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헌혈 혈소판 했는데 팔이 이렇게 되었습니다2019.09.24 PM 10: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IMG_20190924_225609.jpg

 

 

IMG_20190924_225611.jpg

 

 허여 멀건 한건 연고 바른겁니다...

혈소판 하니깐 아픈겁니다(이런적 처음...)

지금까지 여러번 혈소판 하였는데 거기서 하는말이 여기는 협소한 곳이라서 수축기가 없답니다 

수축기 없어서 펌핑 제대로 안되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연고주고 끝이네요 2주정도 있으면 멍사라진다고 하고 끝이었습니다 

 

 

댓글 : 24 개
무조건 병원가세요
그냥 연고발라서 해결될 상황이 아닌거 같아요
역시 병원 가야겠습니다
저도 몇번했지만 이런경우는 없었는데...이거 진단서 떼서 신청하면 보상해줄지도 모르니 알아보세요.
병원 어디가서 청구하면 되나요?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서 헌혈센터 홈페이지에 문의를 넣던지 방법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집가다가 기절해서 응급실갔었는데 나온 금액 보상받았었어요.
2주 지나면 낫는다고 해서 그냥 놔둘려고 했는데 역시 가만있으면 호구인가 봅니다....
병원은 어디병원 가면되나요?(보상금액은 어느정도 받으셨나요....)댓글 아니면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혈소판 꽤나 했었지만 이런 경우는...
주사 자체를 과하게 깊이 찌르면 이럴 수 있다고 듣기는 했었는데,
일단 병원부터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적은 처음이네요 헌혈하다가 이렇게 많이 피멍이 들줄이야....
헌혈이 장사치들이라 지들 잘못인데도 절대 그냥 보상 안해줌.
똑같은 사건이 tv 뉴스에도 나왔었죠.
검색해보니 보상없다고 나오네요 피멍
  • hwifi
  • 2019/09/24 PM 11:19
건강검진때 초보간호사가 피 잘못 뽑아서 이렇게 된적 한번 있었는데 한참 가더라구요
수축기 없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비슷한 경우가 몇번 올라왔었습니다. 다들 피해보상은 없고 제대로된 사과도 하지않은채 무슨 말도 안되는 영화표 같은거 주고 끝낸다고 하네요. 그리고 빨리 병원을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야밤에 또 화가 나네요
오늘은 늦었고 내일 병원 가볼려구요....
전 헌혈 여러번 하면서도 피멍 든 적은 딱 한 번 있었는데
한 일주일 있으니 괜찮아지긴 했는데

근데 주인장님은 좀 심하게 범위가 넓으시네요.
그래도 한 일이주 있음 몸으로 흡수되서 괜찮아지실거예요.
병원가는거 그냥 오버일까요....?
저도 다른 헌혈하고 다르게 혈소판 한번했더니 너무 아팠는데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이후로는 혈장만..
저도 같은 경우 있었습니다.
혈소판 헌혈은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싸이클라 들어올때 바늘이나 혈관이 막히면 저렇게 되더군요.
헌혈 중에 엄청 아프길래 이상하다고 했더니 반창고(밴드) 떼보니 바늘 들어간 곳이 공처럼 부어있고, 헌혈의 집 간호사가 놀라서 바늘 빼니 피가 쭉 발사되더군요.
그리고 나서 바늘 찔렀던 곳만 멍들어 있길래 괜찮다고 하고 바르는 약 주길래 받고 왔더니 다음날 완전히 멍이 퍼져서...

일단 멍든 팔로 힘쓰는 일 안하고 약 잘발라주니 1주인가 2주 지나고 멍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멍이 사라질때까지 팔이 좀 뻐근 했습니다.

그래도 병원은 한번 가보세요. 혹시나 다른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저도 갑자기 팔이 아파서 간화사 불러서 헌소판 장치 제거 했습니다 피가 쭉 발사되진 않았습니다
  • M12
  • 2019/09/24 PM 11:46
저번에 인터넷에서 헌혈하다가 어떤 여자분 저렇게 팔 되고 아프고 그래서 기사난거 본것같은데.. 병원가보세요
철원에 군복무해서 헌혈도 한 10년 못하게 하고
전역한지는 20년이 다가오지만
앞으로도 가족 아니면 할 생각도 없지만
무서운 일이네요. 별일 없으시길 바래요...
걱정되네요.
저도 얼마전 당했지만 전혀 아무런 보상도 없습니다 ㅠㅠ
저거 인터넷보니까.... 내부에서 혈관이 터져서 그렇다고 하던데.. 내부출혈때문에.
04군번...논산 훈련소에서 단체로 헌혈하면 라이트 펜 준다고해서 했는데 그때 혈관을 못찾아서 양쪽팔 열군데 넘게 주사바늘로 찌르고 주사바늘 넣은채 안에서 바늘을 움직이고... 저정도는 아닌데 안에서 핏줄이 터졌는지 뻘게지고 ㅠㅠ 너무 아파서 그만하겠다니까 한다는 소리가 자기가 봉사나와서 오늘 주사 처음이라고;;; 평소 개지랄하던 조교도 내 팔 보더니 안되겠다고 들어가라고;;; 그후로 며칠 피멍땜에 훈련 좀 쉬기는 했다만...그 이후로 주사 공포증 생겨서 헌혈은 커녕 건강검진 받을때는 전날부터 머리아프고 토함 ㅠ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