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배달료 꼴보기 싫긴한데 나중가면 당연시 될듯2018.07.12 PM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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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료 꼴보기 싫어서 홀가서 먹거나 테이크 아웃

실천중 입니다만 요즘 배달료 안받는곳이 없어요

 

시간이 점차지나면 이것도 당연시 될듯

댓글 : 10 개
쟁점은 배달료를 따로 받는 만큼
가격책정을 재료값 + 마진 + 기타비용 으로 할것인가
기존 가격책정을 그대로 가면서 배달료를 갈것인가 인듯
만약 가격이 다운되서 배달료를 받아도 기존 배달가격과 같으면 사람들이 이용하고
아니면 테이크 아웃 시대로 가겠죠

소비자 입장에선 갑자기 가격 2천원 3천원 인상된거나 다름없는게 현 실정
배달료를 온전히 배달하는 배달노동자에게 돌아간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걸 음식값으로 하면.. 맞아야죠
이게 배달직원쓰기 팍팍할 정도로 인건비가 비싸서 생긴 일인데, 예전에는 고객 편의라는 명목하에 당연시하던 부분들이 합리적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홀 손님과 배달 손님이 가격이 동일한 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그 거리를 기름써가면서 인원이 배달을 하는데 가격이 차이가 없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서비스는 공짜가 아닌게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몸으로 하는 서비스에 되게 박합니다.
서비스를 공짜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울이 아니라 다행스럽게도 제가 시켜먹던 중국집,치킨집,냉면집은 배달료 안받네요
저곳도 배달료 받으면 다른곳으로 옮길예정이지만;
사실 우리나라 배달 시스템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시스템이긴 했음. 사실 오토바이 배달이 상당히 위험한일인데 지금껏 공짜로 누려오긴했죠.
공짜가 아니라 식음료값에 포함된거죠.
포함으로 팔다가 가격 인상에 반발이 심하다보니 반발 적은 가격인상 방법으로 배송료 별도를 찾은거구요.
배달료는 잇되 지금 물가자체가 다 낮아져야함 일본보다 시급자체는 낮으면서 과자,음식등 은 배로 비싸니 미쳐돌은거
배달료를 받는건 상관없는데
배달료 받을거면 최소주문금액을 없애고 받아야된다고 봄.
배달음식을 끊어버렸어요
지갑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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