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어릴때 당연하게 생각한 체벌 2021.10.26 PM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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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개
중딩때 검도대회나가는 담임샘 생각나네ㅋ
바닥에 완전히 엎어지라더니 하키스틱으로 후려친 그 새끼는 잊지 못함
체벌의 이유가 이성 교제였음
망치로 머리 때리고 다니던 선생도 있었쥬
사진은 저 고딩때 사진인데;; 86년생이고 2002~2005년 사이에 저희 싸이나 커뮤에 올라왔던 사진들이네요
왜 사진을 두번씩 올렸어요?
왜 사진을 두번씩 올렸어요?
중딩땐가 담임이 빨래 방망이 들고 다니던거 생각나네..
생각해보면 엄청 맞았네요
  • Pax
  • 2021/10/26 PM 10:33
사실 이것도 교련복 입던 시절에 비하면 매우 순화된 거였지만...
정말 저때는 갖은 이유붙여서 맞는게 일이였습니다. 가끔 시덥잖은 이유로 지 감정 풀던 선생의 자격이 없던
사람도 다수였어요
남고였는데 매일 아침마다 빠따 맞는 소리 났음
전날 야자 빼먹은 애들을 아침에 때렸거든요
체벌도구도 하키채 야구방망이 죽도 단소 박달나무 파이프 등등 아주 가지가지였죠
선생별명도 타이슨 싸대기 죽빵...때리는 유형에따라 붙이기도하고
ㅋㅋㅋ 체벌이 필요한 놈들도 있었음
맞아도 싼놈들ㅋㅋ
저도 남고다녀서 엄청 많이 맞고 다녔었는데..(90년생)
그때는 때리면 그냥 맞는구나..하고 아무생각도 없었던거 같네요
사람 좀 팬다 싶은 선생한텐 엑스칼리버가 항상 있음
학교마다 엑스칼리버 5개씩은 있었을듯
정작 때린새끼들은 기억도 못함
00년에 나무조각 던져서 밤때다가 체육선생한테 걸려서 빠따 20대씩 쳐맞았음
2006년에 곱창푸드트럭에서 그선생 우연히 만났는데 이러이러한일이 있었다 말하니 기억못함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저걸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저항하는 순간
더 맞으니 그냥 참는 것도 있었죠
진지하게 친구들이랑 다시 한번 찾아갈까 고민한적있음 ㅋㅋ
하복 셔츠단추 목끝까지 다 채웠다고 따귀때리는건 왜일까.
몽둥이로 패는건 그나마 사람 새끼고
맨손 부터 바로 날라가는 새끼들이나
젖꼭지나 고추 잡는놈들이 진짜 금수들이엿죠
시뷀
진짜 머리 벗겨진 도덕 선생들이 툭하면 고추 줘터지게 잡더라...

학교마다 하나씩 있는 미친개 선생들 ㅋㅋㅋ
몽둥이는 기본에 죽도나 하키스틱까지 ㅋㅋㅋ
한쪽 손으로 턱을 받치고 싸대기 후려치던...
한손으로 볼꼬집고 귓싸대기를 30센치 자로 마구 후려치던 150cm 오크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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