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번 정부 들어서고 전기 아껴써라 블랙아웃이런 소리 안하네요 2017.08.07 PM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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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시절 맨날 전기 아껴쓰세요 피크입니다

블랙아웃 되요 하디만 그리고 아파트 방송으로도 전기 아껴쓰라고 한시간 동안 전기 못쓰게 만듬

 

이번 정부 들어서 에어콘 빵빵하게 트네요

댓글 : 14 개
원피아들이 얼마나 원전 지으면서 돈 해쳐먹으려고 했을지, 상상도 안되고 소름 끼칩니다.
그렇잖아도 아침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전기 생산량이 많이 늘어서 부족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대기전력 100% 중에 사용량이 85%를 넘어가는 상황이라서 블랙아웃 발동 되는 단계였는데 지금은 사용량 85%는 그대로지만 대기전력이 120%라고 합니다. 그만큼 발전소를 많이 지었다는 거겠죠.
올해 완공되어서 가동되고 있는 발전소가 있었음?
15gw정도의 발전량을 생산하는 발전소들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쓰는 전기가 산업용에 비해서 엄청 낮습니다 ...쥐새끼랑 닭새끼들이 괜히 국민들 겁준거죠 ;;
전 정부들이 지은 화력발전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덕을 지금 보고있는거죠. 에너지란게 단기적인게 아니라 10년 20년을 보고 계획하는 거라 지금 정권의 정책들이 향후에 에너지 수급대책 및 가격에 영향을 줄겁니다.
작년까지 부족하던 전력이 마침 지어진 화력 발전 덕분에 넉넉해진 모양이군요 타이밍 참 절묘하네요
기업들의 해외 이전이나 산업의 변화등으로 전기 사용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며
전 정부들이 지은 발전소의 영향도 있습니다만 그당시 원전 장려 및 수출 정책과 차후 사용 예측량을 너무 높게 잡아서
지금은 발전소가 완공이 되면 전력이 남아돌아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선거 잘한 결과죠.
무성이나 준표가 됐으면 실내 적정온도를 얼마로 잡았을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실제로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다른 나라랑 비교해도 훨씬 적게 씁니다 그런대도 전기 아껴쓰라고 그난리를 친거였음
그런것보다 전기료좀 뜯어 고쳤으면 합니다
전기료 고지서 보니까...
일반 시민용 전력요금이 100이라면
산업이 50~70 수준임....
그런데 사용량을 보면
일반 시민용 전력을 20~30프로 사용하고
나머지가 산업용 사용하는데 왜 적게 사용하고 비싸게 돈을 내야하는건지
이번에 좀 뜯어고쳤으면 합니다
기본료가 비싸요
일반저압
계약전력 1kw당 기본료 6,160
산업전력 은 5,500 원

40kw 계약 커피숖하는데 전기하나도 안써도 기본료만 24만원임..

공장같은덴 더 헐겟죠?
조그만 라인 2~3개 돌리는 공장은 100kw 정도는 걸고 있을텐데 기본료만 그 50~60낼 듯요

사용요금 별도로

계약전력 증설시 1kw당 9만얼마씩 한전에 납부해야해요

공사비 별도고요 1kw당 15만원정도 합니다.

40kw 증설하면 500만원 훌쩍 설치및 등록비 들어가요



계약전력이라 150배수 넘는 순간 초과 가산금 250% 입니다.

처음에 많이 뜯어가고 기본료를 계약형식으로 측정해

항상 어느정도의 사용량을 유지해주는 이용자에 대한 요금이라 실질 사용요금은 좀더 싼것뿐ㄴ

따지고 보면 초기비용과 유지비가 커서 그렇게 싼 것도 아님.

댓글에 댓글이 안달려서 따로 쓰는 데 MB때 전력수급 위기를 맞고 관련제도를 정비하여 빨리 지을 수 있는 LNG 발전소들을 많이 지었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허가를 내줘서 지어진 LNG발전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는 조금만 검색해도 잘 나옵니다.

9년동안 사기꾼들이 정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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