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취업이 하루만에 되는 일이 있네요 ㄷㄷㄷ;;;2016.07.12 PM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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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알바가 아니라 정식으로 출근....

이라고 해도 반년하고 조금 더 일하는 계약직...

기간제라고 봐도 되겠지만요.


집에서 버스로 약 1시간 40분 걸리는 곳에 있고........

작은도서관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경찰서가서 범죄경력조회서(?) 떼고............

이번 주에 가서 근로계약서 찍고 오면.........

다음 주 토요일부터 근무 시작합니다.



참고로 근무 시간은

화-금: 10시 ~ 19시

토: 9시 ~ 18시  (대체휴무제가 있음.....이러는데

아마 격주로 토요일을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듯?)


월급이 아니라 일급...48240..............



전에 기간제 교사 때에 매달 며칠에 한 번에 들어왔으니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요.



예전부터 책은 좋아하긴 했지만...........

잘할 수 있을런지. 아하하하.........



그럼 다음 주 토요일부터.

다시 일하게 될 곳의 일기를 쓰겠습니다.

댓글 : 16 개
사서 또는 책 정리하는 보조 일 같네요.
책보다는 책 표지만 많이 보시게 될 겁니다.
책 정리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여성분이신 것 같은데, 책 무게도 장난이 아니라 8시간 내내 하다 보면 힘들어요.
양장책 모서리에 찍히거나, 책종이에 고운 피부가 베이는 일이 많을 거에요.
책 정리할때는 흰 의료용 테이프를 손 끝에 테이핑하시거나,
문방구에서 파는 하얀 장갑(목장갑 아닙니다) 끼시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사서 여자친구를 둬서 같이 고생중인 경험자의 조언이었습니다.
라텍스 장갑을 말씀하시는 거 맞죠? 전에 도서관에서 일했던 친구가
장갑 꼭 사서 해라! 라고 충고했어요 ㄷㄷㄷㄷㄷㄷ;;;;;;;;
도서관의 특성 상,

토요일에 일 할 수도 있겠죠
어차피 프리....하고.....인간관계도 그렇게 많지 않고.......
토요일에 일하는 것 자체엔 불만이 없어요 ㅠㅠ;;;;;;;;;
출퇴근길이 고되군요
한 130 되는건가
불행 중 다행히도 제가 돈을 안쓰고 적금/아파트청약.....
여기에 모아두는 덕분에..............교통비하고 식대만 들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여자치곤 옷이나 화장품도 잘 안사고..........
....뭔가 부끄럽네요 ㅠㅠ
어렸을 때는 도서관 차리는게 꿈이었는데.. ㅎㅎ
생각보다 힘드실텐데 화이팅~!!

오래간만에 도서관 가보고 싶어지네요.
의외로 정리하고 힘쓰는 일은 잘하는 편이에요.

이참에 도서관에 한 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축하해요 이번엔 잘 맞는 일이시길 바래요
이번엔 제발 안 잘리게......조심해야겠어요 ㅠㅠ
대체 휴무제는 토요일에 일한것을 평일에 하루 쉬게 해준다는 거 입니다.
아하!
흐음...잘 되실 겁니다 :)
응원 고맙습니다 ㅠㅠ
최저시급이네요..
주휴수당(주15시간 근무시 1일치 급여지급), 야근비(시급1.5배), 주말근무(시급2배) 확인하세요~
근로계약서 쓸때 필히 확인!!
저도 알바 가끔 고용하지만.. 어차피 시급제라서 돈도 얼마 안될텐데.. 저거3개 다 챙겨주면 엄청 좋아함.
근로계약서 꼭 확인해야죠. ㅠㅠ;;;;;;

안 그래도 최저시급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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