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아니면 이사람이 꼰.대적인 생각?

30대중반 입니다 이형은...

폴리텍 다니기 전에도 공무원 준비삼년정도 하셨고

졸업후 plc하다가 박봉 야근에 지쳐서 6개월 정도 하고 비전없다고 안하고 다시

이년동안 다시 공무원 준비 계속 공무원 준비중이라서 한번 간만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저도 공장생활해봤는데 좀 큰데가야 배울만한게 있는데(저도 선반업종 해봄 이쪽업계

사수 잘만나야 하는데 아니면 버튼맨인생...)

저한테 편하니 뭐니 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해라고 하네요

저는 이번년도 아버지 아는분 일했는데 포괄임금제 토일에도 근무해서 데이고 

그다음 다른일자리 찾았는데

체불임금 당해서 알바나 하고있었습니다

공장이나 알바나 똑같이 돈버는건데 저한테 쉬운알바가 어딨다고 편한알바 찾지말고

의미있는 일하라고 하네요(저는 꼰대적 생각이라고 느꼈습니다)

대화하다가 싸울거 같아서 걍 관뒀습니다

[혜안]

뭐 딱히 문제 없어 보이는디.. 쥔장님도 따뜻하게 말 오고 간것 같아 보이지도 않고..

[바위군]

쉬운 알바타령하는건 좀 웃기긴 하죠. 알바는 쉽고 자기 하는 일은 어렵나...
근데 자리 잡는거는 맞는 말인거 같고요.

[Ai]

실제 저분들의 성격을 모르니.. 카톡상의 대화로만 느껴지기엔 그냥 평범합니다

[A-z!]

저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갔으면 꼰대나 오지랍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 정도면 뭐 그냥 노멀한 겁니다.
본인에게 불편한 사람이면 앞으로 상대 안하거나 짧게하고 끝내면 되요..

[던파접음]

저정도로 꼰대 라고 생각하는것도 참 힘들듯

[kiri]

음?
뭔가 저 형도 자기가 주제넘는 이야기를 한거 같아서 바로 그냥 이야기 접고 좋게 끝낸 분위기인데...

[뚝배기종결자]

피해의식 있어여??

[hhjjker7644]

어차피 알하는건 똑같은데 편하다고 해서요

[꼬박,]

실제 두분 관계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은,

딱 텍스트만 놓고 보면 이걸로 신경 거슬린다는 게 되려 이해가 어렵네요. ㅡㅡ;;

[레서팬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 평소에 그분을 안좋게 보신듯 합니다.

[소나기.]

뭐지 너무좋은 형이야...

[화링⚾]

형: 나이 먹고 알바는 아니지 않나.. 임시직 말고 일을 해야...
동생: 그정도 일은 뭐 알바만도 못하지 않나.. 나도 비슷한 일 해봐서 아는데 구거나 알바나...

이런 대화인데 대화 내용만 봐서는 동생분이 긁는게 느껴지고
형되시는분은 어느정도 말 하다가 참는게 보입니다.

[Oneiric Leopard]

저도이느낌 쥔장이 살살 긁는 말투인데 형분은 참다가 종료하는느낌.

[투박안면]

동감

[양념치킨]

카톡 내용만보면 글쓴이가 오히려 문제 있어 보입니다.

[올스네이크드]

음

일단 저 대화창 안에 꼰대는 없는거 같습니다만...

[녹차맛 셔벗]

형쪽은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ㅎ

[몬스터.[]

그렇게 대단한 강요가있다고 보이지않아 오히려 주인장님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같네요
민감하신 이유야 있겠지만 그로인해 안부전하는 정도로 오간말에서 감정적으로 말의 의도를 살피시면
소통자체가 고통이되는거죠
딱 못할 말 심한 정도의 의도나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가볍게 오간 말 그대로 가벼운 말이니까요
마인드 컨트롤이 좀 필요하신거 같네요 이런상황이면 누구랑 싸워도 이상한게 아닌 상황같네요
노란 채팅이 본인이시면
본인의 논리로 분석하면 이형은 어디서 무얼하며 어느정도 받으며 주간야간 탐색전 느낌이라고 볼수도있는데
이게 안부 이상의 의미가 없으셨겠지만 꼬투리를 잡으면 결국 말을 한마디하는게 어렵게되는거죠
도데체 어디까지 따지고 말을 해야할까요?

[아틴]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ㅡ.ㅡ?; 전화상으로 그런거도 아니고......

카톡이 나오면서 문제가 예전 같으면 전화로 할 이야기도 그냥 텍스트로만 하니 뉘앙스나 말투까지 혼자 상상해서 쉐도우복싱할 가능성이 너무 높음 (개인적으로 네이트온이나 MSN 시절보다 훨씬 자주 이런 경우가 발생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