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가오갤2 스포일러 잡담2017.05.03 PM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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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두가 화살쓰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반란군 전멸.

대인전 한정이지만 개사기 능력자 상대로

테이저페이스는 무슨깡으로 반란을 일으킨걸까?

네뷸라가 갑툭튀 안했으면 어쩌려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실제로 쓰면 오글거릴꺼 같은 집단명을 제3자가 당연한듯이 사용하고 있음.

(정작 전작에서 그렇게도 불러달라던 스타로드라는 주인공의 별명은 2편에서는 존재감이 없음... -.-;)

온우주에 가오갤의 활약이 알려졌다고도 하고,

가오갤을 건들면 우주경찰 노바군단이 나설거라는 말도 나오는거 보면,

1편의 활약이 가오갤의 세계관 안에서는 생각이상으로 대단했었나봄.


우주선 고치는거 은근 인상적이었음

분무기 같은거 뿌리니 조금씩 복구

옛날같으면 이상하고 근본없는(?) 방법으로 보였겠지만,

3D프린터를 알고 있는 지금에는 은근 그럴듯 해보이는 미래의 수리방식.

물론 저정도 기술이면 직접 뿌릴게 아니라 자동복구하는게 더 맞는거 같지만...

 

라바저는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집단인건지?

퇴출당한 라바저가 1편의 행성의 존폐를 건 전쟁에 낄 수 있는 규모인데...

라바저 본대는 터무니 없는 규모가 될꺼 같음.

하는걸 보니 가오갤이랑 동맹 비슷한걸 맺고 인피니티워에서 본격적인 위용을 드러낼듯.

 

이로서 가오갤은 우주경찰 노바와 우주해적 라바저와 동시에 동맹관계.

인피니티워 스케일을 얼마나 크게 늘리려고 이러나 ㅎㄷㄷ

댓글 : 7 개
노바군단이 나설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노바군단의 주력행성인 잔다르를 구했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봄

욘두 휘파람 불 때 동시에 공격하면 먹힐 것 같은데 왜 공격안하는지는 의문임
영상이라 그렇지 인지 하는순간 구멍 뻥일꺼예요
그리고 욘두 화살이 컨트롤이 어려워서 뱅글뱅글 돌면서 날아댕겨서
주위에 적만있거나 자기가까운데는 공격안하거나해야되는 패널티같은게 있나봐요
그래서 가까운적을 화살로 노릴때보면 휘파람이 휘이 하는정도로
약하게 부는거같아요
노바행성을 쳐들어오는적이 인피니티 스톤을장착하고 지네전멸 시키겠다고
선전포고하고 들어오는데 그거 낙하막는다고 방어진했는데 뚫리고
내려와서 행성 파괴할려는거 막고 인피니티 스톤도 너네가 관리해 하고감
이정도면 노바행성이 쩌리행성도 아니고 우주에 가디언즈갤러시 알리는계기가 됬죠
물론 노바행성에서도 인정해줬고요
추가로 가오갤이 성공하냐 안하냐로 가오갤 1때
마블이 우주로 뻣어가냐마냐였는데
가오갤1 성공으로 우주적 존재를 다끌어내는거죠
그래서 2에서는 아예 신적 존재라는것도 대놓고 나오고 스탠리가
나오는장면도 스탠리 대려다놓고 얘기하는걸로
이제 세계관을 확장시켜버린거죠
마블은 엄청 뻣어나가는데 디씨는 ㅠㅠ 반지딱이의 문제로 우주는 커녕...
먼가 디씨가 먼저 시도했다가 대차게망하고 이젠 마블을 따라가는것도
벅차보이는지경이 왔죠

욘두의 화살이 분명 대인전에 탁월한 무기이지만, 주위에 적들만 있을때 최고의 능력이
발휘되는거 같더군요. 1편에서도 그랬고, 2편 후반부에서도 배반자들만 남았을때도 그렇고요.
그때는 자기 세력이 있으니 맘이 약한 욘두로써는 자칫 자신의 실수로 다치지않을까하고
공격을 안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티스타의 썰렁한 섹드립은 없었다면 좋았을텐데여.
노바행성이 파괴됐다면 다른행성이 계속해서 타겟이 됐을수도 있을테니 어찌보면 전우주를 구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욘두 화살은 뭐 몇수십년을 동거동락한 부하들이였으니 그위력은 더 잘알았겠죠
그래서 걍 도망다니기 바뻤던거 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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