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축의금 받을때 되면 서운한가요?2018.07.31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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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인간관계 정리된다는 말이 있던데

오고말고는 개인판단이긴 하지만

 

내가 결혼할때는 왔는데 안오는경우더러 있더군요 

그리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뜬금연락 

 

축의금 하신분들 얼마쯤 하셨나요 5?

 

친구 20.50~100정도 했는데 막상 그렇게 받아놓고는 5~10해서 기분나빠 하는경우도 많더군요 

 

결혼하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식 소식.축의금 부답 스럽긴 해요

 

댓글 : 13 개
전 안친하면 5 친하면 10인데 축의금 많이 하셨네요
가급적이면 들어온만큼 하시고
나간만큼 받는게 좋습니다.

후자는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20~100할꺼면 따로 찔러줘야지 축의금 받는곳에 투척할꺼면 하나안하나 당사자한텐 별 의미없음
왜냐면 축의금 받는곳에 주면 그거 다 부모님이 가져가는거라.. 물론 부모님이 그거 받을 자격이 없다는건아님
그니까 받는건 결과적으로 부모님 주머니로 들어가지만 나갈땐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거라 형편이 어려우면 부담될수도 있다는거
난 걍 친하면 10하고 안친하면 5함 축의금 같은 문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100 줘봤자 어차피 100돌려받을거 생각하고 하는건데 사실상 그게 5주고 5받나 무슨 차이가 있나싶음 미리 땡겨쓰는것도 아니고
맞습니다. 식장에서는 봉투로 10만원 해주고
결혼전에 준비할때 보태써라 하고 나머지 금액 주는게 기억에 남아요
전그래서 정말 꾸준한 친구들에게만 많이 합니다 ㅋ
못받을것 같으면 아예안하는게답이고
안친해도 받을것같으면 5
친하면 10이 진리.
안친하면 5 친하면 10
그 이상이면 똑같이 받아야 한다 라는 생각보단 내가 좀 더 내도 괜찮다 라는 생각으로 내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예전에는 내고 돌려받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 많이했는데
그냥 말그대로 축의금이라고 생각해서 축하의 의미로 주는거니깐 이라고 생각하고 뒷일은 생각 안하고
5~10만원정도는 그냥 내자고 맘 먹었어요
친구 이외는 3이나 5
친구는 10
많아야20이죠 보통은 10 진짜 자주보는 애들만 20합니다.
저는 무조건 밥값 정도만 냅니다. 5~10만원선이요. 친구든 지인이든 동일합니다.
전 다 5만 했습니다..
내려가는 차비가 12만원 이상이라...
전 인천 - 친구들은 대부분 부산....
3만원이라도 와주기만하면 고맙더군요.
어차피 큰 돈은 부모님 손님들한테 걷히니 축하하러 와주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결혼 전에는 인사치례만 하는 건 5만, 자주 보는 친구들은 10만, 20년 이상 된친구들은 30만원 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받은 돈 참고해서 돌려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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