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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택배기사 배송 또 문앞에 놔두고 가네요 열받는데2017.07.28 PM 05:38
작년 핫토이 시빌워 라인 모을때 배송오는
핫토이 피규어도 문앞에 놔두던데 3체
퇴근후에 문앞에 있는거 보고 열받아서 바로 전화검
비싼물건인데 분실하면 책임질거냐 경비실에 맞겨놓던지
아니면 전화주던가하지 하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파판15이것도 택배 받는데 또 그기사
이번에는 디맥 오늘 오전3시안으로 배송한다고 해서 집에있으니 물건 수령한다고 했습니다 씻고 알바갈려고 나가니 문앞에 또 놔뒀음
글러먹은거 같아요 저번에도 고객센터에도 전화걸어보고 했지만
직접 사인한것도 아니고 문앞에 놔뒀던데 분실위험도 있을텐데
빡쳐서 물건 못받았는데 허위로분실신고 할까 고민됩니다
댓글 : 18 개
- 쵸육즙
- 2017/07/28 PM 05:46
허위로 할껀없고 그냥 문앞에 둔다는 동의를 안하셨으면 계속 그렇게해서 분실하면 그냥 택배기사앞으로 청구하시면 됩니다.
- 트라이앵글왕
- 2017/07/28 PM 05:47
한번 분실해서 물건값 다 배상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 홍철오니
- 2017/07/28 PM 05:50
저도 택배기사가 택배 문앞에 버리고갔다고 글올린적 있는데
그때는 택배기사 바쁜거 모르냐고 쿵쾅빼액대는 덧글만 올라오던데....
그때는 택배기사 바쁜거 모르냐고 쿵쾅빼액대는 덧글만 올라오던데....
- 루리웹은 루리루리해
- 2017/07/28 PM 05:50
하세요, 직접 수령 못했잖아요 ㅋㅋㅋ
- 또하
- 2017/07/28 PM 05:51
회사에선 택배못받나요?
- hhjjker7644
- 2017/07/28 PM 05:53
네
- .퀴리누스.
- 2017/07/28 PM 05:53
문앞에 놓고간거 못받았다고 거짓말 하면서 손해배상 청구하는 진상고객을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겠네요
- 피빛날개
- 2017/07/28 PM 05:55
그거 최대 배상금액이 있어서 손해 보실지도 몰라요..
- 루리웹-1716672443
- 2017/07/28 PM 06:00
그래도 저는 남의 집에 갖다 주고 집에 없어서(집에 하루종일 있었음!) 딴집(옆집도 아님!)에 맡겼다고 찾아가라고 문자만 달랑 남기는 경우가 여러 번인데 그것보단 낫군요.
물건 맡아 둔 집에서도 황당해하던데 왜 우리 집에 맡기냐고... 내가 맡겼나? 알지도 못하는 집에 맡는 사람도 신기하고..;;
그때 울 집이 엘리베이터 없는 4층이라 올라오기 싫어서 근처 건물 1층집에 맡긴듯한데 어이없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물건 맡아 둔 집에서도 황당해하던데 왜 우리 집에 맡기냐고... 내가 맡겼나? 알지도 못하는 집에 맡는 사람도 신기하고..;;
그때 울 집이 엘리베이터 없는 4층이라 올라오기 싫어서 근처 건물 1층집에 맡긴듯한데 어이없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 배고플땐야식
- 2017/07/28 PM 06:01
허위로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택배기사가 진상이라고 왜 본인도 진상이될라하세요.
- 루리웹공화국
- 2017/07/28 PM 06:02
허위신고로 뺑뺑이 돌려보하야 정신차림
- sss~~~a
- 2017/07/28 PM 06:05
허위로 신고하면 님한테 통수 제대로 갑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택배하는데 허위로 신고해서 지인이 경찰부르고 결국 민사까지 갈뻔한거 500만원 받고 끝났음..
제가 아는 지인이 택배하는데 허위로 신고해서 지인이 경찰부르고 결국 민사까지 갈뻔한거 500만원 받고 끝났음..
- 도미너스
- 2017/07/28 PM 06:08
주변에 여성안심택배함 있으면 이용해 보세요.무료에다 여자 아니라도 사용 가능 합니다.
단 제가 사는 곳 에 비치된 건, 보관함 크기도 다양하고 수도 많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핫토이는 크기가 크니 자칫 안들어 갈수도...
단 제가 사는 곳 에 비치된 건, 보관함 크기도 다양하고 수도 많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핫토이는 크기가 크니 자칫 안들어 갈수도...
- 뉘잉기리
- 2017/07/28 PM 06:12
이상하네요... 미치지 않는 이상 택배기사가 문앞에 까지 왔으면 분명 문을 두드렸을텐데.... 그냥 두고 갈리가 없죠... 택배기사들도 물건 하나 제대로 전달 못하면 엄청 신경 쓰여서 일을 못해요..
- 라스카린츠
- 2017/07/28 PM 06:13
저도 어제 왠 택배가 집앞에 두고 가더군요. 집주소가 맞아 받기는했는데 녹즙기였음
아무리봐도 우리집께 아니어서 쇼핑몰 전화해보니 옆집이 주소 잘못 적은거더라구요. 옆집 가져다 주니 고맙다고 두유 한박스 받음 택배기사님들 바쁜가보다하고 넘겼는데 다른곳도 그러군요....나쁜맘먹고 택배 먹으면 어쩔려고 그러지
아무리봐도 우리집께 아니어서 쇼핑몰 전화해보니 옆집이 주소 잘못 적은거더라구요. 옆집 가져다 주니 고맙다고 두유 한박스 받음 택배기사님들 바쁜가보다하고 넘겼는데 다른곳도 그러군요....나쁜맘먹고 택배 먹으면 어쩔려고 그러지
- 베레타M92F
- 2017/07/28 PM 07:13
흠... 최근들어서 뭔가 바뀐 건가? 요새는 택배 시키면 그냥 문밖에 놓고 가더라고요.
어떨 때는 초인종만 누르고 놓고 가거나, 그냥 아무 말도 없이 갖다 놓거나. 바쁜 건 아는데 문자라도 좀 주지.
안그래도 아파트 전단지 붙이는 알바들이 많아서, 재수 없으면 택배 털릴 수도 있고요.
어떨 때는 초인종만 누르고 놓고 가거나, 그냥 아무 말도 없이 갖다 놓거나. 바쁜 건 아는데 문자라도 좀 주지.
안그래도 아파트 전단지 붙이는 알바들이 많아서, 재수 없으면 택배 털릴 수도 있고요.
- 건담 빠돌이
- 2017/07/28 PM 07:30
pg 유니콘 벤시 문앞에 두고감 집에 있었는데 벨도 안누르고 두고감 ㅋㅋ
- 마왕의다리털
- 2017/07/28 PM 08:05
그런 경우는 대부분 그 동네에 택배 일 하겠다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런경우죠.
1. 일단 사람이 없으니 일이 너무 많아서 저런 편법 배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자기 혼자 밖에 할 사람 없으니 자기 관둔다고 하면 지부장이 똥줄이 탈 테니
어떤 클레임을 넣어도 택배기사에게 패널티가 안가게 지부장이 막아줍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 지역 하청업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택배요금 얼마되지도 않은 돈에서 중간에서 떼어가는 단계가 있어서
택배기사 돈이 안됩니다. 그러니 할 사람이 없는거죠.
저런 편법배달이 이해하자는게 아니라,
이놈의 나라에 하청구조 개선 좀 되었으면 하네요.
1. 일단 사람이 없으니 일이 너무 많아서 저런 편법 배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자기 혼자 밖에 할 사람 없으니 자기 관둔다고 하면 지부장이 똥줄이 탈 테니
어떤 클레임을 넣어도 택배기사에게 패널티가 안가게 지부장이 막아줍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 지역 하청업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택배요금 얼마되지도 않은 돈에서 중간에서 떼어가는 단계가 있어서
택배기사 돈이 안됩니다. 그러니 할 사람이 없는거죠.
저런 편법배달이 이해하자는게 아니라,
이놈의 나라에 하청구조 개선 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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