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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아지 기를때 염두해야할 순간2018.08.25 PM 09:04
이 허무함은
우울증을 유발시킬 정도다
나보다 먼저 떠나니깐 못키우겠음 ㅜㅜ
댓글 : 9 개
- Labyrinth
- 2018/08/25 PM 09:10
작년에 15년을 같이한 시츄, 골든 리트리버가 몇 개월 간격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지금도 너무 그립네요.
- 연방의괴물
- 2018/08/25 PM 09:15
저도 15년을 같이한 스탠다드 푸들...저세상 간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그 흔적들이 눈에 보일때마다 너무 그리워요..
- Michale Owen
- 2018/08/25 PM 09:19
저는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20년전에 길렀던개가 죽었던걸... 같이 했었던 추억들도.. ㅠㅠ
- Casker
- 2018/08/25 PM 09:20
저 오른쪽이 눈으로 보는 것 보다 더 허무하다는 걸 알아야 아무나 애완동물 못 키우죠
- 오후의 아틀리에
- 2018/08/25 PM 09:22
저는 조금 뭐랄까 사육하는 닭이나 소처럼 키우는 편인지 애정이없는것인지 그렇게 키우는것 같습니다.
몇번이나 수명이다해서 다리건너면 열심히 살았구나 고맙다~
하고 바로 다음날 이번엔 어떤~? 이라고하면서 새로운 개를 보러가거든요 ㅎㅎ;;;
내가 이상한가 ㅠㅠ 나쁜가 잘챙겨주고 잘먹이고 산책도잘시키는데 ㅎ;;;
몇번이나 수명이다해서 다리건너면 열심히 살았구나 고맙다~
하고 바로 다음날 이번엔 어떤~? 이라고하면서 새로운 개를 보러가거든요 ㅎㅎ;;;
내가 이상한가 ㅠㅠ 나쁜가 잘챙겨주고 잘먹이고 산책도잘시키는데 ㅎ;;;
- ver3
- 2018/08/25 PM 09:25
저 허무함을 못 견디고 다시 다른애를 입양하게 되는거죠.
사랑을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것 같은거랑 비슷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사랑을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것 같은거랑 비슷한건지도 모르겠네요.
- 明月心
- 2018/08/25 PM 09:31
이제 약두달 지났내요 7월 1일에 하늘나라로 갔는데도 기억이 계속 나고 헛것이 생생하게 날정도네요 지금도 기억나고 집에 먼가 엄청 허전하내요 그렇다고 다시키우긴 힘드내요 슬픔도 그렇지만 새로 키운다고 그전에 키운 우리집강아지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똑같이 행동을해서 길들인다해도 뽀삐는 뽀삐고 그 새로키운강아지는 그 강아지라서 힘들어요...
- 흔한백수
- 2018/08/25 PM 09:57
병아리 키우기도 좀 허무했네요. 나름 열심히 키웠더니... 너무 잘커서... 아파트에서 못 기르게되어 시골에 풀어놨는데, 하루만에 사라져버린... ㅠㅜ 아마 야생동물이 채어간게 아닐까 싶네요.
- ▶◀brynhild
- 2018/08/25 PM 10:45
전 이제 반려 동물은 못 키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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