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나이들어서 외로운 노처녀

[GX™]

밑에 분이 현실적인 조언을 잘 해줬네요. ㅎㅎㅎ

[도미너스]

두번째 베스트 댓글녀도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
그 누구도 아무나 만나면 안되는 거고,
저 댓글을 쓴 본인도 타인에게는 그저 아무나에 불과하다는 걸
모르고 있네요. 잘나봐야 얼마나 잘났다고 저러는 건지...
돈 많고 학력 좋아도 사고방식이 개판이면 그냥 쓰레기죠...

[타나르토스]

무슨소리신지 대체;
돈많고 학력좋아서 어느정도 자기수준에 맞는 배우자를 바라는게 왜 사고방식이 개판인 쓰레기가되는거죠?

[raven4]

자의식과잉.

이 단어 하나로 모든게 설명되네요.

[똥푸러가자]

뭔소린가 했는데 이 또한 맞는소리

[트ㅡ트트트틑트트트트ㅡㅌ]

타나르토스//
정신 못차린거죠
백프로 완벽한 사람이 어딨습니까 세상에
첫번째 댓글녀 말대로 크게 하자있는 사람 아니라면 그냥 대충 마음 맞는 사람만나서
같이 살면서 서로 살아가는게 결혼인데
자기급에 맞는 사람만 만나겠다 이런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배우자가 명퇴를 당했거나 혹은 개판이 되면 갖다버릴 가능성이 농후하죠
조건보고 얼굴보고 만났는데
조건은 언제든 바뀔수도 있는거고 얼굴은 나이를 먹으면
아무리 동안이든 뭐든간에 젊을때보다는 못해지는데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가 자기 맘에 쏙 드는 남자를 만나면 과연 평생 행복하게 살까요?
아니라고 봄
결혼 안 하고 사는게 저 여자한테 참 나은거 같음

내가 보기엔 실은 자기 눈 높아서 남자 찬거 그냥 열심히 자기위로하려는 걸로밖에 안보이지만...
말을 점잖게 썼다고 거기 속으면 안되지....
죽어도 자기가 손해보면서 살기는 싫다는 참 까다로운 마인드지~

[프린세스 버블검✅]

이 댓글이 맞는말인게 저렇게 늙어 죽을 때 까지 자기가 아무나일 뿐이라는걸 인정 안하는 여자들은 연령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주변을 노처녀 자존심때문에 피곤하게 만들면서 어떻게든 자기 자신이 아무나에 불과하지 않다는걸 증명하려고 진상부리고들 다닙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어린 여자애가 연애라도 잘 하고 다니면 꼬투리 잡고 태우며 괴롭혀대는걸 하도 많이봐서 진절머리가 날 지경... 결국 결혼에 대한 피해망상을 감추려고 비혼에 자존심을 걸 뿐 입니다. 욕 먹어도 싸죠.

[개뿔행운은무슨놈의행운]

아니 이게 욕 먹을 일인가 자기 생각엔 자기랑 급이 어느정도 맞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데 그런 남자들은 자기를 늙어서 싫어한다고 자신이 처한 현실도 잘 파악했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구만 남자들도 마찬가지잖아 항상 어리고 이쁜여자 만나고 싶지만 남자도 나이 들수록 쉽진 않으니깐 눈을 낮추는 사람들도 있고 그 반대로 혼자 살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랑 다를 게 뭐 있나

[GAME BOY™]

프린세스 버블검✅ 님

정확하네요. 진짜.

[트ㅡ트트트틑트트트트ㅡㅌ]

개뿔행운은무슨놈의행운/

글 맨마지막에도 여전히
'아무바람에나 몸 싣지 말자^^'
라고 혹시 원글쓴이가 자칫 마음이라도 고쳐먹을까봐 열심히 쉴드쳐주는데
이게 정신 못차렸다고 인지를 못하면 두가지 중 하나지
독해 능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거나 아니면 메갈이라서 절대 동의를 못하거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후회되면 지금이라도 만나보라고 격려해줬겠지
자기가 싱글로 살면 살았지 남의 바짓구뎅이는 왜 잡는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자기가 만족스러우면 혼자 그렇게 살면되지 ㅋㅋㅋ
딱 보니까 자기 혼자 싱글로 남을까봐 탈출하고 싶어하는 여자를 간곡하게 붙잡는 걸로 보이는데
기본 해석 능력조차 안되면서 얘기하는 답답한 종자들 참 많군
난 여기 그만 매달리고 갈련다

[스틸2]

이게 왜 정신 못차린건지 이미 본인이 처한 상황 다 알고 있고 거기서 그냥 현실을 받아들일래 ? 아니면 그래도 그냥 자기 혼자서 도도하게 마이웨이 할래 에서 두번째를 선택할래 인데? 혹시 나이들어서 혼자사는 독신 선택한 사람은 다 정신 못차린거?

[스틸2]

본인이 처한 상황 인지도 못한상황에서 그래도 조건 좋은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치는 애들이 욕먹어야지 저런 사람은 그냥 고고하게 혼자 늙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개뿔행운은무슨놈의행운]

어찌보면 당연한 충고 아닌가 아무리 자기가 가치가 떨어져도 여자든 남자든 누굴 만나든지 아무나 만나진 말아라라고 충고한 건데 이걸 어떻게 생각하길래 이런 생각들을 하지 당신들 너무 삐뚤어졌어요 뭐 궁예들이세요 나이가 들면 이성들을 보는 눈을 낮출 수는 있고 그렇게 충고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이와같이 충고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무슨 정신을 차렸네 못 차렸네 이런 소리 나오는 거 보니깐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했네요

[도미너스]

프린세스 버블검님...
암만 제대로 설명해줘도 어차피 못알아 먹을 사람들입니다.
전 그냥 가던 길이나 가렵니다.
이걸 설명을 해줘야 하는 선에서 이미 저분들은 답이 없어요...

[도미너스]

트ㅡ트트트틑트트트트ㅡㅌ/ 맞습니다.
저분들 이해시키려 애쓰느니 그냥 냅두는 게 낫죠.
그냥 그렇게 사시라고 말이죠...
괜히 감정소비에 시간낭비 해봐야 우리에게 남는 게 없습니다...

[루리웹-1106716875]

도미너스//
님이 너무 뒤틀어진것 같은데요..
자기 잘난맛에 혼자 산다는데
쓰레기라고 할것까지 있나요?

취향은 존중해 줍시다

[평생솔로[페미=정신병]]

뜬금없이 이효리는 왜 튀어나오지..
이효리는 맘만 먹으면 지금도 충분히 원하는 남자 득할 수 있을 수준인데 ㅋ

[ChloeMoretz츄]

그런 의미가 아닌거 같은데요..

[bbsruliweb]

나도 돈 있으면 젊은 여자 만나지 뭐하러 나이 많은 여잘 만나

[피곤한어우동]

그냥 저런 건 그때 드는 생각일 뿐임.
능력은 되는데 결혼 안 하는 사람은 현 상황이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하는거고,
어쩌다 봄이나 가을 쯤에 찾아오는 분위기에 잠깐 들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우리도 어쩌다 한번 훽 돌아서 현탐상태에서 아파트에 모아놓은 그녀들 날리고,
다음 날 지운걸 후회하며 다시 아파트에 그녀들을 입주 시키듯
그냥 그때그때 스쳐가는 바람일 뿐임.

[천진반 ⓞⓞⓞ]

두번째 베스트 리플은 뭔 개소리여 글쓴이 지금 외롭다니깐 딴소리하고있네
같이 죽는날까지 독거노인으로 고독사 테크 좆되자 이건가? 혼자 저따구로 살면서 세상마무리할것이지
알아서 능력인정받고 잘나가고있는건 글쓴이가 가장 알아서 잘하고있는데 뭔 개소리여..
저딴 허세개소리보다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져요 따위의 소리가 더 와닿을듯
외롭다는 사람한테 뭔 아무바람에 몸싣..어휴...
외롭고 불안한사람에게 저거만큼 저주성의 가식스러운 리플이 또있을까
정신차리려고 맘먹으려는 처자에게 같이 망하자고 딜넣네 ㅋ

[스틸2]

저걸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신기하네요 글쓴이 한태 그냥 지금 처한 상황 받아들이고 조건을 낮추던가 아니면 포기하건가에서 본인은 포기를 선택했다는거지 왜 그냥 혼자 살겠다는게 망하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혼자살면 무조건 독거노인 행?

[빛사랑이사]

스틸2//평소에 분위기 모른다른 말이나 난독증 있냐는말 안들으세요??

[숲바라기]

자기를 모르면 저런 일이 일어남.

그저 우위를 점하는 인생의 논리로 사랑을 논하려하니 실패한거지.

[극프]

30후반에 30평대 집하나에 차굴리는게 모대수라고 자기 돈보고 남자가 접근한다는지
그럴목적인 사람들은 훨씬 위를 보고 접근하지 어서 어중간해서
나이탓하지말고 글쓴이는 20대때도 별로 인기 없었을거같네
참 좋은핑계네.. 호감형이면 주변에서 곱게 안냅뒀지 아님 기다리는 놈이라도있지
요즘 여자나이 38~39 싱글에 관리만 잘됐어도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자기 바라는 이상은 아직도 끝없고 능력은 안되고

[크리스코넬]

아저시들은 참 지치지도않고 잘싸우고 잘열내시네여..

[트ㅡ트트트틑트트트트ㅡㅌ]

애초에 자기들이 다른 남자의 조건에 타협할 생각은 없고
근데 남들은 다 시집가니까 웬지 쪽팔리고
골드미스니 뭐니 하면서 열심히 자기힐링해도 어느 순간은 자괴감이 찾아오기 마련이고
글 쓴 마음은 이해가 간다만 어차피 계속 그렇게 살거면서 이런 글은 올리지마 ㅎㅎㅎ
저 글 쓰고 난 다음날 이상순 같은 남자가 와도 바로 눈길도 안 주고 지나갔을 거에 500원 건다

[우타코]

저분은 참 욕심이 많은거같음. 다가질순없는거쟈나. 다 가지려면 초인적인 열정이 필요한데 그정도 노력할 능력은 없었던거지..나이먹고 혼자면 너무 힘들다....그래도 만날 친구가 있으면 괜찮다구 생각함..ㅇㅇ....문제는 친구도 가족은 아니란거임...

[아소비와]

쥔장: 자아! 장작들아. 오늘도 화롯불을 마련할테니 자알 타올라라

[Kluivert9]

저래서 서로 개뿔도 없을때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 하는게 최고인듯
나이들고 머리커져서 저런식으로 조건 보고 사랑 없이 결혼하니깐
imf때 남편들 돈 못벌어 올때 이혼크리 엄청 당했지

[홀리오더]

하나 확실한건 나이가 더욱더 들수록 봄과 여름은 점점더 짧게, 가을과 겨울은 길어지는것 처럼 느껴지고

텅빈 집의 정적과 적막은 더욱더 무겁게 다가온다는거....친구던 애인이던 배우자던 누군가는 옆에 있어야 함

[RiskyTeddy]

동의합니다.

[jaemanchoi]

꼭 여자에게만 한정된건 아니지만 그 좋은 연봉의 직장 얼마나 더 다닐수 있을까요? 대기업들도 남여구분없이 40 넘어서 다니기도 쉽지 않자나요 능력있어서 임원까지 될수 있으면 진정한 능력자로 아까 말한 삶들을 이어 갈수 있는데 대다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직장을 못다니게 되면 고학력 집있고 차있는 여자? 고수입은 빠지겠죠 그래도 있어 보일까요?

[역쉬나~^^]

여기에는 애들이 너무 많아....연애..결혼..출산을 해봤어야 알지...

[I루시에드I]

외로움 VS 괴로움
빅매치 갑니다

[닉네임어렵다.]

근데 결혼전에 모든걸 자기기준에 맞춰서 맘에 드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하나하나 꼼꼼히 전부다 집어내서 찾을 수가 없는데 어느정도 타협해서 만나고
좋은 사람이다 싶을 때 결혼해야 나머지가 보이지 않을까요??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노총각 히스테리란 말은 못 들어봤거든요.

제 친구는 쓸데없이 눈이 높아서 여지껏 연애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 좋다는 여자가 와도 기준에 못 미치니까 집까지 놀러온 여자를 차버리는...

나는 썸도 못했는데 ㅠㅜ

[Bictory]

답없는 문제가지고 왜들 싸우고그래

[hapines]

두번째 베스트에서 '무능력한 남자'라는 단어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높은 허들이 되기 때문에 배우자를 만나는것은 끝났지 뭐.
'취존은 해드립니다'라고 하고 싱글로 잘 사시도록 응원이나 해주는 수 밖에.

그리고, 저분들은 이효리와 이상순을 바라볼때 둘의 조건이나 수준 차이가 어떤가만 보지
둘이 얼마나 천생연분이고 애틋한지를 보지를 못함.
효리가 상순을 선택한건 '내 눈을 낮춰야지'가 아니라 '이 남자다'라는걸로 선택한거지...
효리는 베스트를 선택한거...
이상순이 일감 안들어와서 백수로 살아도 둘이는 계속 잘 살텐데. 절대 이해 못할테지.

첫번째 베스트는 방향이 잘못되었고
두번째 베스트는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