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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일기(시즌1 完)] 작은도서관 근무 일기 (DAY 19)2016.08.26 AM 12:12
어제보단 몸상태가 나아져서 다행이지만..
대체 왜 머리가 아픈 건진 모르겠네요 ㅠㅠ;;;;
갑자기 두통을 느껴서 힘들긴 하지만.....................
불행히도 도서관 주변에 병원이 없어서...................
진통제로 버텨보다가 안되면 가봐야할 듯.....해요.
불행 중 다행히도 어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가 개학해서
도서관이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그래서 일기쓸 게 별로 없어요 ㅠㅠ;;;;;;;;;;;;;
오늘은 희망도서 신청하고..............
DVD 정기구매하려고 물색을 했는데요.
조건이 DVD, 잘 나가는 것 위주로 뽑아야해서
고생이 좀 많았어요. 아직도 찾아야하는데...........
뭘 해야할 지...............으흐흑 ㅠㅠ;;;
블루레이로 사고 싶긴 한데 그럴 경우 사람들이 못 빌려가서............
블루레이 플레이어 보급률이 낮아서...........젠장.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ㅠㅠ)
만약에 가능했다면 원펀맨 블루레이 샀을 텐데.......
(애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면 전 죽겠죠?)
편수가 너무 많은 TVA는 안되고..................
100% 극장판인 상황..........................................
도서관을 찾아오는 분들의 힘을 좀 빌리려고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P.S: 제가 사는 지역에 덕후가 있긴 있나봅니다.
시립도서관으로 '연금술사'를 검색했더니.............
강철의 연금술사가...............대체 누구야?!
아니, 심야식당이야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지만..........
저게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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