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아재들 학교다닐때 일상이었던체벌

주먹쥐고 업드러 뻗쳐

여기서 업글은 깍지 끼고 업드리기

이유도 모르고 받았던 단체 기합

지금 이었으면 난리났을텐데 

[오라님]

요새는 이런거 아마 안시키겠죠? 시키면 누가 촬영해서 인터넷에서 올리고 퍼지면 난리날텐데
사실 요새는 저런거 할때보다 학생수도 엄청 줄어들어서 교사들이 통제하기는 쉽지않을까 싶기도 함
한편으로 학부모들 극성은 더 심해졌으려나 ㅋ

[돌아온leejh]

한편으로 학부모들 극성은 더 심해졌으려나 ㅋ //
그게 다 선생놈들 업보죠
저런 식으로 당하고 학창시절 보낸 사람들이 지금의 학부모들인데요

[토끼신]

저도 내새끼는 못때리게 할꺼 같아요 -_-
맞아본 놈이 아니깐 내자식들은 싫네요;;;

[김모던]

사실 저 시절 문제점은, 저런걸 문제삼으려 해도 문제 삼으려 한 사람이 이상한놈이 되는 사회풍조가 문제였죠.
덕분에 고교생활 때 신경정신과 몇번 다녔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맞은건 없었고, 심지어 제가 맞은게 아닌 친구가 부당하게 맞거나 쌍욕 패드립 받은 부분에 대해 문제삼아서, 정신과 갈 때 마다 당연하게도 문제가 없었으니 흐지부지 끝났지만.

[SIAM SHADE]

누릴거 다 누린 선생놈들은 지금 다 퇴직했을텐데....

[오늘도차여따]

나도 저 체벌은 못 봤고 일단 체벌 있었고 여학생은 지 무릎에 앉히는것도 보면서 자랐음..저시절 선생놈들이 꿀빨고 퇴직했지

[진지한 변태]

머리박기도 있고, 운동장 오리걸음으로 돌기
당구대, 죽도, 각목 등등 많이 맞았는데..ㅅㅂ
숙제 안해가서, 시험점수 몇점 밑으로 등등 말도 안되는 이유들

[건너뛰기!]

저렇게 때리면 차라리 양반같음.. 뺨도 때리고 발로 차고.. 인간같지도 않은 교사들도 참 많았음.

[chez]

초등학교 1학년때 일기장에 쓸 이야기가 없어서
쓸게 없어서 제일 좋아하는 동시 적는다고 일기장에 적었다가
다음날 애들 다 보는앞에서 뺨맞은거 기억나네요 ㅠㅠ

[토끼신]

씹새끼네요; 애를....

[돌아온leejh]

엥? 동시 적었다고 맞았어요?
저는 초등이 아니라 국민학교 나왔는 데
저때는 도리어 선생님들이
일기 쓸 거 없으면 동시라도 만들어서 쓰라고 하셨습니다

[··]

와...초등학교 1학년을....

진짜..이건....아동학대....읽고 있는데 화가나네요.

[흉켈]

원래 그때 좋아하던 혹은 유행하던 노래 라던가 동시는 봐줬는데;;;
완전 사이코 담임이였나보네요 ㅠㅠ

[chez]

98년도였네요 저는....ㅎㅎ
그 뒤로는 다 좋은 선생님들 만나서 다행입니다

[개비스 프레슬리]

진짜 매일매일 맞는게 일상이었는데ㅋ

[돌아온leejh]

그 당시 선생놈들 특징
애들 때리고 살면서도
쥐꼬리 만한 봉급이 어쩌구 하면서 징징징 + 이럴 줄 알았으면 대기업 아니면 중소기업이라도 갈 껄 이러면서 징징징

[··]

저렇게 때렸던 체육선생

10년뒤 우연히 실습나가서 만났는데

진심 패고 싶었네요.

학생들한테도 개무시 당하고 있던.

학생들한테 얘기해주니...전혀 안믿던....

그때 당시 때리는걸로 하나로 가오 잡고 있었던게 느껴졌네요.

[크레아틴]

좌지 털 뽑기 젖꼭지 꼬집는 선생도 있었지

[뎅구리™]

하키채로 맞아서 엉덩이에 나이키 자국이 선명했었는데 ㅜ.ㅜ

[꿈도희망도]

응? 혹시 대원?

[woowoo]

깍지끼고 엎드리던게 더 기억남. 진짜 아픔 손가락.

[율리안]

대부분 선생들이 rotc 출신이 많아서 군대식 기합이 많았죠

[고 니]

예전에 반이 1등 못하면 여름방학 때 날잡아서 100바퀴 뛰게한 담임 있었죠.. 그러다 친구가 열사병걸려서 구급차로 실려감. 그래도 그 선생은 짤리거나 하지 않았음

[만취ㄴㄴ]

저때 꿀빤 선생들 지금 다 은퇴하고 연금 개꿀빰

[존못빵]

저런 xx 꼰대새끼 한명 다른 학교로 보낸 적 있었는데
같은반 장애인 조용히 시키다가 내가 그 체육새끼한테 발로 허리 까여서 허리 침 맞고 이런거 아버지가 알게되니
바로 다음날 학교 가서 교장 멱살 잡고 교장 새끼가 그새낀 안불러 오니깐 의자 던져서 박살내고 얘기 하니
그때서야 불러 오던데

[가슴에사과를]

진짜 교사 중 자질이 의심가는 교사들이 참 많았죠.

[케미컬크루즈]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년이 촌지안준다고 은근슬쩍 존나 갈궜었음
엄마가 눈치채고 좀 비싼선물주니까 그뒤로 안건듬 그게 선생인가

[parkbob]

고통을 주기위한 체벌.. 훈육따윈 개나줘버려

[램프의바바]

1. 방학숙제로 수학문제 300개 만들어오기를 중간에 숫자헷갈려서 299개해감. 담임이 이건 안해온거라고 당구채로 종아리 200대때림. 종나 억울해서 한번도 안쉬고 스트레이트로 다 맞음. 그 이후로 반바지 못입고다님

2. 학교 이사장이 자기 자서전을 씀. 모든 학생이 강제로 구입.

3. 담임이 보신탕 좋아함. 반 학생중 보신탕집 하는 친구있었음. 점심때마다 차타고가서 친구네 가게서 강제 무료 식사.

더 있는데 휴대폰으로 적기힘들어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