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결혼식때 연락하거나 오는거 씁쓸하지 않나요?2018.11.05 PM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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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때문인지 아니면 사진찍어줄 친구라도 구하는건지

 

그럴거면 애초에 연락좀 하고 지내던지 필요할때만찾음 

 

사람 살아가는게 거의 비슷해서 그런데 이런경우 좀 씁쓸하지 않나요?

 

저는 일단 안갑니다 

댓글 : 10 개
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살아가는게 너무 바쁘면 그럴수도 있다 봅니다.
저도 엄청 친한 친구가 내년에 결혼하는걸 저한테 먼저 알려줬는데
좀 멀리 떨어지게 되니 계기같은게 있어야 만나고 연락하게 되더라구요..
연락오면 돈내거나 참석하고 다음에 애경사생김 연락하심됩니다.
올사람 한명한명 다 연락하면서 지내기 힘듭니다. 거기서 내가 참석했거나 돈보냈는데 암것도 안한인간은 손절하심되요. 저도 결혼할때 제이름으로 온사람 90명정도 되는데 다연락하면서 지낸건 아닙니다. 못마땅하더래도 살다보면 또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러더군요 어느정도 이해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의 차이임.
결혼할때 진짜 올사람만 연락했는데,
나중에 나에겐 왜 연락 안했냐 묻더군요. 당연히 그사람들과 멀어짐.
지인들 결혼할때 되면 무조건 철면피 까고 연락하라고 합니다.
어자피 안올사람은 안옴.
결국 나도 준만큼 받아요. 여자후배 빼곤.
사진찍는거 의미 없구요
축의금 그거 솔직히 준비하고 답례하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그날 식대나가는거 까지 생각하면 안오거나 돈만 보내주는게 진짜 땡큐라고 생각합니다.

윗댓글에서 나온거랑 비슷한데 우리사이에 그런 중요한 일에 연락을 왜 안해 서운하다~

이렇게 지나가는게 아닌가 해서 하는 편입니다.
지역도 멀어서 주말 하루 뺏고, 뺏기는것도 싫구요.

솔직하게 안가고 안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하는 결혼식 아니면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죠(내년 5월 결혼 예정자)
안기면 그만이지가 아니라
연락 몇년 안하다 카톡으로 결혼한다고 띡 보내면 기분이 개잡침..
보통 그런애들이 평소에 연락해도 귀찮아하고 그래서 멀어지는 케이스가 많음
결혼식 날 나와서 축하해 달라고 밥까지 사 먹였는데 축의금도 없고 안온 사람도 있는데요ㅋㅋ
연 끊었습니다. 주말에 귀한 시간 써서 오는 건데~ 좀 그래요~
솔까 만만하게 보인거임
딱 뿌린만큼 거둡니다..글고 올사람은 왼만하면 오게되더군요
평소 오래관계했던 평소 연락 안해도 마음아는 사람은 오고 잘 안만나는 사람들은 안오고
뭐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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