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미용실 가면 다들 투블럭만 해주네요 2018.03.26 PM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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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맞게 한번 스타일 바꾸고 싶은데...

 

번화가 가도 투블럭 권하고 투블럭만 해주네요 

댓글 : 15 개
유행+ 미용사가 개편함
관리도 편하죠 ㅋㅋ
실패할확률도적음
제가 투블럭 지겨워서 딴머리 했는대
두달뒤에 다시 투블럭했어여..
뻔한데 안전함
투블럭이 안전하죠 ㅋ 아.. 머리 다시 잘라야 하네..
투블럭도 머리숱많을때나 할수있어여. 나이들어서 숱좀 줄면 하고싶어도 못함.
투블럭은 밀어버린쪽 머리가 어정쩡하게 자란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도 스타일이 안나오기 때문에
숨기면서 다시 기를게 아닌 이상 투블럭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미용실에 자주 가야합니다.
미용실 매출면에서도 투블럭이 좋죠. 정기적으로 오게끔 만들어주니까.
그래서 가성비로 투블럭 유지하는분들은 바리캉 사서 잔디관리하죠
바리깡사서 속머리는 셀프로 밀면 됩니당~
난 앞,뒤,옆 구렛나루까지 어떻게 해달라고 다 말하는데 이렇게 말하지 않는 이상 디자이너들도 괜히 수고하면서 다른 스타일을 권하지 않겠죠.
동네 미장원 가면 주문하는 대로 해 주십니다.
투블럭도 종류가 많은데 다양하게 시도해보셔도 좋을듯.
ㅎㅎ 20년간 같은데만 가서
그냥 앉아서 졸고 있으면 알아서 깎아 주시더군요
저는 미용실가면 미용사가 말을 더듬어요.. -ㅂ-;; 놀라고 긴장하고 막막함이 느껴집니다. ㅠ.ㅠ

심각한 수술에들어가는 외과의의 표정으로 결심을하고 제 머리를 하죠..

다 하고난뒤에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표정이되서 당당하게 계산을 함니다.

제가 한 1년에 한번씩 미용실에 가거든요. -ㅂ-;;

보통 어께를 넘는 관리안한 장발에 앞머리는 제가 눈찔려서 대충자른머리.

구랫나루 없고, 제비추리 길고 뒷통수 납작에 비대칭.. 가르마없음.

미용사 재앙의 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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