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제습기 한번 사볼려고 합니다 효과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2019.07.25 PM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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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이라서 그런지 습도 장난아니네요

 

제습기 쓰면 집안이 뽀쏭 뽀송 해진다고 하던데

 

쓰시는분 효과 직빵인가요? 아니면 그냥 선풍기 틀어놓고나 환기 시키면 그닥 필요없는건가요? 

 

큰 제습기 그리고 미니 제습기 있던데 중고로1~2만원 해서 미니 제습기가 끌리네요 

 

작아서 그런지 효과없다는 글도있어서요 아니면 그냥 큰게 최고일까요

댓글 : 24 개
오래전에 한 40만원정도 주고산 제습기 사용하고있습니다.
방 크기에따라 다른데 뽀송뽀송 직빵입니다. 습도 높을때 제습기 못따라오죠.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방에서 신나게 돌리고나서 뽀송뽀송한 느낌에 문열면 바로 습해집니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방문 열면 습기 다 빨아먹어서 그 뽀송한게 얼마못갑니다.

요즘같을때는 에어컨을 돌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작은방에서 돌릴생각이면 제습기 좋습니다. 대신 문닫아두셔야합니다.
에어컨은 거슬에 있어서요 그래서 제습기가 생각나서요 ㅜㅜ
에어컨 전깃세나 제습기 전깃세나 비등 비등합니다.
그냥 에어컨 있으시면 에어컨 돌리시면 시원+제습까지 가능합니다.
에어컨이 거실에 있어서요....제방까지 어에컨 틀어도 안쉬원해서 제습기가 필요 댓글 보니깐 문닫아야 되는군요
  • N3Z9
  • 2019/07/25 PM 01:46
문제점
1.더운바람나와서 더움
2.해당공간 제습을 하는거니깐 문열면 안됨=방온도 계속 상승
3.제습하고 나오는 물량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음. 대형제습기도 하루에 두세번이상 비워줘야됨 큰거사세요
제습 원래 문닫아야 되는가요(잘몰라서요)그래서 그런지 밖에 나갈때 틀고가는건가요....
저도 제습기 생각하다 "걍 에어컨 틀면 되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 하루 죙일 27도 정도로 에어컨 트네요.
하루종일 틀면 생각보다 건조해져서 오히려 비오는 날 문을 한두번씩 열어놔야 하더군요.
어에컨이 거실에 있어서요 ㅜㅜ 제방까지 공기가 안들어옵니다
제습기는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여름에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반지하나 원룸 같은 곳 중 습한곳에서 여름 제외하고 사용 하면
효과 최고입니다.
겁나 강추할만 해요. (여름에는 에어콘 쓰고요)
제습기 틀어놓으면 뽀쏭뽀송 하다고 하길래요 댓글 보면 틀면 덥다고 하던데 이거 여름도 쓰지만

겨울용인가요?(난방대신)
혼자 살고 집에서는 잠만 자서 난방을 제대로 못한다면
아마 겨울철 습기가 장마철 습기 뺨칠텐데
겨울용도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쓸수있군요 이거 따끈따근한 난방 되나요? 겨울에도 쓸수있으면 난방대신 살려구요
예전에 살던 빌라가 습기가 심해서 빨래 때문에 사서 썼는데요. 빨래 건조대 밑에 제습기 놓고 돌리면 빨래 말리는데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대신 다른 분들 말처럼 뒤로 더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출근 전에 빨래 널어놓고 썼습니다. 중고 가격이 그리 높지 않으니 새거 말고 중고로 알아보세요.
새거 살려고 했는데 중고 사야겠네요
제습기 전기도 많이 먹고 발열 생각보다 높습니다.
제습기 2시간 효과 < 에어컨 10분 효과
에어컨이 효과도 좋고 효과대비 전기도 덜 먹습니다.
에어컨 켜시고
에어컨 바람이 문앞에 안닿으면 선풍기라도 켜세요
그것도 어렵다 싶으면 창문형 에어컨 다시구요.
안그래도 건조한 겨울에 제습기로 난방 한다?
남들은 가습기 돌리는 계절에
전열 난방비 폭탄 + 건조함으로 건강 해침 = 바보같은 짓이죠.
역시 겨울에 하는건 뻘짓 이었군요 ㅜㅜ
자취할때 미니제습기 썼었는데 효과 좋습니다.
원룸이라 세탁물 말릴때 답이 없어서 샀었는데 회사갈때 켜놓고 가면 갔다와서 옷도 집도 뽀송뽀송
큰 제습기 다들 추천 하는데 미니도 댓글 보니 끌리네요
방에 세탁물 걸어놓고 제습기 켜고 문닫고 출근 후 귀가하면, 세탁물이 뽀송뽀송하게 건조되있을겁니다.
습도 세팅을 적당하게 맞춰놓으면 하루종일 돌아간다거나하는 문제는 없을겁니다.
세탁물 뽀쏭뽀송하게도 되는군요
제습기는 집안 물건들, 옷, 이불의 습기 관리를 하는 용도로만 생각하세요.
외출할 때만 틀어놓고 집기 관리를 하는거죠. 환기 한 번만 하면 다시 습기를 머금은 공기로 환원되니까요.
그리고 물건들은 다시 습기에 침식되고, 또 외출하면서 제습기 틀어서 습기 빼주고... 반복

그런데 제습기 틀면서 생활하는건 곤란합니다. 제습기 열기가 꽤 나오거든요. 에어컨의 실외기를 용량축소해서 내장한 것과 같고 그것에서 많은 열기가 나오니까요. 제습기로 방안 습도가 낮아지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체감 더위는 줄어듭니다만, 열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죠.
  • JOSH
  • 2019/07/25 PM 02:59
효과 좋습니다.
많이 습도 낮아지고,
이런 습한 날은 물이 탱크에 빠른 속도로 찹니다.

그리고 열이 꽤 납니다.
제습기 원리가 에어콘과 동일해서 뜨거운 바람을 뿜기 때문에 지하실처럼 여름에도 서늘한곳 아니라면 비춥니다.
제습기 가정집에서는 계륵이거나 무쓸모인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저도 위니아꺼 50만원돈 주고 샀었는데 당시로 돌아가서 다시 살래? 하고 물어보면 절대 안삽니다.

이유는 한국은 습도높은 경우가 여름뿐인데 그 더운 여름에 문닫고 제습기틀면 온도도 높은데 제습기 발열이 심해서 건식 사우나 됩니다. 습한게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워서 답답해집니다.
그렇다고 문열면 또 습식 사우나 되죠 ㅋㅋ 제습기는 특수한 환경이 아니고서야 우리나라랑 전혀 안맞는 기기 같습니다.

제습기 살돈으로 에어컨을 인버터형으로 사시는걸 절대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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