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파트 가격이 계속올라간다면?2020.07.21 PM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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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니고 지방 지금 신축6~7억 하는데 

 계속 올라서10억 돌파가된다면 평범한 사람들 대출상황으로 살수가 있으련지

지금6~7억 신축분양아파트도 영끝대출일텐데

 

빚져서 사는데 사서 유지하는거보면 신기

 

댓글 : 16 개
인구급감의 시기가 오죠..그시기가오면 펑!!!!!
인구감소가 수십년간 천천히 감소하는데 다들 수도권 몰릴테니 더 오르겠죠
인구는 줄어도 1인가구는 늘어날거고...
금리가 너무 낮아서 각종 자산 가격이 오르는건 어느 정도 정상이긴 합니다.
물론, 계속 오르기만 하는 자산은 없으니까 언젠가는 조정이 오겠죠.
'언젠가는' 말이죠 ㅎㅎㅎ ㅜㅜ
다들 부동산과열을 욕하지만 대출금리보다 부동산가격 상승을 누구보다 믿고 있기때문에 영끌해서 집사는거죠
수도권은 오르고 지방은 떨어짐

인구 감소되면 될수록 더욱이 그럴수밖에없음

수도권에 몰려잇는 직장및 인프라 지방으로 다 갈기갈기 찢어서 분배하는거 아닌이상에야
요즘 집 올라가는 상황을 알려드릴께요.
A와 B와 C가 있는데 요즘 대출 쪼아서 사람들이 못사야 정상인데 사람들 심리가 쪼으면 패닉바이로 막차 탈려고 어떻게든 대출 많이 나오는거 살려고 합니다.
A와 B가 과열지구 맞아서 대출 제한걸려요. 그럼 C밖에 안남았다 C라도 대출 많이나오니 저거 사서 빨리 내집 들어가자 (이렇게 한달만에 1억 올랐습니다.)
근데 C도 대출 규제 걸린다. 그럼 빌라고 오피스텔이고 그런거로 몰립니다.
천천히 올라가야 할 집이 에너지가 쏠려서 갑자기 오르고 그 여파로 근처 집값이 같이 올랐습니다.
뭔가 공급이 꾸준히 들어와서 집값 잡히는게 해결이 될텐데
현 정권 들어오면서 HUG보증 제한 재건축 재정비사업 해제 등등 신규 입주가 확 줄었습니다.
빌라나 있는 집이나 구도심 정비사업 등등 사업 벌이는데 주차나 화려함 때문에 요즘에 신축 가고 싶어하는데 신축 안짓고 있다보니 신축위주로 전세고 집값이고 계속 상승하고 있으니 그걸 다주택자들의 잘못으로 애기합니다.
참고로 전세는 다주택자가 주는겁니다. 다주택자들 조지면 전세 줄고 그 사람들 매매로 돌아서면 매매수요 상승으로 집값 또 오르고 결국 현 정권이 어떻게 마무리 할지는 모르겠지만 규제로 여러 부작용 이끌어 낸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다주택 수요가 없으니 전세가 조금씩 줄어 외국 처럼 월세 아니면 매매로 들어가야 하는 시대가 열릴겁니다.
현 정책으로 당분간은 오르게 되죠 근데 길게 봐야죠 솔직히 지금 손 보긴 해야 합니다
매매수요가 상승하는데 안내리고 오른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정책적으로 세금 때문에 매매를 한다면
매매가 쏟아져 나와야 정상인데 오를거라고 보시나요?
매매물량보다 구매하려는 수요가 더 많으니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서울 집값 올라봐야 주변도 덩달아 같이 올라서 1주택자들은 그닥 좋은것도 아니죠
저도 서울 1주택자인데 차라리 안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오르기전부터 거의 맥시멈일텐데 이제 내집은 꿈이고 전세 월세만 있고 그거 받아먹으면서 있는놈들만 배부르겠죠
최근 용인으로 이사가려고 알아보다가 꿈도 희망도 없음. 분당으로 출퇴근해야 해서 그나마 용인이 마지노선이라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알아보니 5억.

투기과열지구라 LTV40퍼만 나옴. 현금 3억 들고 집사야 하는 상황. 지금 막 결혼한 30대들은 집을 사지 말란 이야기임. 지금 당장에 전셋집에 돈이 다 묶여 있는데 현금 3억을 무슨 수로 구해서 무슨수로 집을 사란말인지 모르겠음.
생애 첫 주택 대출받으면 규제 지역이라도 최소 60%까지 가능합니다.
(모든 조건이 만족하면 70%까지도 가능하죠.)
한번 잘 알아보세요.
경기광주 빌라요
소득수준 대비 가격생각하면 시기의 문제일뿐 한계에 도달하는 상황이 안올수가 없죠
경기 서울 제외하면 집값 별로 변화없거나
오히려 인구 감소로 빈집이 생기는 시골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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