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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돈 없으면 정말 자식낳으면 안되나요?2018.10.10 PM 10:55
댓글 : 23 개
- 아리나공주
- 2018/10/10 PM 10:58
네
- 무무르
- 2018/10/10 PM 10:58
돈없으면 애한테 죄짓는거죠..
- 진리이민정
- 2018/10/10 PM 11:01
맞는말임
실제로 학원하나만 보내도 40ㅡ50은 그냥 깨지는데 어지간한 월급으로는 버티기 진짜 힘듬
초등학교까지야 어떻게 태권도 피아노 방과후로 버텨지는데 중학생때 부터는 정말 이 악물고 아껴야 감당할것같네요
실제로 학원하나만 보내도 40ㅡ50은 그냥 깨지는데 어지간한 월급으로는 버티기 진짜 힘듬
초등학교까지야 어떻게 태권도 피아노 방과후로 버텨지는데 중학생때 부터는 정말 이 악물고 아껴야 감당할것같네요
- 사또 미남이
- 2018/10/10 PM 11:03
개인적으로 부모 인성이 덜 된 채로 애 낳는게 훨씬 더 큰 문제라고 봄
어린 시절 받은 폭언, 무시, 폭력은 평생 마음속의 상처로 남음
부모란 아이가 의지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고, 그 유대 관계를 양분삼아
아이도 성장하고 커가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거임
어린 시절 받은 폭언, 무시, 폭력은 평생 마음속의 상처로 남음
부모란 아이가 의지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고, 그 유대 관계를 양분삼아
아이도 성장하고 커가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거임
- 퍄츠무
- 2018/10/10 PM 11:04
먹기살기도 힘들시절에는 다들 죄를 지으면서 아이들이 낳고 키웠나 싶은.......
인류역사를 보면 기근의 시대가 엄청 많았는데.....그때도 죄를 짓는거였는게 아닐까싶은......
그냥 즐기고 사는데 부담이 되는것이 싫고 내것도 쪼들리는데 싶은거죠....
인류역사를 보면 기근의 시대가 엄청 많았는데.....그때도 죄를 짓는거였는게 아닐까싶은......
그냥 즐기고 사는데 부담이 되는것이 싫고 내것도 쪼들리는데 싶은거죠....
- A-z!
- 2018/10/10 PM 11:09
걍 내 대에서 이 배고픔을 끝내버리고 싶음
없는 놈이 여차저차해서 결혼하고 애 낳아 봤자 자식놈이 커가면서 부모 원망 할거 뻔하고
나도 자식한테 물질적으로 잘해주지 못해서 맨날 죄책감 안고 살거 같고..
정말 로또 당첨 되지 않는 이상 결혼 못할듯..
혼자서는 걍 좀 아끼면서 살면 굶어 죽진 않을거 같음.. 말년엔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요..
없는 놈이 여차저차해서 결혼하고 애 낳아 봤자 자식놈이 커가면서 부모 원망 할거 뻔하고
나도 자식한테 물질적으로 잘해주지 못해서 맨날 죄책감 안고 살거 같고..
정말 로또 당첨 되지 않는 이상 결혼 못할듯..
혼자서는 걍 좀 아끼면서 살면 굶어 죽진 않을거 같음.. 말년엔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요..
- 후더러럴
- 2018/10/10 PM 11:10
낳아도 후회 안나와도 후회할거면 그냥 낳아라
- 오즈의 맙소사
- 2018/10/10 PM 11:12
아이가 성장하는거 볼떄마다 가슴이 너무 아플것 같음
내가 더 분발해서 뒤에서 밀어줬으면 더 멀리 갈수 있을것 같은대
그렇게 할수 없는 자신의 능력 때문에 평생의 가슴의 상처로 남을것 같아서...
내가 더 분발해서 뒤에서 밀어줬으면 더 멀리 갈수 있을것 같은대
그렇게 할수 없는 자신의 능력 때문에 평생의 가슴의 상처로 남을것 같아서...
- ffotagu
- 2018/10/10 PM 11:15
그건 아님.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못할 짓
- 후더러럴
- 2018/10/10 PM 11:20
ㅇㅇ 정말 가난해서 애학원도못보낼정도면 낳지마삼
- 후더러럴
- 2018/10/10 PM 11:21
기본적으로 공장만나가도 애들 학원보내고 집대출갚고 다할 있지만 정그정도도못되겟다싶으면 그냥 빨리관뚜껑이못박는게답
- 神算
- 2018/10/11 AM 06:38
반박당했다고 그렇게 삐지실것까진.
- †아우디R8
- 2018/10/10 PM 11:12
안타깝지만 사실임...가난을 물려줄것같으면 정말 낳지 말아야됨......내 부모님이 나를 키우시면서 가장 후회하시는것중 한가지가 가난이라는 사실을 알고 10년넘게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것처럼 고통스러울때가있음.
"내가 태어나지않았다면 그래도 부모님께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실텐데" 하고 말이지요...
좀 바보같은 생각이겠지만...
그래도 낳고싶다면 본인의 선택일뿐.
타인이 감놔라 배놔라 하기에는 예민한 영역임.
"내가 태어나지않았다면 그래도 부모님께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실텐데" 하고 말이지요...
좀 바보같은 생각이겠지만...
그래도 낳고싶다면 본인의 선택일뿐.
타인이 감놔라 배놔라 하기에는 예민한 영역임.
- 오렌지레몬애플
- 2018/10/10 PM 11:14
내가 지금 애한테 엄청난 죄를 짓고 있음. ㅠㅠ 문제는 지금이 아니라 이 애가 앞으로 짊어져야 될 무게가 엄청나다는거 부모 잘못만난 죄로 복없는 죄로 엄청난 고난을 겪어야 될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음. 그냥 미안할뿐
- 크레이지 바츠
- 2018/10/10 PM 11:16
아이들이 사치품(예로 게임기나 조던 운동화라든가)을 사달라고 할 때 못사주는건 넘어갈 수 있는데
뭔가 배워보고 싶다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다고 표현할 때 못해주는건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들 키워보니까 그런거만 챙겨줘도 아이 둘 키우는데 수백 깨지네요.
주변에서 비슷한 질문을 하면 저는 낳지 말아라 라고 말하진 않지만 추천해주기는 힘들더군요.
뭔가 배워보고 싶다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다고 표현할 때 못해주는건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들 키워보니까 그런거만 챙겨줘도 아이 둘 키우는데 수백 깨지네요.
주변에서 비슷한 질문을 하면 저는 낳지 말아라 라고 말하진 않지만 추천해주기는 힘들더군요.
- 후더러럴
- 2018/10/10 PM 11:19
ㅇㅇ 가난하면 그냥 혼자살다가 죽는게 애한테나 사회에서나도움될듯
- ffotagu
- 2018/10/10 PM 11:20
솔직히 돈만없는 순수 가난만 하다면 애 키우든 말든 선택은 자유
하지만 불우한 환경이라면 절대 불가..
하지만 불우한 환경이라면 절대 불가..
- Cidolfus Orlandeau
- 2018/10/10 PM 11:26
그냥 다 망하는거지
- 어둠섹시코만
- 2018/10/10 PM 11:34
우선 결혼부터 하고 예기하자..
- chimbang
- 2018/10/10 PM 11:59
정말 그런가?
- 루리웹-1106716875
- 2018/10/11 AM 12:21
노예의 아이는 노예죠
- For.Man
- 2018/10/11 AM 12:30
저분들 기준으로 생각하면
돈없이 날 낳아기른 부모 원망하며 살아야죠.
부모가 날 가난하게 키우니, 나도 자식하나 못낳을정도로 가난한거 아닌가요?
저런거 다 헛소리 같네요.
부모가 고생고생 힘들게 키워줬더니 고마운줄은 하나도 모르고
먼저는 자기가 고생하기 싫고 자식낳으면 더 고생할거 같으니
탓을 하는겁니다.
모든 부모님들 정말 힘들게 키운거 맞습니다.
돈없이 날 낳아기른 부모 원망하며 살아야죠.
부모가 날 가난하게 키우니, 나도 자식하나 못낳을정도로 가난한거 아닌가요?
저런거 다 헛소리 같네요.
부모가 고생고생 힘들게 키워줬더니 고마운줄은 하나도 모르고
먼저는 자기가 고생하기 싫고 자식낳으면 더 고생할거 같으니
탓을 하는겁니다.
모든 부모님들 정말 힘들게 키운거 맞습니다.
- 神算
- 2018/10/11 AM 06:39
네 노오오오오오오력을 안해서들 그렇죠.
요즘 젊은 것들은.. 에잉.
요즘 젊은 것들은..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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