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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고려장과 고려, 조선시대 장례풍습에 대해서,,,2014.01.27 PM 09:48
고려장은 일본의 날조임이 분명하지만 죽음을 앞둔 노부모를 내다 버리는(산이 아니라 피막이라 불리던 마을 바깥 외딴집에) 장례풍습이 고려, 조선시대, 개화초기까지 존재했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세종 44권, 11년(1429 기유 / 명 선덕(宣德) 4년) 4월 4일(기묘)세번째 기사 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고려 말기에 외방(外方)의 무지(無知)한 백성들이 부모가 죽으면 도리어 간사한 마음으로 즉시 그 집을 무너뜨리고, 또 부모가 거의 죽어갈 때에, 숨이 아직 끓어지기도 전에 외사(外舍)로 내어 두게 되니, 비록 다시 살아날 이치가 있더라도 마침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장사지내는 날에는 향도(香徒)들을 많이 모아서 술을 준비하고 풍악을 베풀기를 평일과 다름이 없이 하니, 어찌 유속(遺俗)이 아직까지 없어지지 아니하였는가.
착잡하고 가슴아픈 과거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기에~~~~
댓글 : 4 개
- excellent48
- 2014/01/27 PM 09:58
하지만 저정도는 다른 나라에서도 있었다는거. 마치 식인 행위가 아프리카에만 있었던 것도 아니듯이.
- ManiacsF.E.S
- 2014/01/27 PM 10:06
뉴스보니까 인천공항에 부모버리고 간 외국인도 있던데..-_-;;국제 고려장
- 엘라하드
- 2014/01/27 PM 10:08
일본 날조 아니예요 처음으로 그소리가 나온게 영국인이라고 함.그리고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도 다 비슷한 문화가있어요. 중국같은 경우도 소수민족의 풍습때문에 몸에 장애가 생긴 부류도있고 일본처럼 현재에도 부라쿠민이란 계급층이 존재 영프독도 유럽중세시대때 자기랑 안믿는 타종교인들 막 죽이고 심한경우 어린 초등학생 나이들마저 덥쳤다고 하잖슴
- PENISSTRONGER
- 2014/01/27 PM 10:12
일본의 날조라고 하는게 날조죠. 마치 예로부터 한민족은 절대도덕군자들만 모여사는 나라인데 일본이 물 버려놓거나 날조했다고 왜곡날조하는 분들 많죠.
세종실록에서도 세종이 직접 말씀하시고 있는 것과 같이, 실제로 고려장은 있었습니다.
근데 세상 살기 힘든 시절엔 어느나라나 비슷한게 있었어요.
세종실록에서도 세종이 직접 말씀하시고 있는 것과 같이, 실제로 고려장은 있었습니다.
근데 세상 살기 힘든 시절엔 어느나라나 비슷한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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