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집값 보니깐 호가만 올라가던데....2020.06.28 PM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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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만 올라가네요(일단 서울은 불패니깐 논외)

지방 아파트도 갭투자 투기꾼들 때문에 가격 미쳐 돌아가는데

 

실수요자만 피해인데 호가미쳤던데 

이게 실거래가 되긴 하나요.... 

 

사면 가격이 올라가는건 진짜 미친거같음 수요자가 있어서 그런지 

댓글 : 17 개
ㅋㅋ결국 집안산사람만 똥줄타는상황임 정부편 아무리 들어도 무주택자들은 속으론 고민많을거임. 조금은 거품꺼지겠지만 결국은 우상향이니깐
호가가 먼가요? 피가 호가인가요?
집주인이 집을 얼마에 팔고싶다고 내놓은 게 호가입니다. 실제로 거래되는 금액은 아니죠

집주인이 간보면서 금액을 계속 올리기만 해서 거래되는 물건은 없는데 집값은 계속 올라가죠
부르는 값 이요
정부가 어떤정책을 펼쳐도 집값 못잡습니다.

우리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다주택자들인데 자기한테 불리한 정책 펼칠가요?

국회의원들중에 못해도 건물2~3개 가진사람이 대부분인데 자기손해보는짓을 안하겠죠.

그러니 뭐 집값잡는다고 정책펼쳐도 건물주 아니면 다주택자인 국회의원들이

이리저리 머리굴려서 빠져나갈거고 그러면 오를수밖에 없죠.
지금 집값 올라간다고 좋아할 것도 아닌게 역사적으로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또 반작용도 장난이 아니라...
실 수요자 없으면 결국 빈 집이 되고, 그 꼴은 못 볼테니 월세라도 두겠죠?(전세는 요즘 안하니까...)

외국처럼 집 가진사람(임대업자)+일반서민(월세)로 나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년수입 2천이상은 임대사업자 내라고 하는거 보니까요...
https://m.zigbang.com/home/villa/items/22147224?share=true
투기꾼들은 하나둘 손해보고 파는 물량이 보이긴 하네요.
근데 앞으로 더 오른다고 쫄릴필요 없어요. 어차피 오르기전에도 못샀으니.
그리고 개미들 특성상 10프로만 떨어져도 다 물리는게 특징이라 집없는 사람이 원하는 반값아파트같은게 막상 와도 현금 부자들만 주워가겠죠
그건 개미가 아니고 불나방이죠.
정부가 강한 정책으로 부동산을 잡을시 갑자기 가격이 떨어져 빚으로 산사람들이 힘들어지고 그 영향이 은행까지 미치면 경제에 큰 타격이 올수 있기에 조금씩 천천히 연착륙 시킨다고 알고 있음...

하지만 천천히 라는건 돈많은 투기꾼들이 대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결과를 낳았고 그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해 집을 사게 만들었음 한달도 안되서 몇천씩 오르는데 안사면 니네만 바보다 정부는 실패했다 라면서..

처음엔 정부를 믿고 집값 떨어지겠지 했는데 결과는 폭등이라 실망한 사람들도 있고 이악물고 지금이라도 사야지 하고 산사람도 있음

미래는 예측할수 없지만... 욕하는 대상이 좀 이상한거 같긴함

정부가 아니라 엄청난 자금으로 몰려가면서 시세 올려놓은 그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 싶은데..

여튼 정부는 엄청나게 힘든 싸움임 살려는 사람은 내려라 하지만 내집생기면 올라라 하는게 현실이니까
사람들 욕망을 이용해서 자극하는걸 정부가 어쩌긴 힘들거 같음
예전엔 호가가 시간지나면 실구매가 가 되긴했어요
그렇게 집값 올라 가는 경우도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집값 잡는법 법적으로 상한금액으로 락 걸어놓으면 됨 평수마다 상한가 고정금액
그건 국가가 시장경제에 개입하는 거라 아무래도 좀...
집 사는거보다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치를 잡아주는게 좋을거같아요.
결혼하고 애도낳고 하겠죠
네이버에서 실거래가 나와잇어요

대충 그거 보시면 실제로 거래되는지 볼수잇음
서울은 괜찮은데 법인 들어간 지방이 문제임
2주택 전세대출 힘들어 졌으니 한채 가격이 미치게 오를것 같기도 합니다
이게 수요공급에 문제지만 있는자는 더 오르면 하고 없는자는 좀 떨어져라 하는 줄다리기 싸움이라
근데 정책은 항상 가진자 힘있는자의 편이라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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