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양심적 병역거부 이름부터 바꿨으면 좋겠는데....2018.06.27 PM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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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니깐 그냥 가기가 싫은거구만 

그냥 군대가기 싫다고 해라.....

댓글 : 21 개
이기적 병역거부...가 옳다고 보지만 이러면 안될테니 개인주의적 병역거부?
그냥 솔직히 한 20년때렸으면 좋겠다. 그래도 안가면 인정.
종교적 병역거부.
'남들 다하는데 이 핑계저핑계 대기 싫으니 양심적 붙인' 병역거부 어때요?
의무를 저버리는거니 국민으로 봐줌 안돼져. 난민신청자로 합시다
좋게말해 '종교적신념에 의한 병역거부'는 어떤가요.양심이런건 운운하면 안되고요.
비양심적 병역거부
양심적병역거부의 반대말이 양심적병역이행이라고 하네요 바뀌긴 힘들듯 ㅜ ㅜ
자의적 병역거부
막무가내 병역거부가 옳은말.
과거에 직역으로 번역해서 저 모양
자꾸고 싶지만 이제는 못 바꾸는
저 이름 때문에 더 욕을 먹는
흔히 말하는 양심에 찔린다 그 양심과는 다른거긴 합니다.. 애초에 저기서 말하는 양심은 거스르는게 불가능해서 찔리고 자시고 할 일이 없는, 거스를 시 주체성 자체가 붕괴되는 신념에 좀더 가깝다고 봐야죠..
병역거부면 병역거부지. 거기에 양삼적 이란 단어를 왜 붙이는지 모르겠음.
X나 가기 싫지, 누구나.
가면 일부만 제외하곤 인간 대접 못 받고, 2년간 노예처럼 혹사 및 구타 당하니까.
뭐, 사회로 나와도 달라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해외로 도망가는 건 좀 아니잖아..;;
해외로 도망가서 국적을 포기하면 차라리 이해라도 할 수 있음.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대신 본인의 권리도 포기하는거니깐요.

근데 저 사람들은 권리는 받고싶으면서 의무를 안하겠다고 하니 문제
  • Loon
  • 2018/06/27 PM 01:48
양심적 병역거부의 양심이란 말이 흔히 말하는 양심에 찔리다는 거 맞습니다.
그게, 그냥 "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올바른"이란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사이코패스는 타인을 괴롭히는거는 양심에 찔리지 않죠.
그러면, 그 사람의 양심에 비추었을 때 타인을 괴롭히는건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 일이 됩니다.
흔히들 양심이란 말을 좋은 의미로 알고 있지만, 양심이란 결국 자기 자신의 기준에 비춘 말일 뿐입니다.
종교적으로 군 거부하는 사람들은,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못가겠다는 겁니다.
즉, 종교인인 자신의 양심에 비추었을 때 군대는 도저히 갈 수 없는거죠.
그래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라고 하는 겁니다.
잘 설명해주셨네요
이름이야 어찌됐든 국민의 의무를 방임하는 거니까 국민으로써 권리도 많이 제한되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쟤들은 다 영화 핵소고지 강제시청 시켜야함
헥소고지 주인공도 총 잡는 훈련 안했습니다. 지금 여호와의 증인들도 총잡는 훈련만 안받겠다는건데 국방부에서 거부했습니다.
헥소고지 본뒤로는 양심적병역거부라는 개소리는 씨알도 안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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