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메리칸 메이드 영화감상 후기2017.09.14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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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만 보고 사전 정보없이 무작정 보러갔는데...

이거 거의 다큐네요...-.-;;;

 

냉전시대에 주인공이 시대상황에 휩쓸려다녔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한 영화.

'장르'적으로'만' 보자면 택시운전사에 비교할 수 있는데, 음...

딱히 개그라던가 액션이라던가 하는 조미료(?) 역할을 하는것 없이

사건만 늘어놔서...

 

그나마 그 시대를 살았던 미국인이라면 뭔가 공감하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국인이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을리가... 으으...

 

영화 수입사 이놈들... 나처럼 톰형만 보고 수입한듯... -_-;;

 

개인평점(?) : 비추,중간,추천 중에서 '비추' 드립니다.

댓글 : 11 개
내일 조조로 볼 까 했는데 이거 보니 망설여지네요..
톰형+마약 이라 꼭 볼려고 했었는데 보류해야겠네요..
그럼 보지말아야겠다
  • D.O.T
  • 2017/09/14 PM 02:37
아시바 뒤통수당했네 다큐라니...
뭐... 진짜 다큐라는건 아니고... 기대했던 액션스타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죠.
내가 생각한 메이드가 아니네.
개인적으로 미국이(혹은 냉전시대라는 상황이) 주인공을 그렇게 "만들었다..." 라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저는 저건 거르고 베이비 드라이버를 봤죠 ㅋㅋ
약간 울프 오브 월스트릿 느낌이 나네요
예매 취소 완료 감사 합니다
아무 기대와 정보도 없이 봤는데 저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다큐같은 느낌이라 밋밋하긴 했는데, 꽤나 파란만장한 삶을 보낸 주인공이 인상적이어서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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