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진짜 왜 입학하는지 모르는 학과2022.01.07 PM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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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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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7 PM 03:21
부사관과나 사회복지과나
부사관, 사회복지사 안되게 설득하는 과가 아닐까요
+철학과

저번 보겸 사건 이후로 철학이란 학문에 혐오감이 생겼습니다.
순결학과였나...
여긴 뭐하는곳인가..
하하..나 부사관과였는데..
근데 많은 직업관련 학과가 그렇지않나? 승무원 학과, 미용학과, 경찰행정학과 등등 사실 자격증따거나 시험 합격하면 되는거고 사실상 저쪽직업안하면 쓸모도없는것들만배우는데...
부사관학과 왜 존재하고 왜 가는지 진심 이해불가.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육군 부사관으로 입대하고 의무복무기관 채우고 제대해서. 돈과 시간낭비 아닌지 모르겠음. 대학시절에 군기놀이 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솔직히 부사관학과 안가도 육군부사관은 입대하기 졸라 쉬움.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부 약간 하고 몸만 건강하고 전과기록 없고 면접 때 미친소리만 안하면 누구나 입대 가능함.
오히려 민간부사관이 호봉도 더 높고 진급도 빨리하고ㅋㅋ 심지어 장기 안 되서 재입대하는것도 더 유리함
전역한 중령 대령들 일자리 만들어주는거지
사회복지사 분들은 일하다보면 진짜 인간혐오를 느낀다던데
만화학과도 그렇지않음?
그쪽 계통 나가지 않음 걍 취미인데 계통특성상 뭘 체계적으로 배운다 해봤자 개인 능력에 좌우돼는 지라..본인 만화재능이 있지않는이상 이론,그림 백날 공부해봤자 나오는건 걍 유치원 수준임
능력안돼는 애한테 백날 연출법 가르쳐봐야 재능없이 연출이 시킨다고 나오는거 아님
특히 그림쪽은 순전히 재능영역이라 서포트해주는 쪽이 피카소가 와도 그 갭을 못매꿈

결국 남는거라고는 비현실적인 이론에다 관련 계통 연줄인데 이게 음악, 미술맨치 머 대단한것도 아니고..
걍 학원 수준에서도 카바돼는걸 학력인플레 놀이 아닌가 싶은데..
제가 게임학과 나와서 2년동안 그래픽 배웠는데 게임회사 취업해서 사수한테 일주일 배운게 훨씬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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