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담배가 도데체 뭐길래...2020.04.18 PM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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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아닌데 유부남 이라서 쉴때마다 담배를 줬음

처음에 언제까지 얻어피나 해서 계속 줬는데 사서필 생각을 안함

 

같은 돈받고 일하는 처지에 이제 저도 펴야해서 못주겠다고 했음

표정관리 안됨 그러다고 계속 얻어핀게 있으니 표정만 변하고 말은없음

 

속으로 야박하네할듯 

댓글 : 16 개
난 담배 안피는데도
옆에서 계속 얻어 피는 사람 있으면
진짜 뻔뻔해 보이던데
한두번도 아니고
담배 피면서 담배는 항상 없는 새리들이 있음 ㅋㅋㅋ

하기는 친구 끼리 술먹으면서
지갑도 안가지고 나오는 새리들도 있으니 ㅋㅋㅋ
20대 때 친구 셋이 집에 가는데 뜬금없이 한놈이 한 잔 하러 가자고 부추기더군요.

그래서 다른 친구랑 같이 따라가서 마시고 술값으로 5만 얼마 나왔었는데 자기 지갑 뒤져 보더니 자기는 5천원 밖에 없다고 그거만 주더군요.

결국 다른 친구 하나랑 나눠서 내고 그 뒤로 그 놈은 그냥 은따시킴.
아이고.. 걍 끊으라고 하세요 ㅋㅋ
대단한 아저씨네ㅋㅋㅋ
잘하셨습니다. 담배가 한두푼하는 기호식품도 아니고
자기돈이 아까운걸 알면 다른사람의 돈도 아까운줄 알아야지.
염치없는 사람같으니 저런 사람이 술값도 안내고 안주빨 세우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2500원일때는 모르겠는데 4500원일때는 진짜 욕먹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거죠.

학창시절에 빈대 붙는 놈들이야 돈이 없어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나이 먹고 빈대붙는 것들은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거지도 저런 상거지가 따로 없네요
옛날엔 지나가던 행인한테 "거 담배 한대만 좀 빌립시다" 하기도 했었는데
예전에 본 명언이 있습니다 , 이놈이 어떤놈인지 알기위해서는
잘해줘보면안다
잘해줘보면 진실하고 아는사람은 그에대한 고마움을 알고 감사하며 돌려주려고 노력하는반면
안그런놈은 잘해줘보면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냅니다
미국에선 한개피 빌려필때도 1불씩 꼬박꼬박 주면서 얻어 피더군요
제가 미국 살때 말보루 한갑에 15불정도여서 비싸서 그런지 다들 그러더군요
전 비흡연자라 잘은 모르겠지만 흡연자라면 공짜로 얻어 피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얻어피면 미안할꺼같은데
요즘 한까치에 얼만덴 염치없이 계속 얻어필생각을하나

머리에 배려나 염치가 있으면 적어도 한갑사서 주던가 자기가 사서 나눠줄 생각을 할텐데

완전 그지새끼마인드네요
뭐 예상대로네요...염치있는 사람은 자기가 뭔가 얻은게 있으면 음료수를 사던가 밥을 사던가 할텐데...그런거 없이 자기한테 안준것만 기억하죠...걍 그분하고는 손절하세요...가까이 둬봐야 좋은거 하나없을 사람이네요.
  • A-z!
  • 2020/04/18 PM 11:12
저도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
대개 그런 사람들은 지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보통 사람이랑 뇌 구조가 달라요;
옛날에 디스1100원일때도 담배그지는 짜증났는데 지금은 4500원이잖아요? 그분 대단하네...
  • M12
  • 2020/04/19 AM 01:14
그냥 매너상 서로 비슷하게 주고 받는거 아니면 없어서 빌리는건 한두번만 해야죠... 한두대 빌리고 한갑 사주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놈들 특징이

너도 좀 사서 펴라~ 하거나 안준다그러면

담배가지고 쪼잔하게 ~ 이런말 나옵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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