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물리,정신)] 어제 다른 병원에 갔다왔습니다만....2019.05.28 AM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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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하고 증상이 비슷해서 내과랑 외과 같이 보는 곳에 갔습니다.



눌러보시더니, 맹장 위치랑 다른 곳이 아프신 듯 하네요.

최근 신경 많이 쓰시나요? 라고 했던 것 같아요.


네. 그랬더니, 신경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맹장염이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한 건지 그쪽은 안 아픈데

오른쪽 옆구리는 아직 좀 쑤시고, 어제부터 속이 좀 쓰리네요.




며칠은 지켜볼게요. 생리 기간에 지금 불안정한 게 겹친 게 터진 것 같고...





그리고 계속 이유없이 울고 싶을 때가 많아졌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쌓여있던 게 많았던 걸까요.

댓글 : 6 개
우울하려면 끝도 없이 우울해질 수 있는게 사람이잖아요. 몸이 안좋아서 정신도 안좋아지는거니 좋은 것만 보고 즐거운 생각하면서 잘 지내세요. 다들 생존합시다!
저한테 잘 못 해줬던 것 같으니 칭찬을 해줘야겠어요 ㅠㅠ
저도 오른쪽 옆구리가 종종 쑤시는데..
한 4년 됐는데 처음에는 걸을때 너무 아파서 못 걸을 정도로 아팠을때도 있는데
신경성인 걸로 그냥..
요새는 인스턴트 많이 먹거나 잘 못자고 스트레스 받은 달에 생리 시작 전 후에
증세가 가끔 나타나네요.
이유없이 울고 싶을땐 그냥 시원하세 우세요...
지금은 또 괜찮네요. 밤이나 아침에 울컥할 떄가 있어요. 이유는 없었지만요....
쌓인게 많은거 맞는거 같아요
울고싶을때 우세요. 그게 가장좋음
다만 그 울고싶을 때가 집으로 들어갈 떄 그러는 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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