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요번주 일요일날 고등학교 동창 결혼을 합니다 다른 삼자가 우월감2017.09.22 P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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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한후 근 10년 만나본적도 없음 통화만 했지

 

가끔 카톡게임초대를함 몇번은 그냥 참아줬는데 게임새로 나올때 마다 카톡 초대 보내서 존나 정색했음

 

그후 카톡게임 초대는 안보냄 그렇게 지내고 있다가 한달전에 지 결혼한다고 단톡방을 만듬

 

그리고 축하한다 하고 다들나감

 

저 말고 다른친구 있는데(이친구랑은 그래도 자주만남)

나보고 결혼식 갈거냐고 물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난적도 없는데 왜 가냐

 

너는 가는거 같은데 졸업하고 몇번봤는데 하니깐 5번정도?(10만원 낼려다가 5만원으로 바뀜)

 

가는거야 지 마음이지만 안간다 하니깐 가자고 닥달

 

 

그리고 이주정도 있다가 나 모바일 청접장 받았다 ㅋㅋㅋㅋㅋ 너 받음? 하면서 우월감을 내세움

 

 

인간적으로 예의가 있다면 모바일 청접장 말고 종이청접장일텐데

 

그거 받았다고 좋아함 너는 못받았지~ 하면서(어차피 갈생각은 없는데)

 

오늘도 야 일욜날 결혼식하는데 같이가자(청접장도 없고 갈생각도 없다고 이사람아)

 

결혼식 축의금 할빠에 치킨.피자 사먹을돈인데.....

 

 

댓글 : 11 개
치킨 피자 드세요 시간도 아끼시구....
돈아깝죠 치킨.피자 시킬돈인데....
저도 비슷한경우네요 ㅋㅋㅋ 거의 8년? 정도 연락이없다가 문득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접장만 떡 던저 주고. 위치도 강원도 산골짜기임...서울도아니고. 어이가없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고딩때 친했는데...

세월이 야속하죠
시간+돈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치킨+피자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치킨이나 먹을려구요
제가 볼때는 자주 만나는 친구분도 제정신이 아닌듯...

결혼한다는 사람과 10년동안 5번 본게 다인데 카톡청첩장 받았다고 좋다고 안받은 친구 꼬셔서 가자는게 생각도 없고.. 자존심도 없이 사는건지.. 거길 왜 간답니까...
오랜만에 못본 다른곧등학교 친구 만나는 겸이라고 합니다
같이 가자고 하는 분은 예식장 갔다가 혼자 밥 먹게 되는 상황이
두려워서 자꾸 조르시는 것 같네요.ㅎㅎ
그건 아닙니다
그 시간에 개인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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