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디씨 편의점 갤러리 논란중인 사건2018.12.30 PM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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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알바 5시까지인데 다음 타임인 점장이 오지 않았음.  

2. 6시까지 기다린 알바생이 기다리다 빡쳐서 퇴근함

3. 알바생은 키 어디있는지 몰라서 문 안잠구고 집 감

4. 편의점 점장은 2주동안 출근시간 지킨게 딱 한번...      

알바생 책임감 없다고 논란임  

 

 

댓글 : 9 개
아르바이트생이 보살인듯.
음 적어도 알바생 탓하는 인간들은 자영업자 중에서도 못되쳐먹은 인간이거나
글이라곤 아는 단어가 알바생과 점장밖에 없는 사람들인듯
점장놈이 지각한 만큼 시급을 지급했다면 모를까
약속 개같이 아는 놈이네
이게 왜 논쟁이되지?
알바 친구 문자를 봐도 평소에 기본 예의는 지키는 사람 같구만
문을 안잠근건 괜한 추가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정말 열쇠가 어디있는지 몰랐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pc방 야간알바 할때 생각 나네요.

밤 10시 출근 오전 10시 퇴근이었습니다.

이전 근무자가 인수인계를 2일정도 해주었는데...

인수 인계 마지막 날 전임 알바 말로는

사장이 월급으로 하자고 하면 돈을 몇십만원을 더 준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당시에 시급으로 치면 1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월급으로 하면 140준다길래 혹시나 싶어

안 한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일 한지 일주일부터.... 10시에 교대해줘야 하는 사장이 출근을 안하는 겁니다.

기본은 낮 2시~3시 출근...

심할 경우에는 출근해야 할 시간인 10시가 다된 밤 8시에 급한 일이 있어서 어디 갔다 왔다고...

미안하다며.....

내일은 쉬어도 된다...가 아닌 자고 새벽 2시쯤 나올 수 있냐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그런 가게에서 2달을 일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20살때 일이니 그 당시는 참고 참아가며 일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완전...아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사채를 끌어다 써서 사채업자들이 드나드는 시간을 피하려고

출근을 늦게 했던 거였다는...

저 그만두고 2달있다가 문닫은거 보고 얼마나 통쾌하던지...
전 피시방 알바를 첫날 나갔는데
다음 타임 알바가 3시간뒤에 나타났음...
당연히 첫날 알바갔으니 다음 타임 알바가 누군지도 모르고
연락처도 모르는데 사장새끼마저 연락두절..
돈 따위 필요없고 똑같이 당해봐라 하고 다음날 안나갔네요
연락 다씹고 그냥
지금 생각해도 개열받네 돈은 달라할걸
저두 부업으로 편의점 하나 관리하는데... 진짜 시간 약속 안지키는놈들이 하 진짜....
사정상 늦을수도 있는데 밥먹듯이 늦으면 저건 점장 잘못임 자업자득
알바는 아니고 군대에서 근무 2명이서 12시간 맞교대 하는데
고참 불면증이라면서 교대시간만 다가오면 늦게 잠들어서 안 일어남
2주 참으니까 진짜 사람 죽일수도 있겠구나 싶었음
소대장 감싸고 도는데 실탄으로 대가리 쏘고 싶은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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