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사회초년생들이 일할때 생각나는것 2019.01.18 PM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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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 개
  • A-z!
  • 2019/01/18 PM 05:32
저 부분은 레알 동감..
진짜 힘든내색안하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그저 죄송할 따름이더라구요 ㅠㅠ 이제 사회생활하면서 효도많이해야하는데 쉽지도않고 ㅠㅠㅠㅠㅠ
ㄹㅇ
지금 뒤지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아버지가 성격은 좋은데 한량기질이 있으셔서..
회사 그만두고 이상한 사업하다 돈 해먹고..술먹고 다치시고
결국 집안 안살림 바깥살림 미용사이신 어머니가 다하셨는데..

아침상 메인 메뉴가 메일 바뀌면서 반찬이 8찬씩 올라오면서도
매일 미용실영업하면서 번돈으로
월세 방한칸에서 10년만에 서울 역세권 2억짜리 빌라(당시에는 다세대 주택은 역세권이라도 가능했음)
사셨는데..

그땐 아 어른돼면 돈벌어서 집사는구나 했지만

지금은...그저 초인...만화에나 나올법한 히어로...

그저 불효자는 하루벌어 하루먹고살기도 바쁜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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