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여성과 같이 일하는 직종에 있으신분들 비슷한가요?

없던 여혐 생기게 만드는게

같이일하면서 생기는듯

일단 생수통 절대안감 

밥먹고 양치하면 되는데 일시작할때 양치하고옴 

그리고 살은뺀다면서 과자한가득 없는날이 없음

다이어트 타령에 청소는 절대안함 

인터넷 창은 카톡과쇼핑몰

월.금요일 되면 생리 

생리 이건 자연현상이긴 한데 

필요할때 안쓰는거 참는게 눈에보임

퇴근은 당연히 빨리가고.... 

여자좀 뽑지마(편견이 생겨서 성실하면 몰라)

여자들은 높은자리 올라갈수 없다던데 일처리 이렇게 하는데 고연봉타령 이건진짜 양심이 출타 

[Tifa Lockhart]

예전에 같이 일했을때 남자는 양치 완료하고 점심시간 완료 10분전에 들어와 본인 자리에 앉음

여성들 점심시간에 3355모여 남자보다 일찍 나갔다 한시 조금 넘어서 들어오고 그 담에 양치하러 감

이후 자리 착석까지 남자와 비교하면 30분은 넘게 초과

한 때 싸이월드 유명할때 싸이 안켜놓은 여직원 없었음

성실한 여직원도 있긴했지만....썰 풀자면 끝이없네요

[Routebreaker]

여자 직원이랑 같은 사무실을 쓰진 않는데다 업무 파트도 완전히 분리되있어서 그 쪽이 양치질을 오래한다던지 근무시간중에 홈쇼핑을 하는지마는지 같은 것들 따윈 신경쓰지 않고 지냅니다. 생수통같은건 절대 안갈고 가끔 사무실 청소할 때도 뾰로롱 사라져서 남자들이 도맡아하긴 하는데 대신 간식같은거라던가 작은 선물같은걸 종종 가져다줘서 불만은 없네요.

[여왕님★]

정식 회사는 두 군데 다녔는데 굉장히 극과 극이었어요

첫번째 회사는 저빼고 나머지 여직원들만 한 부서였는데 저한테 일 떠넘기길래 도와주다가 11시에 퇴근했는데 끝까지 안도와줬다고 불러다 혼내고 심지어 거기는 인테리어부서 저는 웹디부서였음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군대놀이 오졌고 생수통은 아예 없었어서 ㅋㅋ 경리과장님은 맨날 쇼핑몰만 보다가 일하던 게 누락돼서 깨지고 ㅋ 진짜 여긴 여직원들 은근한 내리갈굼+무능함땜에 반 년도 못 다님

두번째회사는 진짜 좋았음 파벌싸움 왕따 전혀없고 청소 야근 철야 남자들한테 미루는 거 없어서 경비아저씨도 여긴 뭐하는 회사길래 여자들도 맨날 야근에 철야냐고 ㅋㅋ 남녀사원들 전부 서로 배려해주는 문화여서 힘쓰는 일 남자들이 나서서 해주면 고마워했고 화분관리 청소 커피타기 자잘한 거 여자들이하면 고마워하고 뭐든 당연하게 안 여기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5년다녔네요

[냥냥선생]

제가 볼 땐 여초는 남초보다 더 훨씬 집단성이 강합니다.
언뜻 보기엔 남초도 집단성이 강한듯 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여초랑은 달라요

여초 안에서 어떠한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으면 그걸 바꾸기가 넘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은 사람이 좋은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 놓으면 일단 어느 정도 그 분위기가 유지되지만
반대 경우는 얄짤없죠.
예를 들어 생수통 절대 안가는 것도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있기에
어떤 한 여성이 그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생수통을 가는 순간
집단 내에서는 오바한다는 인식이 찍히기 때문에 절대 바뀔수가 없어요.

[GAME BOY™]

케바케였어요.

착하고 성실한 여직원이 있는 반면

싸가지 없고 개념없는 sns중독 여직원도 있었죠.

경험상 여자는 사회생활 4-6년차 25-29세

30중반 노처녀.

결혼 안한 여직원이 이상한 여직원들이 많았구요.

결혼하신 35-45세 여직원 상사들이 좋더라구요.

여자인점을 내세우지 않고 부탁하면 다른부탁들어주고

감사히 여겨주고.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근데 25-29세. 30중반 노처녀 여직원들은 진짜 암덩어리였네요.

[에버 프리]

저희 회사도 알아서 업무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돕는 여직원도 있고 안 그런 여직원도 있고 남직원 중에도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그 외에는 어울리지 않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골고루에요...

[베이비그루트]

ㅇㅇ 정수통 인정 양치 인정 카톡쇼핑몰 인정 같은회사 다닌줄..
아 플러스로 업무시간에 휴게실에서 썸남얘기 or 다른직원욕 한시간이상

[루리웹-1106716875]

자기일만 잘해줘도 고맙죠 ㅋㅋㅋ
성실한 여직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네요
일본에서 여자가 택배일 하는거 보면 기절 초풍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