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스타워즈를 제대로 본 적 없다고 친구한테 말했더니.2017.07.01 PM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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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미친x아아아!!! 그걸 안 보냐!!!

하고 욕을 먹었습니다;;;;

 

근데 말투는  진짜 부러운 듯? 

얘가 스톰 뭐시기니 포스니 뭔 얘기를 하는데

'모른다고!!!!' 이랬더니 기절 직전;;;;

 

안본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P.S 사실 반지의 제왕하고 호빗하고 왕좌의 게임도;;

이랬더니 더 욕먹은 건 덤. 대체 왜?

 

P.S 검정 망토? 입은 놈이 다스 베이더라는 것만 압니다. 그 이상은 모름;;;

댓글 : 19 개
어린 나이면 제대로 보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임.
워낙 오래된 영화라 cg수준 차이가 심해서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 20대 후반;;;
저도 안봄 ㅎ~
클래식판은 안볼수도 있지 뭐
스타워즈, 스타트렉 등등 스페이스 오페라류 영화들은 유명세 덕에 챙겨보기는 했지만 어째 별 재미가 느껴지지 않아서 관람경험이 없다는게 그닥 충격적이지는 않지만 다들 영화사를 넘어 인류 문화사에까지 한 획을 긋고 있는 작품들이니까요. 아무리 관심이 없기로서니 인구에 회자되는 그런 유명작들에게 눈길도 안 줄수가 있어? 라는 의미겠지요. 비슷한 예로 조카녀석이 터미네이터2를 본 적 없다고 말했었을 때는 경악하긴 했었습니다. 어떻게 그 절대 명작을!! 하면서 말이죠.
스타워즈는 다 봤지만 저도 유명한 영화중에 안본것 많음 ㅋ
그 친구가 미드나 영화를 엄청 좋아하나보네요
그런 듯;;;;; 한때 유행했던 CSI도 안 봤냐? 라고 하길래?

그게 뭐야? 하고 대답했다가............생략하죠.
오락 하나 재미 없다고 했는데 병신이라서 재미를 못 느끼는 거 아니냐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나한테 재밌었으면 니도 재밌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 존나게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온라인에만 있을 것 같죠?
흠..
오프라인 친구입니다;;;;
스타워즈 본사람보다 안본사람이 휠씬 많을껀데;
전 다봤지만;
부럽네요.
아직 스타워즈 안 본 뇌 삽니다.
사실 난 왕좌의 게임을 아직 안봄.
저도 스타워즈 좋아하는 편이지만 사실 지금와서 보면..그닥입니다 에피소드 456은 특히
스타워즈는 뭐 ㅋ 근데 반지의 제왕을 안 보셨다니 이건 좀 놀랍네요 ㅋㅋ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때에도 '유명한 건가 보네.' 하고 넘겼거든요.

그뒤에 확장판이니 뭐니 나왔는데도 안 봤고요.

반지 원작은 읽긴 읽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사실 내용도 기억 안나요.
자신의 경험을 남도 했을거라고 흔히 사람들이 착각을 하며 동질감을 느끼려는 부분이 있죠.
'아이 앰 유어 파더'나 '니네 아빠 요다'나 같은거 밖에 모름
'안 물어봤다 요다야 이야이야호' 이것도
안본게 이상하다기보단 부러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ㅎ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저도 스타워즈 안 본 뇌좀 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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