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골목식당 보고있는데 파스타란 음식이 뭐이리 비싼지2018.10.24 PM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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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남겨먹을꺼 같긴한데 가격은 더럽게 비쌈...

 

파스타 열풍이었던게 드라마 파스타? 

 

명성황후 민비 처럼 방송빨이 큰듯

 

짬뽕이 만들기 더어려울꺼 같음

댓글 : 15 개
솔직히 비싼척? 하는 음식의 대표주자죠 ㅋㅋㅋㅋㅋ

물론 재대로 만든 파스타는 맛도좋고 고급지긴 합니다만...

소스통조림 비벼놓고 만원돈 받는곳이 허다하니;;
직장이 강남인대 역삼동 뒷골목에 테이블 몇개 없는대도

파스타 8천원 안넘는 집이 있음

근대 씨X 성내동 저기는 노답임
혹시 봉지미 말씀하시는 건가요?

...회사 옆 빌딩에 있던 곳인데 거기 망하고 편의점으로 바뀌었어요... ㅠㅠ 혹시 다른데 있음 좀 알려주세요 ㅠㅠ
백종원파스타 젤싼거 4500원.....
직접 만들어먹어보면 제일 돈 잡아먹는 재료가 베이컨과 바질.... 그리고 토마토
베이컨 드릅게 비싸요..
생 바질도 충분히 넣다보면 다른 채소에 비해서 가격이 있고... ㅡㅜ.....
그리고 치즈랑 생크림등도 비쌈.....
우리나라에서 파스타가 비싼이유는 뭐 고급화 전략도 있겠지만
다른나라보다 베이컨, 바질, 유제품이 비싼것도 한몫 할 듯 싶네요....
(물론 건더기도 제대로 안 넣고 시판소스만 써서 만원 근쳐 쳐받는곳이야 말할 가치도 없구요)
파지베이컨이라고 모양은 조금 우둘투둘한데 그나마 저렴합니다~식자재마트에 있어용. 베이컨을 봉지에 구겨넣어놨다 보시면 됩니다.
짜투리 베이컨을 파지 베이컨이라고 하는군요?!!
몇달전에 본적이 있는데 지방부분만 모아 놓은게 대부분이라 안 샀었어요....
일반 베이컨이 언뜻 보기에 지방2~3 고기2정도라고 하면 포장된 상태로 봤을때 흰부분과 분홍부분이 거진 5:1쯤이였....(제가 본게 심한경우이거나 겹친부분등 때문에 그리 보인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차마 사고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아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덧 붙이자면 저는 IT업계 종사자고 부모님 두분 다 교직원에 정년 퇴직한 분이셔서 파스타나 요식업과 무관한 삶의 사람입니다.
단지 취미로 음식을 만들다 보니
만들려고 장볼때 느낀걸 말씀 드린 겁니다.
  • rudin
  • 2018/10/24 PM 11:45
재료 대비 정말 비싸죠. 물론, 토마토 직접 으깨서 소스 만들고, 신선한 해물로 직접 육수 뽑고 해서 만들면 어느 정도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1만 원 넘어가는 건 과하다고 생각. 요즘 유명하다는 파스타집 가면 1.5만은 기본에 2만 넘어가는 것도 흔히 볼 수 있으니...
외국가면 김치찌개도 이만원하고 그러니까...
맛도 드럽게 없으면서 가격은 더 비싸죠..
당장 일본만 가더라도 싸고 맛있는 파스타 널렸음.
런치 한정이라지만 그 비싼 땅인 긴자에서도 수프(샐러드)-파스타-후식 세트로 1500엔정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일 싸구려 파스타 가격도 7유로 정도인데요...
비싼 재료 좀 들어가는건 10~20 유로 넘어가고요. 값싼 요리를 우리나라에서만 바가지 씌우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아니더군요.
계집년들 상대로한 상술마케팅으로 교육자료로 쓸정도로 성공한사례임

요새 왤케 이리 더러운 댓글들이 많냐.. 것도 죄수번호들
베이컨 같은게 비싸서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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