝콘,콜라 살게 해서
피자 시킴 두판 2만5천원 나옴
데이트 당일날 미안 갑자기 일생겨서 못하겠다(아울렛 가서 40만질렀는데)
그리고 월급받을날이 되었을때 회사는 임금체불
두달 밖에 안봤는데 해준게 없다고 고기사줌 처음에 일대일로 만나는줄 알았는데
여직원 한명댈꼬옴(어색해서라고)
그리고 회사 퇴사한후 일주일 있다가 월급 지불 하기로 했는데
입금 안됨 사장전화 했는데 경리랑 이야기 하라고(간보는 여자 바꿔줌)
전화통화해서 하는말이 우리도 임금체불 당하고 있어 너만 노동청 가서 신고사고 싶은거 아니다?
우리도 하고싶은데 참는거다 노동청 신고하면 받기야 하겠지만 시간걸리잖아
남은 사람들도 참는데 너는뭐냐 좀 참아둬 해서 호구 처럼참음
다시 월급날 되기전 세시쯤에 전화옴 나 관뒀다고 알아서 노동청 신고해라(이때 어이상실)
같이 노동청 가자고 세명에서 신고하면 효과가 좋을꺼 같다 해서 약속잡음
당일날 되니깐 나 못갈거 같아 나중에 할려고 혼자가야겠다 미안 ㅜㅜ
그리고 저번에 고기 사줬는데
얻어먹었으니 사줘야지? 그리고 향수도 부탁해
(처음에 얻어먹었으니 사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친도 아닌데 호구 취급도 정도가 있지)
이후로 계속 안사줘? 하면서 연락옴
월급 다받고 사주기로함
그후에
카톡으로 다시 연락옴 월급 받았냐고
한달분 받았는데 190만원 세금 다떼서 21만원이라고
사장 미쳤네 21만원 아닐텐데? 누나가 계산해줄게 계산해준거 있으니 비교해보라고 해놓고선
안보내줌
맨날 이런식으로 간보네요
(밥사주면 호구겠지만 계속이딴식으로 간봄 차단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월급 다받고 일단 차단할생각입니다)
계속 사달라 전화 오는데 돈없다 월급 받아야 돈이생기는데 기다려좀 봐요 하면서
계속 호구 취급해서 저도 이제 똑같은 식으로 하는데 포기할법도 한데 신기함
- A-z!
- 2017/07/02 PM 03:20
- 쿠라오빠
- 2017/07/02 PM 03:23
호구 되기 싫으시면 그냥 연락 씹으세요.
어차피 딱 봐도 두번 볼 사이도 아닌것 같은데요
- 정심일도
- 2017/07/02 PM 03:23
- 네리네
- 2017/07/02 PM 03:26
- 공허의 강슬기♥
- 2017/07/02 PM 03:27
- Xanadu
- 2017/07/02 PM 03:27
- 방구석 정셰프
- 2017/07/02 PM 03:32
그냥 차단 하심이...;;;
- 공허의 오다논♥
- 2017/07/02 PM 03:33
- tuck
- 2017/07/02 PM 03:34
상대방의 저의가 얻어먹는건지, 빌미로 만들어서 님을 만나려고 하는지는 글쓴이님 작성 글 봐서는 쌍방 정황을 모르니까 말씀드리기 쉽진 않겠네요.
근데 그냥 정황 같은건 됐고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 폭딸왕 한솔로
- 2017/07/02 PM 03:35
- @Crash@
- 2017/07/02 PM 03:39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 미미큐
- 2017/07/02 PM 03:42
그냥 차단 하고 연락 받지 마세요
- 뉴타입추종자
- 2017/07/02 PM 04:09
- hhjjker7644
- 2017/07/02 PM 04:23
- rudin
- 2017/07/02 PM 04:15
- hhjjker7644
- 2017/07/02 PM 04:23
- 모랴
- 2017/07/02 PM 04:17
- 무한궤도SSX
- 2017/07/02 PM 04:18
그냥 쌩까요..
여기 같은 내용의 비슷한 글을 몇번이나 올리는 거..
솔직히 해결을 바란다기보다는 그 여자분 까고 싶은 겁니까?
그냥 한마디 하자면, 바뀔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님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야 이미 님의 인생 스타일일 텐데..
인생 참 피곤하게 사는 스타일이라.. 앞으로 생기는 스트레스 받는 모든 일은
남의 탓할 거 없어요. 그냥 님탓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이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알면서도 안바꿀 거잖아요?
- hhjjker7644
- 2017/07/02 PM 04:26
제가 호구인것도 있지만
차단하면 답인데 좀 찌질하지만 맨날 간보고 약속 취소해서 저도 사줄생각은 없지만
사준다고 하면서 간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임금체불 될때도 참아라 한년이 지관두니깐 돌변하는것도 그렇고
경리면서 월급계산 해준다고 했으면서 해줄게 해줄게 하다가 넘어가는거 같아서 전화하니깐
미안 못해주겠다 애초에 말을꺼내지말던가
이딴식으로 행동하니깐 저도 사준다 사준다 하면서 말로만 하고있네요(찌질)
그여자 까고싶어서 올린거 맞네요
- 무한궤도SSX
- 2017/07/02 PM 04:27
아무리 봐도 님은 정말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님을 알고 있다면 님 적당히 이용해 먹고 버리라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 오즈의 맙소사
- 2017/07/02 PM 04:18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 내가알게뭐야
- 2017/07/02 PM 04:38
차단 하면 끝
ㅋ
- hhjjker7644
- 2017/07/02 PM 04:38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