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時事-치비생각(ETC)] 미국의 한반도전쟁기도 - 음모론은 하나의 가능성 일 수 있습니다.2011.05.17 AM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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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www.nocutnews.co.kr/show.asp?idx=1653691

저는 국방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대중의 북한에대한 인식이나 한-미, 북-미, 남-북 간 관계가 가지는 의미를 단지 뉴스나 방송에서 시사하는 내용만으로 생각없이 판단해 버리는 사태에 통감하고 있지요.

관련내용이 뜨면 어김없이 참지 못하고 공격과 비난이 섞인 댓글을 달고야 맙니다.
그런 댓글중에 제가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남북 핫라인 = 직통전화] 입니다.



링크된 기사는 제가 아닌 기사로 다루어진 [핫라인의 필요성]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53691

아래는 [미국의 한반도 전쟁시나리오]에 대한 정황증거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jabo.co.kr/sub_read.html?section=sc6&uid=11384



이 설명을 위해서는 음모론이 필수적인데, 음모론 = 병진론이라는 편협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들의공격이 예상됩니다만... 또는 음모론은 음모론일뿐 가치가 없다는 분들조차...

다시 생각하세요.
음모론은 내용에 따라 [하나의 가능성]으로 판단하고 대비해야합니다.(모든 음모론이라고 안했습니다. 편견 노노)


이제부터는 제 주관이기는 합니다만, 무조건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고 이런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꼭 이런거 적으면 제가 무슨 무조건적인 반미주의, 친북사상, 과대망상증 환자 같은걸로 매도하지좀 말아주세요)


[북한을 바라보는 제 생각]
1. 우리입장에서 북한은 단순한 "위협대상" 입니다. 한민족 같은소리는 그냥 우리가 이용해먹어야 할 "명분"일 뿐이죠.

2. "한민족","우리법률상 해방하고, 되찾아야 할 영토"라는 것은 "표면명분"입니다.

3. 우리는 북한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쟁에 대한 입장이 틀립니다.

4. 북한은 어떠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이겨야만 하는 입장이고, 그것은 그들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5. 우리는 한명의 생명과 재산이라도 지켜야할 국민의 피해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더라도 전쟁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6. 북한의 의사결정은 정확히 이야기하면 김정일의 의사결정입니다. 북한이 나쁜게 아니라 김정일과 그 체제가 잘못된겁니다.(=그 체제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북한체제를 말하는것임)

7. 김정일과 참모들, 몇 측근들의 의사결정이 북한의 여론이고 북한전체의 의견과도 같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8. 북한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네놈 따위가 배고파서 뭘 하겠느냐] 라는식의 생각은 심각한 한반도안전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습니다.

9. 남북관계, 그리고 안보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모든 의사결정을 근거에 의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정황증거, 주변정세, 각자의 입장등을 고려하여 신속히 결정해야하는 순간이 무수히 많으며, 다방면으로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항시 대비하여야 합니다.
* 극단적 예로, 국가 수상이 지금 휴전선으로부터 전면적 침공이 발생했다고 보고받았는데, 근거를 확보할 때 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 상황 일 수도 있습니다.

10. 조약, 협의문 따위는 종이에 글자몇개 적은 것 뿐으로, 이런것이 당신의 완벽한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것은 멍청한 착각일 뿐입니다.

11. 전쟁목적, 이해관계등을 냉정히 생각해보면 북한이 한반도에 핵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100%는 아님) 이 때문에 가끔 일본방송등에서 마치 자신들이 표적이 될 것이라는 식의 토론이 진행되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자기가 쳐맞는 경우를 걱정하는 것이지, 무조건 그렇게 된다는것은 아니죠(방송에서는 무조건 쳐맞는 작전이 확정되어있는 것 처럼 말합니다만, 일본은 그저 높은 가능성에 들어있다고 봐야지 100%는 아닙니다.)


[주한미군&미국을 바라보는 제 생각]
1. 시작이야 어찌 되었든 현 상황에서 주한미군은 미국국방비 지출을 보장하는 하나의 좋은 수단이기도 합니다.(이기도 합니다....중요. 양/해 양면적임)

2. "평화세력의 수호", "오랜 우호국", "방위협정" 등은 표면명분일 뿐입니다.

3. 미국의 방위협정은 100% 보장 되지 않았는데, 그 특이사항은 미국의 의도적 음모에 의해서만 발생 할 수 있다는점이 중요합니다.(내용 중 다룰 것임)

4. 미국은 한두가지의 시나리오에 절대 오링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근미래 상황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천,수만가지의 작전계획을 준비하는 나라라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당신이 비웃던 '음모론'조차 미국은 하나의 가능성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5. 미국입장에서 한국은 좋은 무기수출국입니다.

6. 미국입장은 미국여론만이 아니라는점을 명심하십시오.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결정중 가장 결정적이고 위험한 상황은 미국여론이나 정상적인 미 의회의 결정이 아닌, 미국정부의 핵심과 연관되어져있는 일부 이해관계자, 집단 등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 닉슨 전 미국대통령의 암살배경을 참고하십시오.
* 미국이익만을 대변하여 전쟁발의를 요구했던 CIA 카벨장군은 미국이익만을 위해 타국의 전쟁을 의도 할 수 없다는 정론을 내세우며 반대했던 닉슨을 암살하기 위해 그의 동생이 시장으로 있던 달라스에서, 닉슨의 이동경로를 급작스럽게 변경하여 결국 저격하였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 시점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전술핵 말고 전략핵. 전술핵은 진작 있었음)

언론에서는 마치 미국이 이에 크게 동요하는듯 비추고 있지만, 사실 그것은 연기입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무수한 핵기지와 같이 따져 볼 때 그저 한개의 핵기지가 더 생긴 것 뿐이며, 정치적, 외교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 뿐입니다.

다만 우리 입장에서는 핵을 가진 북한과 그렇지 못한 과거의 북한의 차이로 인해 미국의 의사결정이 결정적으로 상이할수 있음을 깨달아야 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역사상 미국은 핵을 가진 나라를 적으로 두지 않아요.
우호국으로 만들거나...... 제거합니다.

두가지 어느쪽도 우리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제거한다고 해도 깔끔하게 북한만을 제거 할 수 있는지, 제거 후 북한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중국 등의 이해관계국에게는 참전에 대한 명분이 제공되고, 이것이 잘 넘어가더라도 한국에 의한 북한영토 통치를 불법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의도적 분쟁을 걸어 올 수도 있거든요.
* 한국전쟁 당시 중국은 국경선 근처까지 북진했다는 것 만으로 더이상의 접근을 거부하는 통보를 했고, 결국 접근했다는 것 만으로 선전포고도 없이 불법참전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38선이라는건 다 아시죠??

미국에게도, 한입에 먹어치울 수 있는 북한보다는 어디로 튈 지모르는 주변정세라는 변수를 통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기회만 바라보며 대비하고 있을겁니다.

반대로 우호국으로 만드는 것은 미국입장에서 다소 번거롭지만 훨씬 안전하고 전쟁책임조차 피해 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우호국인 상태에서 북한을 우호국으로 협정을 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서로간 정서/여론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북한 입장(김정일 포함 그것들)에서는 실익이 없거든요. 미국도 체제변환 없이 북한을 우호국으로 한다는 것은 여론상의 문제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을 은밀이 지원하고 전쟁을 부추긴다면 어떨가요?
한 예로, 방위협정에 의한 미군의 자동참전과 다국적군의 참전문제입니다.

미국이 북한의 전쟁을 부추기고, 북한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제안할까요?
방위조약상 미국의 불참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참전이 지연되는 경우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죠. 만약 주둔미군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여기더라도, 추가파병되는 미8군의 함대가 고장이 나서 해상수리, 도착하는데 일주일이 걸린다던지, 한국을 향해 기동하는 도중 태풍을 만나 항속을 유지할 수 없어 일주일 후 도착한다던지....

방위조약은 결국 미군에 의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지, 문서쪼가리 들이민다고 쳐들어오던 북한이 되돌아가는건 아니란말입니다.

그럼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을 침략할때 어떤 요소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까요?

당연히 미군참전이죠. 그런데 미국이 이런 제안을 하는겁니다.

1. 우리가 일주일이상 병력도착 지연시킬테니까 붙어버려
2. 너네 초토화전 하면 전후 국제여론도 나빠지고, 너네도 인프라 못먹고 전후복구비용도, 산업기반도, 기술도 없잖아. 화력전 하지말고 생화학전 하란말야. 세균, 방사능 같은거 쓰면 너네도 실익이 없으니까 생화학탄을 일시발사로 쏘란말야
* 단지 주먹만한 엠플 하나를 건네주는 것 만으로 수천발의 미사일에 탑재가능한 생화학 물질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중요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화학무기를 보유한 나라가 미국이라는것도 잊지 마세요
3. UN군? 야, 상임국중 한개라도 거부권 행사하면 무조건 인정되는거 몰라? 걱정마라. 파병안이 거부될리는 없겠지만 그것도 반드시 일주일이내에는 절대 못하게 해줄게

여기에 추가로, 점령전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한국정부가 그 기능을 상실했을 때 북한은 국제사회에 한반도 통일을 알리는 동시에 자유진영으로의 체제변환을 선포하고 미국에게 원조를 요구하는겁니다.

미국이 이걸 받아들이는 순간 아직 우리정부와 국군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끝인거죠
치안유지와 주변국들의 재침공으로부터 통일한국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방위협정을 맺고 주한미군이 증원되고,  한국의 인프라가 통일한국에서 기능 할 수 있기 까지 미8군 예산으로 원조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으로 미국이 얻는것은 제가 생각하는 어떤 시나리오보다 큰 이익이 있습니다.
1. 미국은 중국과 근접한 지역의 핵기지를 전방위로 보유해 나가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동북아시아에 훌륭한 견재용 핵기지가 생기게 되지요.

2. 통일한국의 재건사업에 미국기업이 큰 이권을 가져 갈 수 있는데, 장기적인 미국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제거시에도 마찬가지)

3. 계획중에 직접적인 미군희생이 가장 적습니다. 여론악화로 계획이 엇나갈 가능성도 가장 적지요.

4. 脫美 현상이 심화되어가고 있는 일본보다 더욱 확고한 동북아시아 동맹국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핵까지 가지고 있고 그 핵은 미국이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핑계거리가 될 수 있지요.


김정일 입장에서도 가장 얻는것이 많습니다.
1. 전쟁시 가장 통제하기 어렵고 큰 위협상대가 없어집니다.
2. 위협대상이 사리질 뿐 아니라 확고한 아군이 됩니다.
3. 김정일은 체제같은거에 관심이 없습니다. 김정일의 안위와 김정일의 안정과 김정일의 부귀와 김정일 세력의 유지가 중요한 것이지, 체제가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냐 하는 것은 관계가 없는 것이지요.
*지금은 자본주의화 라는 것은 김정일 권력의 쇄퇴를 당연시 하는 조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체제유지와 이상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이지요.
4. 김정일은 자신의 안위유지가 위태로울 수록 미국이 보장하는 (3)항목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일본입장에서는 자위대 파견을 위한 헌법조정의 구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후 북한의 추가일침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헌법을 무시한 선제타격이 일어 날 수도 있지요.
* 실제로 일본 역사교육상에서는 서양 열강들에 의한 식민지화가 가속되는중에 조선이 침략당하면 조선을 전진기지로 하여 일본이 위협받았을 것이라는 논리로, 먹히기 전에 먹는다는 명분의 조선침략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즉 서양열강의 조선식민지화 -> 조선을 기반으로한 일본식민지화를 사전에 막고자 역으로 일본이 조선을 먹었고, 그 기반으로 아시아에 마지막 남은 국가로써 서양열강의 부당식민화로부터 아시아의 명맥을 유지했다고 가르치고 있지요.
* 이런 역사의 주인공들이 처벌받지 않고 마치 우리나라의 한나라당같이(친일파) 그대로 남아 정치/사회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게 일본입니다.

게다가 전후 복구사업에 지리적으로 가깝고 기반기술이 충분한 일본에게 반드시 반사이익이 돌아간다는 점도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일단 붕괴단 한반도는 한민족이 가지고 있던 기술적/산업적 역량이 대부분 격감 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일본과 겹치는 국가기간산업의 경쟁이 약화되고, 한국이 가져갔었던 시장은 결국 일본과 미국이 차지하게 되는 것으로, 중장기적 경쟁력이 확보되는 것이죠


미국은 한반도 평화기도세력이고 실제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지만, 가장 강력한 동기를 가진 전쟁기도국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이러한 가능성에 어떠한 대비도 하고 있지 않은 지금 정부에 대단히 화가 많이 나 있습니다.

맨 위에 언급한 직통라인은 미국입장에서는 가장 견재하고 두려워하는 남북간 대화채널이죠.

다자회담? 그런거 결국 특정주제를 가지고 여러나라가 모여서 남북간 대화를 감시하겠다는겁니다. 하지만 참여명분은 자신들의 안보이해나 평화수호 등이죠

본래 다자회담에 한국은 없었습니다. 한반도 안보를 이야기 하는데 한반도가 빠진 회의였던 것이죠. 거기에 우리나라가 참여해서 무얼 얻느냐구요?

위에 열거한 한반도 생존에 직결된 문제들이 한국만 빼놓은 나라들끼리 결정되어 버리는 것이 '다자회담'에서 결정되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겁니다.
참여하는 것 만으로 효과가 있는 것이죠

그럼 직통라인은 무슨 뜻이냐, 그것은 다자회담과 반대로 비공식적인 대화채널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남-북간이 밀약을 통해 다자회담의 결과를 의도한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놓아 참여국들로 부터 남북 양국간 이익을 창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잇는 것이죠

미국 입장에서는 북한과 은밀히 짜고 통일한국과 핵을 보유한 우호국을 만들고싶은데, 이놈의 직통라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과연 이런 비밀이 지켜질 지 보장 할 수가 없는겁니다.

지난해 크링턴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이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고작 납치자를 데려가려고 미국 전 대통령이 몇번이고 북한을 들락거렸는지 말입니다.

공항에서 납치자 픽업해서 돌아갔나요?


이건 하나의 쑈란겁니다.

미국은 북한과 비공식적인 은밀한 대화가 필요했고, 전화나 전문으로는 할 수 없는 수준의 완벽한 보안이 유지되어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지접 만나야 했을 겁니다.

제가 이명박을 정황증거를 토대로 확고한 매국노로 취급하는데는 이러한 맥락이 함께합니다.

우리나라의 매국노들은 이런 전체정황을 모를겁니다. 알아야 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저 미국과의 채널에 협조하는 것으로 자신의 소소한 이익을 지키는 행위가 이토록 큰 매국행위일 것이라고 생각조차 못할지도 모르죠


이건 음모론입니다.
하지만 우리민족이라면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대한 가능성의 한가지 입니다.
우리 안보정책은 이런 가능성에 어디까지 대비하고 있는지, 당신은 신뢰 할 수 있습니까?


베트남전은 미국정보부가 자국의 전함을 어뢰로 쏘아 침몰시킨 자작극을 베트콩의 불법공격이라고 선전하는 것으로 미국 국민의 전쟁반대여론을 전쟁참여여론으로 뒤바꾸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장기화로 미국 여론이 영~ 좋지 못하게 되자, 미국주도하에 공산진영인 북베트남과 자유진영인 남베트남의 단계적 통일안을 추진하게 되고, 양국은 이에 협의하게 됩니다.

결론은 평화로운 지금의 베트남이 되었나요?


죠슬 까세요

북베트남 공산진영은 통일이 되자 일사분란하게 내란을 일으켰고, UN군과 미군은 '내전에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구경만 했습니다.

그렇게 베트남은 적화되었고, 공산베트남 정권은 자본주의로의 체제변환을 선언하고 미국에게 원조를 요청했습니다.

북베트남 공산정권은 이런 방법으로 통일베트남에서 정권을 이어 갈 수 있었고,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댓글 : 6 개
허무맹랑하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 일어났습니다.
베트남에요 신발놈들아@!
줄인다고 줄였는데, 과연 루리웹에서 몇분이나 이걸 다 읽어볼지... 길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짧을수가 없는 내용...
다 읽어보았습니다. 흥미롭네요. 하지만 세계여론에 의해 화학무기를 사용한 국가에 세계가 우호적으로 대할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게 생화학 무기를 지원해주는 짓은 하질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만약 하게 된다면 미군또한 악의 축이 될테니까요. 그것이 아무리 비밀스러운 일이라 해도 화학무기를 사용한 북한에게 저런 조약을 체결해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세계여론을 의식한다면 말이죠...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생까고 미국이 한다면 지구상에 진정한 대마왕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고, 전 세계는 연합해서 미군을 쳐야 돌지도 모릅니다... 생각해보니 미군 국력이 세계연합보다 더 쎄잖아?...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이 빠졌네요.
북한이 미국과 손잡거나 우리가 통일을 해서 북한이 자본주의화 되는걸 중국은 좋아할리 없죠.
북한이 중국과 척을지면서까지 그렇한다고 보기엔 힘들거 같습니다.
키무라이 / 그게 생화학 무기도 생화학무기 나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상 생각하는 비인간적인 잔혹한 무기류라면 당연히 안되겠죠.

2차 한국전쟁은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선빵치는 쪽이 어마어마한 이득을 가져갈 것입니다.

다만 초토화전 양상이 된다면 북한은 전쟁으로 얻는게 없고, 반대로 위협요소만 늘어날 뿐이니, 분명 다른 방법을 추구 할 것이고 , 유력한 방법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투사체)을 전국 전략요충지,군수요충지에 동시다발적으로 날리는 것인데, 정쟁목적을 극대화하고 시설피해는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라면 아마도 생화학쪽으로 뭔가 하지 않을가 싶어요
제가 알기로 김영삼정권 시절에 한번 전쟁이 날뻔한 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김영삼은 인터뷰로 지가 미국에 전화해서 전쟁을 막았다 라고 하던데 실상은

미국이 전쟁준비 하면서 한국에 있는 자국민들 슬슬 빼고 전쟁하려는데

북한을 쳐서 얻는 이익과 한국에 있는 미국인들 재산이 감소하는 손해를 비교했을때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경제력이 유지되는한 한반도에서 전쟁은

북이고 남이고 미국이고 일으키지 않을거라 보네요..

이득이 있어야 전쟁을 할건데 어느쪽도 이득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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