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時事-치비생각(ETC)] 박근혜 5%이상 앞서도 벌벌 떨어야 할걸2012.11.27 PM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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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선동글 보다 댓글도 달긴 했는데
여론조사 5% 아니 10% 를 박근혜가 앞서는 상황이라도 부들부들 떨어야 하는건 박근혜잖아요


애초에 여론조사에 응답도 안하고 투표도 안하던 사람들 중 상당부분이 박근혜만큼은 안된다는 강렬한 공통목적이 생겼다고 보는데, 이들은 여론조사에 응하지는 않지만 투표는 하러 갈거에요

물론 박근혜를 꺾어줄 응징표를 던지겠죠

박근혜는 700만표라는 뇌송송좀비표가 있는데 이번 대선에는 700~800만표 수준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보수코스프레를 하던 친일->친미뿌리를 가진 매국노 집단이 해오던 전략이 700만 좀비표 깔고 여론선동해서 300만 분위기표 먹는 거였거든요

근데 이번 대선에는 믿고있던 노망표심까지 흔들거리는게 훤히 보이고, 정치혐오라던 사람들 조차 박근혜 뜬다니까 강렬한 투표의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정도면 스스로도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박근혜라는 카드가 얼마나 국가적 손해이며 치욕인지 말이죠

한편으로 재미난게 이번엔 박근혜때문에 투표율이 많이 치솟을거 같습니다.
심판 정도가 아니라 위기를 느낀거죠
이번에 박근혜 되면 아주 죶댄다는 그런 위기
댓글 : 11 개
여론조사가 다 언제 하냐하면 대부분 11시에서 5시 사이로 핸드폰이 아닌 집으로 무작위로 들어갑니다.
즉 그 시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봤자 주부, 또는 나이드신 분들이죠.

결국 제대로 된 검사를 할 수가 없는겁니다.
저런 조사는 성비, 나이, 같은 걸 고려해서 조사한 다음
오차율을 계산해야 하는데.....
하는 거 보면 그런 거 없음.
그냥 전화해서 결과 나온 뒤에
그냥 +-5%라고 하는듯....
저희 와이프는 핸드폰으로 여론조사 받았다고하던데요? 조사방식이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남지역의 뭍지마 투표때문에 보수로 위장한 친일 세력이 득세하는걸 보면 정말 가슴이 답답하네요
  • MSco
  • 2012/11/27 PM 03:45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이번선거는 박근혜가 나옴과 동시에 끝났고, 박근혜는 한나라당 역사상 최다 득표차로 패배할 거란 생각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집전화 80%+ 핸드폰 20%입니다.

우리나라가 집전화 비율이 높은 이유가 노년층이 투표율이 젊은층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음.

노년층투표율이 젊은층보다 훨씬 높으니 여론조사도 노년층 위주로 할 수밖에 없죠
허경영 뻘짓만안햇어도... 윗대가리들이 처먹는 돈 국민들한테 돌아가도
어느정도는 가능성잇다보는데
그래도 지난 총선때를 생각하면 긴장을 늦추면 안될 거 같습니다. 새누리당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그냥 포기하고 박그네 찍으세요.

5년더 쓴맛을 봐야함 대한망국민들은. 그래야 정신차림.
투표율이 관건입니다 대학생들이 투표를 많이 해야할텐데 말이죠
클럭워크/유신시대와 군사정부시대를 사시고도 박후보를 지지하는데
5년더 그런다고 그분들 생각이 달라지실것 같습니까?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옵니다.
문제는 한참 업무시간에 오던데 ㅡ.-;
투표함 바꿔치기하면 끝장나는데 그거나 좀 신경써서 처리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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