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돈 빌려달라는 친구들 특징

담배필돈 그리고 지쓸돈은 있음

[박가박가박가]

빌리기 전에 그렇게 미안해하며 굽신대더니,
빌린 후엔 그렇게 뻔뻔해짐.

[내안의소녀]

담배 자매품으로는 술이 있습니다.

[그까짓거피쓰!]

그리고 "깜빡" 이 새끼가 되죠...

[하체 대만족]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100만원 빌려준거 10년이 넘은 지금시점까지 이놈이 언제쯤 갚을까...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진짜 10년도 넘게 100만원에서 한푼도 안 갚는 이유를 모르겠슴...

기억 못하는 것도 아니던데...

어차피 친구로써 돈 안갚는걸 인지하고 있기 땜에 다시 돈 빌려줄 일도 없을꺼긴 한데...

내 숨 끊어지기 전에 어느 시점에 가서 그녀석 마누라, 자식 다 보는 앞에서 함 이유를 물어봐야것다...

생각 중...

친한 친구한테 돈 빌려줄때는 못 받게 되도 원망하지 않겠다는 젊은 한때의 되도 않는 다짐으로 빌려줬긴 한데... 맘속에서 빌려주 사람 입장에서는 계속 신경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