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택배 그냥 아파트 문앞에 놔두고맨날 가는데 다른분들은 어떤가요?2018.10.17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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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이좋게 문앞에 맨날 놔두시고 갑니다 

벨이라도 눌러주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맨날 이러니깐 짜증이.... 

댓글 : 24 개
저도 그럼. 파손만 안되어있으면 그려러니 합니다.
요즘은 하도 바빠서 그런가.. 평일 낮의 경우에는 벨도 안누르고 무조건 문 앞에 놔두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와이프 회사 가있을때 와이프한테 택배기사님이 전화를 하고
와이프가 다시 집에있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님이 오실거라고 합니다.
기사님이 벨을 누르고 집문앞에 택배를 후다닥 놓으시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사라지십니다. 하하하
제 집도 두고 가는 경우지만 전 3층에 집이 제집밖엔 없는 구조라 택배에도 문앞에 두고 가라고 적습니다..
근데 아파트 같은 경우는 문제 생길수 있어요..제가 당해본건..
택배가 잘못 가서 딴집 가서 찾아온 경우, 택배 잘못 보내놓고 저보고 거기다 맡겨놓으라고 얘길 들었다는 경우, 남의 택배가 제 집에 와서 생판 남 연락처를 찾게 되는 경우 등등 많은 문제 생깁니다..
대한통운 문자오더군요 맡길위치 알려달라고 그래서 문앞!! 자주 선택하는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만 없다면
벨만 눌러달라고 문앞에 써두시는건 어떨까요?
저희도 택배기사분이 문 앞에 택배상자를 두고 그냥 가버립니다. 잡영어님만 그러는건 아니에요.
저도 그냥 두고 가서 기사님께 전화 해서 밸만 눌러달라고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보통 기사님이 문앞에 두시고 문자 주시기 때문에 괜찮네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특정 직업을 비하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이 꺼려하고 가장 최 밑바닥에 있는 대표적인 직업군 하면
바로 택시기사와 택배기사를 꼽을 겁니다.(절대 비하는 아님)
그럼 최하급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특성(특히 인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별일없이 문 앞에 놔두고 가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하게 되더라구요...
비하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비하를 하고계신거 같은 표현이라 조금 그렇네요.
인성은 있는 분들이 더하지 않나요.
제가 만나본 분들은 사장이나 이런인간들이 더 지랄스럽고 위에 직업군분들이 더 겸손했습니다.

일이란건 여유가 없을 때 기본도 지키지 않게 됩니다.
택배기사의 노동강도도 쎈편인데 임금은 낮고요.
하나라도 더 배달할려고 저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둡니더
ㅏ.
제가 알기론 cj 택배는

몇개 택회회사 통합으로 된걸로 아는데

5개 받으면 3개는 cj로 오더라구요

딴 택배사는 건내주는데 cj는 아저씨도 바쁘고 그냥 벨 누르고 놓고 갑니다..

솔직히 10년전에는 크레임 걸었을수도 있었겠죠
예전에는 가끔 그랬는데 요즘은 그게 룰인마냥
벨누르고 놓고 가더군요 .. 근데 뭐 이상한건 없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요즘은 경비실 아니고 문앞이면 땡큐
바쁘실테니 이해하고넘어갑니다. 2500원에 문앞까지 가져다주는것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하도 오래돼서 그냥 문앞이나 경비실에 들어가면서 찾아감
감지덕지고 나발이고 편의로 일처리를 그렇게.해서는 안되는거라 봅니다.
우리아파트에 오는 롯데택배가 꼭 그럽니다. 전화도 안해요
혹시나해서 배송업체 롯데쓰는곳에서는 주문안합니다
그게 어딘가요

저는 일부러 문앞에 두고가라고 해요. 잊어먹어도 제 책임이구요
얼마전만해도 대부분 택배기사 분들이 손수 전해줬는데 요즘은 일단 놓고 벨튀하심.
그리고 바로 문자까지 오고 해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괜히 앞에서 기다릴까봐 딴거하다 허겁지겁 문열어주고 그런게 없어서 오히려 편하기도 하고.
우체국택배 말고는 그냥 놓고가심... 그나마 택배조회라도 잘 되니 다행이고요.
우체국말고는 죄다 두고가긴함
근데 이것도 케바케라 택배사에 따라
지역담당 배송기사에 따라 다르죠
끝까지 받을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고 끝까지 안기다리는 사람은 안기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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