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한국 노동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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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of네임드]

이거 보면서 이상한게 저희 부모님이 예전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때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당시에 외국인 고용할때 고용부인가? 여길 통해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했었는데 계약서를 고용부 통해서 계약서 작성하고 그 계약서를 고용부에 제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최저임금과 추가수당 제대로 주지 않으면 외국인 노동자가 신고하고 조사해서 신고한게 맞다면 경고를 먹고 이게 3회인가? 누적이 되면 다시는 정부기관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못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고용자가 조금만 갑질을 해도 외국인 노동자는 바로 고용부에 신고를 해버려서 외국인 노동자가 요구하는거 다 들어줘야 했었는데

[던파접음]

대부분 안지키는건 불법체류자 신분이기 때문이죠

정당하게 들어온거랑 불법으로 들어온건 차이가 커요

[웨폰메이커]

그건 님의 부모님이 진짜 양심있고 좋은 분이니까 그런거죠.
솔직히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더라도 같은 한국사람이라도 노동법 아무리 강조해도
알바중에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하는 사람들도 널리고 널린걸보면 법때문만이 아니라
이리저리 야비하고 교활하게 사람 이용하는 고용주가 문제라고 봅니다.

[니나가라군대]

불법체류냐 정상적으로 비자발급 받고 오냐 차이가 심하죠.

[liebe38n]

지금 불법체류자가 40만명이 넘었어요
그나마 신고하면 1-2달 뒤에 단속 나오는것 조차 코로나 터지며 불체자 들어온 국가에서 우린 못봤는다 하고 배째라로 나오니 불체자 단속 잠정적으로 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불체자 유입은 현재도 계속 되고 있어요.

[무지개목장갑]

브로커 끼고 취업 비자가 아닌 거로 오면 보통 저렇죠

[니나가라군대]

근대 저건 한국만 그렇지도 안음
몇년전에 호주 워홀받고 일하러 갔던 대학생들 영어 안된다고 시골가서 X빠지게 일하고 돈은 돈대로 재대로 받았아서 꽤나 잇슈된거 기억 나는군요.

[부항항]

최근엔 모르겠는데 예전엔 총 5년 비자를 받고 일하다가 비자가 끝이 나서 본국으로 돌아가면
마지막에 일했던 업체에서 추천서를 써주면 쉽게 재입국 할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부분을 가지고 갑질하는거같은데
꼭 저런 짓거리 하는 사장놈들이 있어요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 중동으로 독일로 가서 일했던 생각 하면 저런 짓거리는 못할텐데
저런 사업주는 사람새끼도 아님

[니나가라군대]

그거야 그당시 일했던 사람도 아니고 업주가 굳이 그런거 생각해주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니깐요.
어떻게든 노농자 쥐어짜서 이윤 뽑으려고 발악하는대

[부항항]

그리고 나쁜나음먹고 불법만 쓰는 고용주 들도 있는데
일 시킨뒤에 한달이 안될때쯤 일없으니까 나가라고 하고 돈 달라하면
한달도 안했는데 무슨 돈이냐고 하면서 질질 끌다가 나중엔 머 떼고 머 떼고 해서 돈 쥐꼬리만큼만 주는놈들도 있음

[엘사아렌델]

호주 워홀갔다가 자살한 사람 있긴했지만

[아리나공주]

진짜 개양아치들...

[liebe38n]

저 돈 받고 일하니 중소기업들은 눈에 혈안이 되서 불체자, 외노자들 고용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단순 노무직 임금이 하락하고 하락한 임금 보니 청년들은 대기업 공무원 몰빵하고 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