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중고거래 하면서 본 진상 있으신가요?2018.03.15 P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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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비타 토귀전 팔때 

네고 사절 이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아무말 없다가 지하철 타고온다고  오천원 네고

거절 하니깐 제발 삼천원만 해줘요ㅜㅜ

 

그걸로 과자 먹고싶습니다 계속 조르길래

불쌍해서 해줬습니다 

 

 

댓글 : 12 개
거래 당일날 갑자기 잠수 타거나
약속 잡아놓고 말없이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올려놓은 거랑은 다른 물건 들고 나오거나..;;
...-ㅅ-;;
만원 깎아달라고 하고 걍 만원 덜주고 차타고 가버림
멀쩡한거 팔았더니 1주일 이상 쓰고 안된다고 연락 온 진상
이상없다는거 증거로 남겨놔서 인증 해줬더니
중고장터에 본인이 다시 재판매 하고 하고 있던 ....
그것도 이상없는 제품이라고 본문에 설명하던거 보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
계좌이체 거래 하는데
제가 거래하는 은행 계좌 없어서 수수료 아깝다고
지 주거래 은행 통장 만들고 연락달란놈이 제일 골때렸었네요
과자 먹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라도 해줄거 같네요
물건 확인 해본다더니 전력질주로 도망 가던 새끼가 있었습니다.
그러대 그 위치가 지구대 앞 이었습니다.
따라기기 보단 지구대 들어가서 신고 했고 정확히 2시간 만에 잡아 왔습니다.
공권력의 승리 였습니다.
이것도 신선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루루의 아틀리에 피규어 거래하는데 45분~1시간 가량 약속장소에서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받길래
시방시방 문자라도 보내고 취소하든하지 하면서 집으로 돌아감

근데 집에 도착하고 몇십분 후에 문자가 왔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자기 도착했다고 하는데
씹을까 하다가 늦고 연락 안되길래 먼저 돌아갔다가 다시 가겠다 하고 감


그리고 만났는데 진짜 한마디도 미안하다는 표정이나 말 한마디 없이 대뜸 처음 하는 이야기가
내용물 상태 괜찮냐고 부터 물어보길래 그럼 지금 뜯어보라고 했더니
여기서 확인해도 돌아가서 문제있음 책임질 수 있냐고 하는데 여기서 완전히 얼굴표정 관리도 안되고
그래도 분위기 읽긴 했는지 더 말 안하고 그냥 돈주고 바로 물건 받은 후 바로 감
거래 당일날 잠수타는 양반도 있고 현장와서 5만원 깎아달라는 사람도 있고(...)

서울에서 수원까지 배달 갔더니 네고해달라는 놈도 있고(....)

별의 별놈 다 많아요(...)
20만원짜리 사는데 5만원네고해달라는 틀딱...
현장네고 한번 경험해봤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전 여지껏 살면서 사는거 파는거 다 해서 중고거래 4번 했는데 다 깔끔했어요 ㅎㅎ
옷 1 게임sw 1 노트북 2 운이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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