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친구끼리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2017.07.20 A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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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개
그렇게 한명은 끊어냈네요. 20만원으로 가볍게...
여러번 빌려주고 잘 갚더니..지가 지입으로 말한걸 2번 어기길래. 내가 정해줄께 며칠까지 다오~하니
미안하다고 이주에 주께 이러더군요. 아니다 정해진날짜까지만 다오 하니 고맙다 해놓고는
그날을 가볍게 넘기더군요. 다음날 잘살으라고 톡보내고 문자 수신거부, 전화수신거부, 톡거부 다하고나니
3일인가 지나서 다른 친구 통해서 20만원을 갚아왔더군요. 돈은 잘 받았다하고 문자만 보내고 끝이었는데.
최근에 밤에 문자가 와서 '그래 니도 돈없이 힘든데 내가 미안했다 하며 다시 친하게 지내면 안되냐' 하는데
길게 답문자를 보냈네요. 돈이 없어 힘든게 아니라 니가 약속을 안지켜서 그런거다. 그리고 니가 정리해야할 문제를 모임친구들이 볼때마다 물어서 이미 나는 탈퇴했는데 나하곤 상관없다고 답해줬다. 니일 니가 처리 안하고 또 뭔 사소한 일까지 니만 제일 힘들건데, 나는 니랑 친구가 아닌게 참 편하다
하고 답해주고 말았네요
그러고 나서 얼마후 제 돈 대신 전해준 친구한테 연락을 해선...
대환대출을 받을건데 지가 신용이 없어서 지통장으로 못넣으니 니 통장으로 넣어서 니가 다시 나한테 다시 보내주면 안되나...이딴 개소리를...
마무리가 역시 안변하네요
절대해서는 안된다기 보다 스스로를 잘 알고 행동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네요.
본인이 사람보는 눈이 있다. 라고 생각한다면 빌려주고나서, 그사람이 갚아준다면 내가 역시 사람보는 눈이 있구나하고 더욱 갈고 딱으면 되는거고
빌려준사람이 연락두절 된다면, 내가 사람보는 눈이 부족하구나 라고 알게 되고 다음부터는 빌려주지 않으면 되는거구요.
제가 많은 돈을 벌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여러 지인들 중에 가끔 돈을 빌려달라는 분들있고, 걔 중에 믿을만한 사람에게만 빌려줬고 한번도 빠짐없이 다 갚아주더군요.
이러다 돈잃고 사람잃는 지점이 온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그때부터 안빌려줘도 될듯합니다.
정말 친한친구가 스포츠 토토 빠져서

만원만 생기면 무조건 토토 걸었습니다

통신비, 차비 연체 되더라도 한방 노리면서 걸었죠

저한테도 가방이나 물건 줄테니깐 니가 사라고

아님 담보 맡길테니 돈 좀 빌려달라고

지금은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떄 생각하면 그 친구가 가장

절 힘들게 하고 초라하게 보일떄였죠

차비없다고 만원만 달라고 하는게 뻔히 토토 할거란걸 알았기에
돈빌려줄때 빌려줄만한 이유가 되면 빌려주지만 아니면 안빌려주지요. 그리고 빌려줄때 아예 안빌려주던가 받을생각으로 빌려주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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